평소 많은 분들이 '문화 생활'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생활이 여의치 않다 보니 생각만큼 문화 생활을 즐긴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필자 역시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예술의 전당'을 찾았고,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며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해보려고 노력했다. 보통 연극이나 뮤지컬, 연주회 등의 문화 생활을 즐기는 경우, 공연장에 30분 내지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게 된다. 예매한 티켓팅을 발권 받기 위함도 있지만, 공연장에서 느껴지는 행복함을 미리 경험하기 위함도 있다. 필자 역시 지난 설 연휴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기 위해서, 공연장인 '예술의 전당'에 공연 시간보다 약 1시간 일찍 도착하였고, 여유로움을 즐기며 공연을 잘 관람했다. 오랜만에 찾은 예술..
생각만해도 즐거운 것이 있다면 바로 '여행'이다. 현실을 벗어나 새로운 어딘가로 향한다는 두근거림도 있지만, 무엇보다 여행이 행복한 이유는 바로 '여유로움'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랜만에 즐기는 여유로움과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도전은 여행이 갖고 있는 수백, 수천가지의 매력 중 대표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행을 자주 떠나보지 못한 사람은 여행 자체가 '두려움'일 수 밖에 없다. 뭐든 것이 그렇듯 여행 역시 '준비 단계'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떠나는 여행은 여유로움과 즐거움보다는 '힘들고 고생스럽다'라는 쓰디 쓴 추억(경험)을 줄 수도 있다. 특히, 해외 여행은 더욱 그렇다! 국내 여행의 경우는 여행을 같이 떠나지 않아도 쉽게 가족이나 지인, 친구에게 연락하여 도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