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시작하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시간'은 상대적인 성격이 강한 대표적인 것이다. 똑같이 하루지만 '회사에 출근하는 날'과 '쉬는 날' 당신이 느끼는 하루의 길이는 어떤가? 가끔은 한시간이 하루같고 1분1초도 왜 이렇게 안가는지 모를 정도로 느껴지지만 또 어떤 날은 뭘 했는지도 모르게 금방 시간이 지나간다. 하지만 똑같이 쉬는 날이라도 '백수(백조)'처럼 무작정 쉬게 된다면 '회사에 출근하는 날'처럼 시간은 멈추게 된다고 생각할때 꼭 쉰다고 빨리가는 것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설명해준다. 이렇게 '상대적인 시간'은 왜 생기는 것일까? 위에서 들었던 회사에 대한 이야기 하나로 모두 공감했고, 이유도 알것이다. 바로, 시간의 상대성은 어떤것에 대한 '몰입성'때문에 발생한다. 재미가 있는 일이나 그 순간의 만족..
거짓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상대방에게 이것을 믿게 하려고 사실인 것처럼 꾸며서 하는 말. 거짓말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우리가 과연 하루에 몇번이나 거짓말을 할까라는 질문에 '0번'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거짓말이 이렇게 사전적인 정의처럼 쉽게 정의되는 것은 아니다. 거짓말에는 '하얀 거짓말'이라는 것이 있다. 좋은(?) 의도를 가지고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거짓말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얀 거짓말로 거짓만의 애매한 의미가 모두 설명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거짓말'을 한다. 예를들어 모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때 살짝 '과장'을 붙여서 하는 이야기도 거짓말은 거짓말이고, 남성분들이 술집에서 술을 드시고 10시쯤 집..
요즘처럼 '컴퓨터'가 인기있는 시대에는 '손글씨'는 거의 보기 어렵다. 일주일내내 손으로 적는 글씨가 '신용카드용 사인'뿐이 될때도 있을 정도라면 더 이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아무리 이렇게 '정보화기술'이 발전하면서 손으로 쓰는 글씨가 적어진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손글씨'가 필요하다. '손글씨'에는 글쓴이(작성자)에 대한 감정이 묻어있다. 그 사람의 성격부터 외모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필자가 '점장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냥 느낌이 온다는 표현정도로 받아들인다면 공감하지 않을까.) 이렇게 나를 표현하는 '손글씨'와 함께 옛날부터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물처럼 인식되었던 것이 '만년필'이다. 필자도 고등학교 입학때, 부모님께 선물받은 '파커 만년필'은 만년필 그..
우리가 쉽게 '비스타'라고 불리는 것은 원래 '윈도우 비스타'라고 한다. 갑자기 왜 한물간 '비스타'를 이야기 하냐고 되물어볼 수 있지만... 오늘 소개할 윈도7의 동거설(?)에 대한 이유가 바로 '비스타'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2007년 초에 '윈도우 비스타'를 발표했지만 2010년이 다가오는 요즘까지도 XP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호환성'이라는 문제때문이다. 아무리 화려한 UI와 빠른 처리속도를 보여주는 OS라고 해도 다른 프로그램들간의 호황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앙꼬없는 찜빵'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비스타는 '앙꼬없는 찜빵'처럼 조용히 몇몇 사용자들의 예쁨(?)만 받으면서 그렇게 지나갔고... 2년만에 '윈도우 7'이 발표될 수 있는 이유가 되어주었다. 이렇게 '호환성'이라는 커다란 문..
빵셔틀?! 보통 '셔틀'이라고 하면 '셔틀버스'가 먼저 생각난다. 셔틀버스라고 하면 '일정한 구간을 정기적으로 반복하여 다니는 버스'를 말하고 순환버스라고 다르게 표현된다. '이런 셔틀인가?' 하는 생각을 갖고도 '빵셔틀'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라면 의미를 유추해내기 쉽지 않은 단어이다. '빵셔틀'을 쉽게 풀이하면 '빵을 사오는 심부름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셔틀이 바로 '심부름꾼'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독 '빵'만 사오는 이유가 뭘까? 우선, '빵셔틀'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곳에 대해서 알아보면... 바로 대상은 '학생'이다. 학생들끼리 서로 괴롭히는 방법중 하나를 의미하는 것이다. 30대인 필자가 학교에 다닐때도 '이지메'라는 단어는 없었지만 '따돌리고 괴롭힘 당하는 아이'는 있었..
남녀노소 구분없이 '남자는 늑대, 여자는 여우'라고 보통 말한다. 이중에서 오늘은 여성을 '여우'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곰같은 여자보다 여우같은 여자가 낫다'라는 옛말처럼 여성은 '여우'라는 이미지와 같은게 남성들에게 매력이 있게 보인다. 여우같은 여성? 왜 여성을 여우와 비교하는 것일까? 여성을 '여우'에 비교하는 이유? 여우는 새침하고 이쁘며, 꾀가 많아서 남을 유혹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동물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꾀에 남자들이 많이 넘어가는것들을 보거나, 남성을 유혹하는 것 등 그럼 여성들 역시 '여우'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서 많은 거부감이 없다고 가정할때, 남성들이 여성들을 보면서 '여우'를 떠올리는 때는 과연 언제일까? 이럴때 여자는 여우로 보인다, 잘못하고 '애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이 느껴지는 가을이 왔다. 뜨거운 여름이면 '시원한 맥주'생각이 저절로 났지만.. 쌀쌀한 겨울이 다가오면서 '소주'생각으로 변하는게 사람의 심리이다. 그러다 보니 여름에는 없어서 못 먹던 맥주가 조금씩 남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김빠진 맥주는 맛이 없다라는 생각처럼 먹다 남은 맥주는 바로 버려지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김빠진 맥주도 이렇게 사용하면 재활용이 가능하다는거!!! 김빠진 맥주가도 이럴때는 최고의 역활을 한다. 이럴때는 과연 언제?! 김빠진 맥주가 필요할때... 바삭한 튀김을 위해서 튀김을 할때 '바삭바삭함'을 위해서 맥주를 이용하면 좋다. 새 맥주 뿐만 아니라 먹다남은 김빠진 맥주도 튀김옷에 사용하면 좋다. 차가운 맥주를 넣은 튀김반죽으로 튀김을 만들면 된다. 튀김반죽에..
인터넷의 발전으로 '드라마'는 이제 세계를 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문화의 하나이다. 일본드라마를 '일드'로, 미국드라마를 '미드'라고 부를 정도로 해외 여러나라들의 드라마들이 국내에 소개되고,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물론, 최근에는 '일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드라마의 한 부분이 되었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때문에 많이 배척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드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작품은 '노다메 칸타빌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3~4년전만 해도 '매니아'들만 좋아한다는 일드를 1~2년 전부터는 케이블방송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일드의 보급에 '노다메 칸타빌레'의 도움이 컸다면... 우리가 많이 보던 미드는 어떤 작품이 있을까? 필자가 어렸을때 TV에서 보여주었던 몇가지 작품..
벌써 '파블로(파워 블로거)되기' 강좌를 시작하지 4번째 포스트이다. 오늘 포스트를 기준으로 이후 포스트부터는 '실제적인 블로그 사용'에 대한 설명이 시작된다. 그렇다고 이전의 포스트들이 중요하지 않느냐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블로그의 실질적인 스킬 즉, 기술적인 능력은 직접 블로깅을 하면서 생길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의 문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초반(1~4번째 포스트까지)에 설명한 것들은 그런 '스킬(Skill)'이 아니라 '왜?(Why)'라는 부분인 만큼 블로그를 해야하는 목적에 대해서 알아야 오래동안 꾸준히 블로깅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티스토리'블로그의 초대장을 나눠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적..
스카이라이프의 허접함(?)때문일까 최근 'IPTV'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처음 스카이라이프를 선택할때까지만 해도, IPTV는 '실시간 방송'이 서비스되지 않는다는 맹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옛날TV'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아니라 단점으로 생각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실시간 방송은 물론이구 예전에 단점이라고 생각되던 '옛날 TV' 시청가능이 얼마나 장점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필자와 같은 직장인들은 보고싶은 방송을 놓쳐서 불법적인 경로로 다시보기를 하는 경우 시간과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할때... 일반 유선방송보다 'IPTV'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선덕여왕'같은 드라마가 인기를 얻을때... 필자처럼 늦은 애청자에게는 엄청난 행복을 주는 것만 보아도 최고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