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블로그 주소 변경, 신규 도메인 구입')에서 구입한 도메인을 이제는 사용할 수 있도록 '네임서버(DNS)'에 등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 역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다. 단, 과거에는 무료 네임서버로 'dnsever'가 가장 유명했지만, 최근 운영 방침이 변경되면서 1개월에 500포인트(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는 1년에 6천원 정도이므로 만약 이 비용을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 될 수 있다. 도메인 구입 시 무료로 제공되는 네임서버를 이용해도 되지만 처음 도메인을 구입해서 등록하는 분들이라면 설정 과정이 어려울 수 있으니 DNSever 서비스를 추천한다. DNSever 바로가기 dnsever 사이트에 접속했다면 우선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필자가 DN..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투자'라는 개념을 갖는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역시 '도메인(domain) 구입'이 아닐까 생각한다. 네이버나 티스토리, 다음을 비롯한 워드프레스, 구글 블로그 등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들은 저마다 블로그 서비스 자체의 접속 주소(URL)를 제공하는데 이 주소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는... http://TheBetterDay.tistory.com 사용자가 지정한 주소명(TheBetterDay)을 호스트로 사용하고, 도메인은 'Tistory.com'이라고 하는 티스토리 자체 도메인을 사용한다. 물론 티스토리 도메인을 알고 있다면 어려운 주소 체계는 아니다. 하지만 티스토리(Tistory)라는 서비스 자체에 관심이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