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판매되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하면 목걸이 형태가 많다. 목에 걸어서 휴대 및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성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착용하는 의류에 따라서 또는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서 목에 걸어두는 것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필자와 같이 넥타이를 착용하는 셔츠 차림의 직장인이라면 목걸이를 착용시 다소 불편할 수 밖에 없다. 그 뿐만 아니라 목도리(넥워머)를 착용하는 경우도 목에 걸어두는 방식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런 경우 블루투스 방식이지만 기존의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을 선호하게 될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코원(cowon)의 'BT3'가 바로 그런 제품이다. 코원 BT3(COWON BT3)은 블루투스 방식의 이어셋임에도 7..
자동차를 구입해서 운행할 때, '자동차 썬팅'은 필요할까? 자동차를 운행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자동차 썬팅(Tinted CAR Window)'에 대해서 생각해보거나 관련 정보를 찾아봤을 것이다. 자동차에 붙이는 예쁘고 귀여운 스티커와 같이 1~2만원이면 충분히 구입해서 할 수 있다면 자동차 썬팅 역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특히, 자동차 전면 유리의 경우는 다른 부분(측면)보다 시공 면적도 넓고, 시공시간(작업시간)도 훨씬 오래 걸리는 만큼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자동차 전면 유리 썬팅'을 주저하는 분들이 많다.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에서 '전면 유리 썬팅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고 한다. 운전면허 취득 후 10년이 넘어서 '..
인터넷으로 컴퓨터도 사고, 가전/가구도 사고, 옷도 사고... 심지어 아이들 학용품까지 구입할 수 있는 세상을 살고 있다. 인터넷 쇼핑이 우리의 일상 생활 모습을 바꿔놓고 있는 요즘 각종 선물 역시 인터넷으로 주문만 하면 '쿠폰' 형태로 선물되니 요즘 세상에는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이다. 과거에는 '생일파티'에 초대하는 경우에만 생일 선물을 주었다. 물론 '파티'라고 해서 클럽이나 나이트 룸을 잡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술 파티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음식점에 모여서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도 물을 수 있는 그냥 하나의 '기회'만 마련된다면 그 이유가 친구의 '생일'이라면 서슴없이 방문하여 생일 선물을 챙겨주며 지냈던 것이다. 그런데 30대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