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Sinkhole) 가라앉아 생긴 구멍. 인간 때문에 생긴 함몰구멍은 물론이고 자연적으로 형성된 구덩이를 말함. 2010년 7월 과테말라시 한가운데 20층 건물 높이만한 구멍이 생겼고, 그 곳에 있었던 3층 건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정부는 도시 개발로 지하수가 말라 지반이 무너져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초 인터넷에서는 '싱크홀'에 대한 이야기가 이슈되었다. 당시 잠실 석촌호수 인근에 싱크홀과 같은 지반 침하 현상이 자주 목격되면서 인터넷에서는 싱크홀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었던 것이다. 위에 소개한 과테말라시의 싱크홀 사진 역시 당시에 싱크홀의 무서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인터넷에서 자주 회자되었던 사진이다.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니 다양한 언론 역시 앞다퉈 잠실 송파 일대의 싱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4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이다. 세계 최대 규모라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IFA에 참여한다는 것이며, 이것 하나만으로도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가 얼마나 볼거리가 많고 즐길거리가 많은지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1년간 열리는 컨퍼런스 가운데 CES, MWC 그리고 IFA가 가장 유명하며, 이 중에서 CES와 MWC는 상반기(1~2월 내외)에 열리는 것에 비해 IFA는 하반기(9월)에 열려 다른 컨퍼런스와도 시기적으로 떨어져 있다. 즉, 매년 하반기 전자제품관련 컨퍼런스 중 최고의 컨퍼런스는 누가 뭐라고 해도 IFA인 셈이고, 올해 역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노트를 만들다! 코끼리똥 노트 'DIY(Do It Yourself)'는 반짝 트랜드가 아니라 어느 상황이든 그리고 누구든 '내 손 때가 묻은 물건'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갖게 되면 찾아보게 되는 부분이다. 가구나 간단한 소품에는 'DIY'에 대한 내용이 많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노트(notebook)'에 있어서는 DIY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냥 만들어 쓰는 노트는 그래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코끼리똥'처럼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종류로 내 입맛에 맞는 노트를 선택적으로 구입하여 만들어서 사용한다니...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다가올 것이다. 코끼리똥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8월 31일까지 '코끼리똥 노트 리뷰어'를 모집했다. 평소 뭔가를 기..
지난 주 애플(APPLE)에서 'Pre-order'관련 메일을 수신했다. 국내의 경우는 아직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일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해외(1차 출시국)의 경우는 지난 12일부터 예약판매(Pre-order)가 시작되었고, 9월 19일부터는 애플 리테일 스토어에서 판매가 된다. 해외 출시 소식이 담긴 메일이지만, 해당 메일을 받으니 우리나라에서도 출시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관련 정보를 몇가지 찾아봤다. 그 중 하나가 아이폰관련 악세사리이다. 개인적으로 '쌩폰'으로 사용하는 스타일인데, 지난 아이폰 5s때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강화유리가 깨지면서 본의 아니게 64GB 아이폰 5s를 헐값에 중고로 판매했다.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까... 아이폰6를 사용하면 케이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