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GRS 기업, 태양전지, HEV, 2차전지, 그린 PDP 생산... 이 정도 설명을 하면 떠오르는 기업이 있을까? 사실, 아직 이 부분의 절대 강자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딱!하고 떠오르는 기업은 없다. 하지만, 브라운관을 시작으로 LCD, PDP, LED까지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한 기업이라고 하면 위에 설명보다는 떠오르는 기업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삼성SDI'이다. 필자 역시 삼성SDI에 대해서 아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부분을 빼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미 삼성그룹에서는 '태양전지사업의 주체'를 삼성전자에서 삼성SDI로 변경하였다. 이런 변화는 지난 5월 삼성SDI의 '삼성전자 태양전지사업 인수'로 가시화되었다. 이는 지난해인 2010년 5월..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이제 너무나 익숙한 서비스가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 SNS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 분들도 많다. 필자 역시 불과 2~3개월전만해도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회의적이였다. 이유는 바로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눈을 바라보며, 침을 튀기고(?) 이야기해야 한다'라는 다소 투박하지만 가장 원초적인 인간 관계를 믿어왔고,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런 가치관을 갖은 필자에게 SNS는 하나의 '온라인 채팅'과 같은 서비스로 비춰진 것이다. 이런 생각을 바꿔놓은 SNS가 바로 '페이스북(facebook)'이다. 트위터에 비해서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페이스북은 '친구'라는 한정된 범위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그리고 ..
2011년 8월 24일, 스티브 잡스... 애플 CEO 사임! 애플(Apple)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스티브 잡스(Steve Jobs)'이다. 그가 지난 24일 애플의 CEO 자리를 사임했다. 물론, 그가 완전히 애플을 떠난다는 것은 아니다. 이사회장과 이사 그리고 애플의 직원으로써 복무하고 싶다는 의지도 밝혔다. 하지만, CEO 자리를 사임함과 동시에 그게 애플과 함께 하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는 것을 예감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른 이야기에 앞서서 스티브 잡스가 남긴 편지의 전문을 살펴보자! I have always said if there ever came a day when I could no longer meet my duties and expectations as Apple’s ..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IFA 2011이 열릴 예정이다. IFA는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의 약자로 '베를린국제소비가전박람회'라고도 불린다. IFA 2011이 열리기 하루 전인 9월 1일 삼성모바일언팩트 행사가 열릴예정인데... 최근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함에 따라서 구글과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하는 스마트폰 제조업체와의 파트너십에 어떤 변화가 생길 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독자적인 플랫폼인 바다(bada)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발표를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번 삼성모바일 언팩 행사를 통해서 삼성전자만의 '독자노선'을 간다는 것은 아니다. 2011년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현재 처럼 ..
어느날 갑자기, 맛있는게 먹고 싶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인터넷에서 '맛집'을 찾아나서는 것부터 시작한다. 물론,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맛집부터 검색하기 시작하여 평소 즐겨찾는 곳(장소)의 숨겨둔 맛집까지.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맛집은 벌써 한 달전부터 스마트폰에 메모해놓고 '꼭 찾아가야지~'라며 생각하고 또 생각했던 곳이다. 그만큼 이미 인터넷에서는 '유명'한 곳이며, 많은 분들이 다녀갔고... 심지어 방송3사에서 모두 '극찬'했다는 이야기까지 쉽게 들을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종로에 위치한 '불타는 곱창'이다. 맛이라는 것이 꽤 주관적인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미식가라고 생각했던 필자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간 '불타는 곱창'은 살짝~ 그러..
2011년 5월... 세티즌 사이트 해킹 유출, 150만명 2011년 7월... 네이트/싸이월드 해킹 유출, 3,500만명 2011년 8월... 엡손 사이트 해킹 유출, 35만명 올해만 벌써 3번째 해킹사고가 생겨났다. 엄청난 회원 수를 보여준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네이트(Nate)'가 해킹을 당해서 약 3,500만명이라는 어머어마한 개인정보를 유출해서 그럴까... 엡손 사이트 해킹에 따른 35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은 작은 헤프닝 정도로 보인다. 물론, 이런 이야기가 '정상'은 아니다. 단 1명이라도 원하지 않는 정보가 그것도 그 기업을 믿고 가입한 회원의 정보라면 문제는 심각하다. 그런데 반년도 되지 않은 사이 유출된 개인정보 유출은 약 3,700만건이다. 숫자만 놓고 생각하면 우리나라 전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기업들은 앞다퉈 자신들의 서비스를 앱(어플)로 만들어서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료로 다양한 어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기회이다. 특히, 이런 모습을 통해서 기업과 사용자를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가 생겨나는 것과 함께 사용자에게 기업의 서비스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 주는것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긍정적인 모습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파워스테이션(powerstation)'이라는 어플 역시 삼성SDI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배터리(Battery)'확인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러면 '파워스테이션'이라는 어플을 직접 만나보자! 필자의 경우는 아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파워스테이션'을 ..
어떤 제품이든 새로운 버전 즉, '신제품'이 등장하면 과거 제품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초기(이전) 모델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전부 신제품으로 갈아타지(?) 않는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고, 충분히 사용하는데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아이패드 케이스 역시 신제품인 '아이패드2'가 아니라 '아이패드1'에 대한 제품이다. 그만큼 다양한 악세사리가 나오는 아이패드2에 비해서 희소성이 있는 제품일 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패드1 사용자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있다. 필자 역시 아이패드을 구입하여 사용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요즘 케이스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살짝 들었던게 사실이다. 그런 마음에 악세사리 샵을 찾아가보면 ..
얼마 전 네이버의 기업 카페 중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필립스 영(Philips Young)' 카페에서 재미있는 체험단을 모집하였다. 이름하여 '마라톤 리뷰 필립스 헤드폰 체험단'가 바로 그것이다! 필립스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으로 패션 이어폰부터 최고급 하이파이까지 신제품 5개를 연달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체험단이라고 하면 '하나의 제품'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필립스에서는 다양한 제품의 체험을 통해서 보다 경험이 담긴 체험(리뷰)글을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 체험단의 시작은 '30명'이며... 하나의 제품 체험이 완료될 때마다 '5명'씩 체험단에서 제외되는 '서바이벌'방식이라는 것도 새로우면서도 긴장감을 심어주고 있다. 이런 이유만 보더라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