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라는 말이 있다. 머리는 차가울수록 사리판단이 정확해지며, 가슴은 뜨거울수록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는 것은 어렵다. 물론 50:50의 비율은 불가능하지만... 30:70 또는 70:30의 비율은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무슨 선택을 할 때, 두 가지를 생각하고 가장 적절한 수준의 비율로 선택한다. 최근 인터넷에서 화재가 되고 있는 '1박2일 종편행'을 보면서 몇가지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바로 '1박 2일이 이렇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구나'하는 것이다. 유명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1박2일에 대한 이슈가 인기(이슈)검색어에 랭크된다. 그것만 보고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구글, 모토롤라... 이 두개의 단어가 이제는 '하나'로 떠오르게 되었다. 물론, 어떤 관계를 이루게 될 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정확한 사실은 '구글이 모토롤라 모빌리티를 125억 달러(한화로 약 13조 4천억원)에 인수했다'는 것이다. 국내 시장만 보아도 PC시장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모바일 시장'이고, 그 중심에는 스마트폰이 있다. 이런 스마트폰의 인기와 함께 많은 사용자층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안드로이드 OS'이고... 그와 함께 구글이 국내 사용자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해외의 경우 '구글(Google)'하면 검색엔진이나 Gmail과 같은 서비스로 기억되겠지만...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꼭 그렇게 기억되지 않는다. 그만큼 국내에서는 네이버, 다음과 같은 국내 포털사이트..
연예인 '한예슬'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뜨겁다. 그녀를 놓고 '배우가 아닌 연예인이다'라는 이야기부터 별의 별 이야기가 다 들려온다. 사실,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에는 별루 관심이 업는 필자가 이번 '한예슬'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느껴진게 하나 있으니 바로 '아마추어와 프로'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 '아마추어'와 '프로'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생각한다. 그러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가장 쉽게 떠오르는 차이는 역시 '실력'일 것이다. 실력이 높고 낮음에 따라서 아마추어와 프로라는 구분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필자가 생각하는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바로 '책임'이다. 아마추어는 자신의 언행(말과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는 있지만 프로의 그것과는 다..
위 사진에 있는 아이폰4 케이스를 보고 '와~ 예쁘다' 또는 '오! 특이한데~'와 같은 감탄이 섞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분들이 없을 정도이다. 이 케이스는 SGP의 리니어(Linear) 케이스이다. SGP 케이스 리니어는 케이스를 세 파트(부분)으로 구성된 케이스이다. 리니어 케이스가 2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 다양한 조합으로 개성있는 나만의 케이스를 만들 수 있고, 언제나 새롭고 기분좋은 감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신기함을 갖고 있다. 아이폰용 리니어 케이스를 사용한게 벌써 4개월이 지나가지만 아직도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싫증을 느낄 틈이 없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사용하고 계신 갤럭시S2에도 리니어 케이스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어머니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우선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대만족! '어머..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탭 10.1'이 필자의 손안에 들어왔다. '얼리어답터'이자 'IT 리뷰어'라는 입장에서 갤럭시탭 10.1은 그야말로 요즘 최고로 관심이 가는 제품일 것이다. 그러니 이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다. 이런 기분을 빨리 다른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갤럭시탭 10.1, 이렇게 생겼어요~'라는 글에서 발빠르게 개봉기(이야기)를 전달했었다. 개봉기를 마치고 떠오른 생각이 있었으니, 바로... '갤탭 10.1을 그냥 갖고 다니면 안 되는데... 스크레치 생기면 마음이 아플텐데~' 이런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개봉기를 작성하는 그날 한 사이트를 방문했으니 바로 'SGP 스토어'이다. 사실 갤럭시탭 10.1(이하, 갤탭 10.1이라고 함)의 악..
IT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필자에게 요즘 자주 물어오는 질문이 있으니 바로 '맥(Mac)'이다. 여기서 말하는 '맥'이라고 하면 과거 '맥킨토시(Macintosh)라고 불리던 것의 줄임말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맥'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아이폰'을 이유로 들 수 있다. 갑자기 '맥'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뚱딴지 같이 왠 '아이폰'이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애플'은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아이폰의 성공은 '애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었고, 이 후 '아이패드'로 명실상부 '스마트한 기업'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물론, 아이폰이 등장한 2007년 이전에도 '맥'은 존재했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관심을 받지 못한 애플..
휴대폰이 SMART해지고, TV가 SMART해졌다. 심지어는 에어컨까지 SMART한 요즘에도 'SMART'하지 않은 경우를 종종 만난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SKT 맞춤형 요금제' 역시 그렇게 스마트하지 않은 모습이다. 우선, 현재 가장 먼저 '맞춤형 요금제'에 대한 발표를 한 SKT에 대한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SKT의 맞춤형 요금제는 음성의 경우 9종류로 150분 28,000원부터 1,200분 90,000원까지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무선데이터 통신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100MB에 5,000원부터 2GB에 19,000원까지 5종류로 구분하였다. 마지막으로 문자메시지(SMS)는 200건에 3000원, 500건에 6000원, 1000건에 1만원 이렇게 3종류이다. 여기서..
'지름신을 부른 박태환 헤드폰, beats by dr.dre tour'이라는 지난 글에서 dr.dre의 이어폰에 대한 리뷰를 하였다. 간단히 정리하면 '디자인에서는 감히 '(이어폰계의)최강 디자인'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고, 성능 또한 괜찮은 편이며, 줄꼬임등의 사용상 불편함도 없는 괜찮은 제품이지만 가격이 꽤 높다는 단점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즉, '가격'을 제외하면 괜찮은 제품이였기 때문에... 필자의 주변 사람들에게 꽤 많은 자랑(?)을 했었고, 그런 이유 때문인지 여자친구가 dr.dre 제품을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동일한 'beats by dr.dre tour'를 생각했지만... 여성이라는 점을 생각해서 플랫케이블(몬스터케이블 또는 칼국수줄)이 다소 무겁고 불편할 수 있으며, 많..
OS X 라이언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이다. 지난 글에서는 주소록, AirDrop, 자동저장, Mac App Store, 풀스크린앱, iCal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라이언(Mac OS X 10.7 Lion)'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이어가려고 한다. Launchpad, Mac에 설치된 모든 것을 가장 쉽게 찾는 방법 Launchpad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무엇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사용된 iOS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한다. 이번 Mac OS X 10.7 '라이언'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iOS의 특징을 가져온 것이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iOS는 OS X의 모바일 버전으로 시작되었지만, iOS의 멋진 기능을 다시 OS X에서 배워왔다는 것이다. '청출어람 청어람..
지난 주말... 아무 생각없이 '배고픔'에 이끌려 이곳 저곳을 방황하다가 찾은 '대학로 겐로쿠'는 '초대박 강추 맛집'이다. 지금까지 '식객'코너를 통해서 소개하는 음식점들의 대부분이 맛집에 맛집을 찾아 방문한 중에서도 성공한 것만을 기록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만족스러웠던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겐로쿠는 '우동' 생각이 드는 날이면 꼭 한번 방문해보라고 강력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이다. 그러면, 대학로의 우동 맛집 겐로쿠를 왜 강추(강력추천)하는지 지금부터 그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건너편을 살펴보면 '던킨도너츠'가 보인다. 그 옆쪽에 보이는 작은 길이 바로 겐로쿠가 있는 곳이다.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방문도 쉽고, 찾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