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7일)간의 SKT 영업정지가 10월 1일 시작되었다. SK텔레콤의 영업정지 기간을 이용해 다른 이통사에서는 고객 뺏기 경쟁을 펼치고 있다. 어차피 고객 뺏기 경쟁의 핵심은 '지원금 상승' 뿐이며, '가격'을 통해서 고객의 마음을 뺏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10년 이상 SK텔레콤을 사용했던 필자에게 영업정지 기간 중 이통사 변경은 사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물론 SKT의 서비스에 불만을 느끼고 있던 분들이라면 SKT 영업정지 기간 중에 타사의 지원금 상승이 번호이동의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음은 인지하지만, 단순히 '지원금 상승'만 가지고 이통사를 옮기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단통법' 도입 이후 약정 기간 내에 스마트폰 변경은 물론이고 이통사 변경도 불가능한 ..
갤럭시 노트5를 공기계로 구입했다면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USIM(유심, 심카드)'을 제거하여 갤럭시 노트5에 꼽으면 사용할 수 있을까? 한 번이라도 사용했던 갤럭시 노트5라면 유심만 꼽으면 사용이 가능하지만, 한번도 사용한 이력이 없는 '공기계'라면 갤럭시 노트5에 사용 중인 유심을 꼽아도 '미인증 단말기'라는 안내와 함께 사용이 불가능할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개통 이력이 없는 미인증 단말기에 개통 이력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아래 과정을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공기계를 구입하여 집에서 혼자 개통이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T월드(Tworld)' 홈페이지를 통해서 기변(개통이력)관련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T월드 홈페이..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개통하는 일련의 과정은 대부분 '대리점'이나 '영업점(판매점)'에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가끔(?) 중고나라와 같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공기계를 구입하거나, 해외 쇼핑몰을 통해서 공기계를 구입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서 '공기계' 또는 '사용했었던 중고 기기'를 구해서 사용하게 될 때가 있다. 특히, 미사용(한번도 개통한 이력이 없는 단말기) 기기의 경우는 대리점을 찾아서 개통 이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들었고 지금까지 필자 역시 그런 과정을 통해서 번거럽지만 초기 개통을 진행했었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방법은 토요일과 일요일은 물론이고 대리점을 찾아가지 않고도 미사용 단말기(개통이력이 없는 단말기)를 개통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갤럭시 S4 LTE-A'를 Tworld..
IT는 남자들의 전유물처럼 이야기 되던 시절은 이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가 되었다.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다양한 컬러로 예쁘게 디자인된 IT 제품들이 출시하면서 'IT분야'도 이제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받는 분야가 되었다. 쉽게 말해서 IT제품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처럼 인정받고 있다고 할까?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새로운 IT제품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거나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모바일(Mobile)'시장이다. 모바일 시장이라고 하면 휴대폰(피처폰)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까지 '이동하면서 무선을 운영할 수 있는 기기'가 다루어지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렇게 모바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