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예술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는 한화클래식 2016에 대한 이야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한화클래식은 한화그룹이 2013년부터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브랜드이다. 한화그룹은 한화클래식을 통해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 큰 일을 쏟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이 갖고 있는 클래식이라고 하는 공연 문화에 갖고 있는 높은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기회 즉, '클래식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2013년에는 바흐 음악연구의 대사 '헬무트 릴링'을 초청해 독일 바로크 음악을 소개하며 '한화클래식'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2014년에는 이탈리아 최고의 고음악 해석가인 '리날도 알레산드리나'와 그가 이끄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를 초청해..
귀찮아서...내가 실수한거니까... 이런 저런 이유로 한번 구입한 앱은 그냥 그렇게 잊었던 것이 사실이다.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유료 앱 결제 빈도수도 늘어나면서 불필요한 앱 결제에 소비된 비용이 아깝게 생각되어 확인해보니 어렵지 않게 '단 1분'이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앱 스토어에서 구입한 유료 앱을 환불 신청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유료 앱 환불받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된 iTunes(아이튠즈)를 실행한다. 우측 상단에 로그인 계정을 선택하면 '계정 정보'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계정 정보 창이 나타나면 화면 중간쯤에 '구입 내역'이라는 항목이 보이며, '모두 보기'를 클릭한다. 위와 같이 지금까지 구입한..
넷플릭스(NETFLIX)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관련 분야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심지어 넷플릭스에 대한 아쉬움이 담긴 이야기들이 인터넷에 소개되고 있는 현재에도 마치 넷플릭스가 굉장한 성공을 한 것처럼 비슷한 서비스들이 갑자기 출시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왓챠 플레이(Watcha Play)' 역시 넷플릭스와 상당히 닮아 있는 모습은 분명하다. 하지만 중요한 건 넷플릭스라고 하는 거대한 공룡의 모습을 닮아있다는 것보다 '자신만의 서비스 컬러'가 존재하느냐의 문제일 듯 하다. 이번 글에서는 '왓챠플레이(Watcha Play)'관련 서비스를 구경해보려고 한다. 왓챠플레이는 '왓챠(Watcha)'라는 영화, 드라마 분석 서비스에 보관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하고 동시에..
프린터나 복합기는 있으면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지만, 없으면 엄청나게 불편한 컴퓨터 주변 기기 중 하나이다. 만약 집에 있는 프린터나 복합기가 고장났다고 생각해보자. 급하게 출력해야 하는 자료가 있다면 근처 PC방을 찾아 갈 수 밖에 없다. 물론 평소 인쇄(출력) 자체가 필요없는 상황에서는 있으나 없으나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존재일 수도 있지만... 최근 지인과 이야기 중 대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위해서 '복합기(프린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회사 복합기로 필요한 자료를 출력하다 보니 집에 있는 복합기(프린터)를 사용할 경우가 줄어들었지... 실제 학교를 다닐 때는 하루에도 수십장의 출력물을 출력했었다. 시기 상 2월이면 졸업과 입학 시즌이니 프린터나 복합기에 대..
갤럭시 A5 2016에 대한 포스트 글[갤럭시 S6의 또 다른 이름? 갤럭시 A5 2016]을 작성한 후 갤럭시 A7 2016에 대한 체험 기회가 생겨서 이번 글에서 갤럭시 A7 2016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이번 글은 갤럭시 A7 2016의 '디자인'을 중심으로 프리뷰 형식으로 '구경하기' 정도로만 소개를 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기능이나 스펙에 대한 부분은 차후 다른 글을 통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갤럭시 A7 2016은 갤럭시 A5 2016과 완벽하게 동일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크기를 제외하고 두 기기의 디자인은 완벽하게 동일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닮아있다. 갤럭시 A5 2016과 갤럭시 A7 2016의 디자인이 닮아있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다. 왜냐면 두 기기가 동일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최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부분의 디바이스(기기)들은 모두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들이다. 집은 물론이고 회사나 야외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내가 작업하는 공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 위해서는 휴대성은 기본 중에 기본일 수 밖에 없다. 이런 휴대 기기들의 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바로 '포터블 스피커'이다. 자체 전원(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서 최대 15시간의 재생이 가능함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 사용시간을 위해서도 USB 전원 연결로 외부 전원을 공급 받을 수 있으니 요즘 스마트폰 충전을 위해서 휴대하는 '외장 배터리팩' 하나 정도만 있다면 포터블 스피커의 충전도 가능한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포터블 스피커(블루투스 스피커)'는 LG전자의 'LG..
'제2의 설현폰'이라고 불리는 SK텔레콤 Sol의 디자인을 살펴보려고 한다. 네이버 포스트와 카카오 브런치를 통해서 소개한 'SKT Sol 개봉기'관련 글에 이어서 SKT Sol 디자인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관련 글 : 비교불가! 두근 두근 제2의 설현폰 SKT 쏠 개봉기 지난 글에서 소개했었던 'SKT Sol'의 스펙표를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서 스마트폰보다는 패블릿에 가깝다. SKT Sol의 크기는 152.7 x 75.14 x 7.4mm이다. 사진에서는 느끼기 어렵겠지만 굉장히 가볍다. 134g의 무게는 5.5인치 이상의 대화면 탑재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무게로 아무 생각없이 SKT 솔을 잡아 보면 굉장히 가벼움을 실제 그립감에서 누구나 체감할 수..
인터넷에서는 '넷플릭스(NETFLIX)'의 열풍이 뜨겁지만, 우리는 넷플릭스보다 IPTV에 더 익숙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시간 TV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 또는 케이블 채널을 시청하기 위해서 인터넷과 함께 가입하면 보다 저렴하게 가입 가능한 IPTV는 이미 각 가정에서 TV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가입할 수 밖에 없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IPTV의 가장 큰 단점은 '셋탑박스'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2년 이상 한 곳에서 거주하는 경우라면 비용을 제외하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 부분이다. 하지만 현재 '혼자 사는 상황'이라면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다. 20~30대 중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혼자서 생활하고 있다면... 주말을 제외하고 낮시간은 물론이고 저녁 시간에..
TALISMAN 2015년 하반기 인터넷을 통해서 소개된 하나의 사진을 보고 난 다음 '탈리스만(TALISMAN)'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르노 탈리스만(Renault TALISMAN)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며 우리나라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제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 발표회에서 'SM6'이라는 이름을 통해서 그 모습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Renault Samsung Motors SM6 이번 글은 신차 발표회장에서 만난 SM6의 모습과 주요 특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SM6는 '프리미엄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출시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오너 드라이버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2,000cc급 중형세단은 자동차 시장에서도 가장 중요한 ..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LG K10은 출고가 275,000원의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SK텔레콤을 비롯한 국내 이통3사의 어떤 요금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거의 공짜폰에 가까운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글[가성비 좋은 스마트폰, LG K10 개봉기]에서 소개했었던 디자인의 매력을 생각하면 충분히 선택(구입)할만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LG K10의 매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요소가 있었으니 바로 'LG K10 퀵 커버 뷰'이다. 인근 이통사 대리점에 붙은 안내 문구를 보면 LG K10을 구입시 '퀵 커버 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는데... LG K10의 퀵 커버 뷰는 조금 다른 디자인으로 일반 커버용 케이스는 다른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들에게는 역사 공부를 위한 훌륭한 교과서의 역할을 해주며,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아닐까 생각한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museum.go.kr)은 전국에 위치한 박물관을 한 곳에 모아놓았을 법한 종합 박물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만큼 넓고 크고 깊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총 33만 점의 국보급 유물을 품고 있다. 대지 면적이 약 9만 평(30만 제곱미터)에 박물관 총면적이 약 4만 1000여평에 달하는 만큼 수치상으로는 30평 아파트 1,300채를 합쳤을 만큼 커다란 면적을 자랑하며 세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박물관 순위에도..
일상 생활 속에서 알아두면 좋은 '팁'이 꼭 복잡한 분야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메추리알'과 관련된 비법 역시 알아두면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정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결혼한 20~30대 남녀라면 남편이나 아내를 위해서 '장조림'이라는 것을 만들때 메추리알을 넣게 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고 나면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정보가 얼마나 알찬 정보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한 판에 1천원으로 장조림을 할 때 넣으면 좋은 메추리알을 잘 삶아서 껍질까지 잘 깔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우선 메추리알을 구입하면 곧바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메추리알을 삶기 전에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요즘처럼 날씨가 춥거나 냉장고에 보관한 상태라면... 따뜻한 ..
사회 생활 10년차가 넘어가면서 다양한 기업 문화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경험 중 우리나라 기업들의 상하 조직 문화를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역시 경험으로 알게 된 부분이다. 굳이 군대 문화까지 들 먹이며 언급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위와 아래가 엄격히 구분되어 있음은 어느 정도 변함없는 부분이다. 그런 분위기에서 대기업 임원이 '봉사활동'을 했다는 기사를 접한다면 대부분 '언론 플레이'를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필자가 경험한 대기업 중 임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는 그것이 언론플레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거의 볼 수 없는 모습임에는 분명하다. 한화보도 자료를 통해서 전달된 '한화, 신임 임원 소외계층 찾아 봉사활동'이라는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화그룹 신임 ..
2016년을 시작하는 스마트폰은 바로 'LG K10'이다. 오는 2월 MWC에서 발표될 예정인 LG의 플래그십 모델(LG G5로 예상) 이전에 출시되는 만큼 2016년에 LG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스마트폰을 내놓을지에 대한 예상 아닌 예상을 해볼 수 있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보급형인 만큼 패키지, 디자인, 스펙(성능)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기대 이상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수는 있지만 작년에 예상 밖의 호평을 받았던 LG V10과 비슷한 모습의 네이밍룰을 보여주고 있는 LG K10인 만큼 나름 기대 아닌 기대를 갖고 개봉기를 시작해 본다. LG K10에는 붉은 색이 없다. LG하면 떠오르던 붉은색 계열의 컬러가 패키지 자체에서 사라졌다. 물론 이런 부분이 커다란 변화..
서울가요대상(서가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현무의 아재 개그가 이슈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사는 'EXID 하니 울린 전현무'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고, 생방송을 통해서 영상까지 인터넷에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만을 두고 사실 여부를 따질 필요도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서울가요대상에서 보여준 전현무와 EXID 하니의 모습을 보고 다른 의견들이 팽평하게 대립하고 있다. 우선 당시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전현무의 아재 개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현무 : 오늘 외모가 굉장히 준수하시거든요. (관객 환호성)이하늬 : 그런거 하지마전현무 : 왜이하늬 : 왜그래전현무 : 준수하잖아요. 외모가 이하늬 : 깜짝 놀랬어요. 전현무씨도 (말)하시고 깜짝 놀랐죠전현무 : 어떻게 불러드릴까요이하늬 :..
최근 1~2년 사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데스크톱 PC와 노트북(랩탑)은 상대적으로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분위기였다. 다양한 브랜드(제조사)들이 경쟁하듯 2~3개월에 한번씩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 모바일 시장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PC 시장은 출하량 감소뿐만 아니라 인기 모델의 부재로 조금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그런 분위기에서 LG전자의 '2016 LG PC 신제품 발표회'는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킴은 물론이고 많은 관심이 쏠리게 만들기 충분한 매력적인 제품의 출시 소식을 전했으니 바로, LG PC 대표 브랜드 'LG 그램(LG gram)'의 신제품 발표였다. LG PC 사업부는 2011년 이후 꾸준한 성장과 개발을 통해서 ..
나름 잘 만든 애플 제품이라고 해도 사용하다 보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법! 애플 컴퓨터의 악세사리 중 '마우스(mouse)'는 생각보다 자잘한 문제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매직 마우스 구입 후 약 1년 넘게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서 이제는 괜찮나 싶은 생각이 들 무렵 '연결 유실'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렇게 큰 불편이 없어서 그냥 사용했지만 한달쯤 지나는 시점이 되자 생각보다 연결 유실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시작했고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필자 뿐만 아니라 비슷한 상황을 겪은 사용자들이 많았다. 그래서 인터넷에 소개된 다양한 방법 중 가장 '괜찮은 방법'을 이번 글에 소개하려고 한다. 맥과 매직마우스를 사용하면 필자와 같이 '연결됨'과 '연결 유실'이 반복적으로 왔다 갔다 하..
연말연시 뭐가 그렇게 바쁜지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올해 첫번째 리뷰는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레벨유 프로'이다. 레벨유 프로(Samsung Level U Pro)는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10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제품이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삼성은 '레벨(LEVEL)'이라는 브랜드로 꾸준히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기어 써클의 단점을 커버하며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인 만큼 사용성에 있어서는 기어 써클보다 훨씬 뛰어난 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레벨 유 프로'는 샴페인 골드 색상이다. 레벨유 프로와 비슷한 디자인의 경쟁사 제품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 중에서 몇몇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지..
주차 요금 비싸기로 소문난 곳이 있다면 바로 '롯데월드타워'이다. 롯데월드타워의 주차비가 비싼 이유는 인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주차 예약제와 유료제를 도입했던 것이다. 최초 3시간까지는 10분당 1000원... 3시간 이후에는 50%가 가산된 10분당 1500원의 주차 요금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롯데월드타워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전 예약까지 해야만 했다. 이후 주차 요금이 주금 더 낮아지는 변화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현재(2016년 1월 1일 기준)도 아래와 같이 롯데월드타워 주차비는 꽤 놓은 수준이다. 특히, 롯데월드타워 주차비가 비싸다고 느끼는 것은 단순히 '10분당 800원'이라는 요금 때문이 아니라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에비뉴엘..
이벤트성으로 소량만... 그것도 임직원이나 관련업체(협력업체)에 배포하기 위해서 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회사 달력이다. 그런데 한화는 조금 달랐다. 한화그룹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2016년 점자달력 50,000부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 및 개인들에게 무료 배포를 완료했다. 필자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했던 '한화 점자달력'은 다른 기업에서 볼 수 없는 한화만의 차별화된 매력 중 하나이다. 특히 한화그룹의 점자달력은 2000년부터 제작해 무료 배포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점자달력'은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시각 장애인분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PC나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나만의 기기'로 만드는 방법 중 가장 쉽고 간단하지만 가장 파워풀한 방법이 있다면 역시 '바탕화면(배경화면)'을 바꾸는 일이다. 윈도우나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테마(Theme)'를 바꾸면 배경화면 뿐만 아니라 아이콘도 한번에 변경되지만... iOS나 OS X의 경우는 보통 '배경화면' 정도만 변경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라면 순정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커스터마이징이 바로 '배경화면 변경'일텐데... 그때마다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여 아이폰 해상도에 맞는 배경화면을 다운받아서 변경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폰에 'PAPERS.co'라는 앱만 설치하면 더 이상 배경화면에 대한 고민..
2015년 7월부터 시작되었던 '헨릭 빕스코브'의 전시회가 12월 31일 마무리된다. 대림미술관은 헨릭 빕스코브의 전시 마지막 8일간의 축제(이벤트)를 열었는데... 바로 '뮤지엄 페어웰 위크'이다.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헨릭 빕스코드와 함께한 2015년을 떠나 보내며 전시의 마지막 8일을 휴관일 없이 특별 야간 개관하는 대림 미술관에서의 선물 같은 밤 축제(이벤트)이다.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고, 25일부터 30일까지는 '럭키 컬러 하우스(lucky color house)' 그리고 12월 31일에는 '연말 콘서트(year-end concert)'를 계획하고 있다. 필자가 참여한 12월 28일은 '럭키 컬러 하우스(lucky color ho..
새해를 위해서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다가 필자가 결정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SNS 계정 정리'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남긴 정보 가운데 불필요한 정보를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페이스북의 '친구' 관계는 유지하면서 페이스북에 올린 내 글을 삭제하고, 트위터의 '팔로잉/팔로워' 관계는 유지하면서 트위터에 올린 내 글(트윗)을 삭제하려는 것이다. 굳이 SNS를 하지 않는다고 아니면서 왜 SNS에 올린 글(사진)만 삭제를 하려는 것일까? 페이스북, 트위터에 올린 글과 사진은 그 순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업로드를 한 것들이지만... 짧게는 한달, 길게는 2~3달이 지나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어떤 내용을 올렸는지 알 수 없게 된다. 그런 이유 때문에라도 SNS에 올린 글은 관리가 어려..
재미있는 채팅 앱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름하여... FlashChat(플래시챗) 수 많은 모바일 채팅 앱들이 즐비한 요즘 '플래시챗(FlashChat)'이 갖는 특별한 매력은 바로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익명 채팅'이라는 점이다. 간단한 소개 만으로 플래시챗(FlashChat)의 매력을 미리 짐작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플래시챗이 왜 다른 앱과 차별화된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우선, 플래시챗(FlashChat)이 갖고 있는 주요 특징을 살펴보자. 플래시챗은... -. 와이파이(Wi-Fi)를 하나의 그룹으로 사용자를 연결해 준다. -. 회원가입은 물론이고 휴대폰 인증 번호도 필요 없다. -. 앱을 설치 한 후 사용자의 '별명(아이디)'만 입력하면 플래시챗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는 전용 앱이 있어도 사용자에게 익숙하지 않으면 해당 앱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만큼 사용자에게 '익숙함'이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 수 밖에 없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카톡(카카오톡)의 '나와의 채팅' 기능은 서비스명에서 느낄 수 있는 '나 자신과의 채팅' 기능이 중요한 것보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카카오톡'에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전화번호, 주차장 구역 번호, 친구와의 약속 장소 등 순간 순간 중요한 정보를 기억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항상 손에 휴대하는 스마트폰에 해당 정보를 잠깐이라도 저장하고 싶은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평소 메모(memo) 앱을 사용하지 않던 분들이라면 스마트폰에 기본..
어려서 생일... 어린이날... 추석이나 설과 같은 명절 등 뭔가 특별한 날이면 언제나 무엇인가를 선물 받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서 지금 그때를 생각해보면 '장난감 선물' 정도만 떠오를 뿐... 대부분은 그냥 그렇게 잊혀진 과거의 기억 정도로 남아있다. 그런 나에게도 잊지 못하는 '추억의 선물'이 있었으니... 과자선물세트(종합선물세트)였다! 평소 구멍가게에서 100원, 200원을 내고 구입 했던 과자들이 커다란 박스에 담겨져 있었으니... 보기만 해도 배부른 것은 물론이고, 선물세트 안에 들어있는 과자를 들고나가 아이들에게 자랑하며 하나씩 나눠주는 희열도 잊지 못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요즘도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가 되면 슈퍼마켓 또는 대형마트에 '과자선물세트'를 판매하기는 하지만..
2016년 원숭이띠 해를 앞두고 이런 저런 새해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내년 2016년(병신년)을 앞두고 미리 휴가 준비를 하기 위한 '2016년 연휴'를 살펴보려고 한다. 2~3년전부터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30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들이 연휴 기간에 맞춰서 휴가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항공권 예약은 물론이고 숙박 시설 예약까지 최소 2~3개월 앞을 미리 살펴보고 준비해야 하는 만큼 2015년 12월 시점에서 2016년 연휴를 살펴보는 것은 단순히 '내년에 며칠 쉬는지 궁금해서'라는 이유 뿐만 아니라 내년 휴가 계획을 세우기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2016년 휴가를 위한 2016년 연휴..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제대로 된 겨울을 보내고 있다.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와 함께 연말연시로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동료끼리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올해 연말연시는 위와 같이 특별히 휴가를 사용하지 않아도 2박 3일의 연휴가 예정되어 있으니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2박 3일 정도의 겨울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스키장'이 아닐까? 여름에 바다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는 것처럼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할 수 있다. 이번 연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떠나는 스키장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글은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스키(스노우보드)는 20~30대만의 전유물이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1TB도 아니고 고작 15GB?! 필자도 사실 이런 생각을 했다. 스마트폰을 구입하거나 쿠폰을 등록하다 보면 수백GB에서 1TB까지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얼마나 많은데 고작 15GB 때문에 뭔가를 해야 한다는데 불편하고 번거럽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 글을 읽고 '원드라이브 15GB'를 추가(유지신청)한 분들이라면 평생 15G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원노트(OneNote)'를 사용한다면 15GB 정도면 충분히 메모 서비스를 사용하기 충분한 용량이라는 것이다. 즉, 5분이면 챙길 수 있으니 가능하면 꼭꼭 챙기라는 말을 시작으로 '원드로이드 15GB 무료 용량 유지하기'를 소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16년 원드라이브(One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