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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나 복합기는 있으면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지만, 없으면 엄청나게 불편한 컴퓨터 주변 기기 중 하나이다. 만약 집에 있는 프린터나 복합기가 고장났다고 생각해보자. 급하게 출력해야 하는 자료가 있다면 근처 PC방을 찾아 갈 수 밖에 없다. 물론 평소 인쇄(출력) 자체가 필요없는 상황에서는 있으나 없으나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존재일 수도 있지만...


최근 지인과 이야기 중 대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위해서 '복합기(프린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회사 복합기로 필요한 자료를 출력하다 보니 집에 있는 복합기(프린터)를 사용할 경우가 줄어들었지... 실제 학교를 다닐 때는 하루에도 수십장의 출력물을 출력했었다.


시기 상 2월이면 졸업과 입학 시즌이니 프린터나 복합기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복합기나 프린터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는 브라더 복합기 DCP-T700W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복합기나 프린터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옮겨가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해당 분야에 괜찮은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아서가 아니다. 프린터나 복합기 역시 다른 기기와 마찬가지로 매년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니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용자에게 과거와 달리 최근 복합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은 '광고' 때문이다. 복합기나 프린터 광고를 자주 볼 수 없으면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지는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최근 복합기, 프린터 시장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를 꼽으라면 '브라더(brother)'이다. 일반 가정용 제품은 물론이고 기업용 서비스까지 새롭게 출시하면서 프린터, 복합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련 글 : 글로벌 프린팅 솔루션 회사 브라더의 비포서비스


단순히 광고를 많이 하고, 최근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해서 무조건 brother(브라더)라는 브랜드를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광고와 신규 서비스 출시는 회사 자체에서 관련 분야와 제품,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의미하며, 기업의 관심은 투자로 이어지고,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서비스와 같은 혜택으로 제공될 확률이 높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DCP-T700W와 같은 '가정용 복합기'를 한번 구입하면 최소 5년 이상은 꾸준히 사용하게 될텐데... 해당 브랜드에서도 관련 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이고 관심도 적다고 생각해보자. 당연히 AS 인력이나 서비스 품질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비슷한 시장 분위기라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공하려는 기업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이든 하나라도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브라더 복합기의 장점은 바로 인쇄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가정에서는 출력물의 양이 많지 않으니 꼼꼼하게 따지는 사용자가 아니라면 굳이 커다란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프린터나 복합기의 성능에서 '가성비'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일 수 밖에 없다. 


9,900원 6,000매 출력 가능한 리필 잉크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브라더 복합기 DCP-T700W를 구입 후 제공되는 기본 잉크를 전부 소진 한 이후에 복합기 자체를 바꾸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리필 잉크를 구입해서 다시 3~4년 이상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10~20만원대 프린터나 복합기 제품이 출시하면서 4~5년 사용한 제품의 잉크를 리필하는 가격과 수고로움 대신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려는 분들도 계신데, 브라더 복합기는 리필 자체가 굉장히 저렴하고 쉽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브라더 DCP-T700W은 '리필 가능한 무한잉크젯 복합기'이다. 리필 탱크(리필 잉크통)이 복합기 외부에 부착되는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위 사진처럼 제품 안쪽에 들어있기 때문에 디자인에서도 장점이 많으며, 차지하는 공간 역시 굉장히 컴팩트하다. 리필이 가능하다고 해서 공간(사이즈)이나 디자인을 포기할 필요가 없는 것이 바로 '브라더 무한리필 잉크젯 복합기'의 가장 큰 장점이며, 차별화된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프린터(복합기)를 잉크젯에서 레이저 그리고 다시 잉크젯으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잉크젯을 포기하고 레이저로 변경한 이유가 바로 '리필의 어려움'이었다. 과거 잉크젯 프린터(잉크젯 복합기)의 경우 리필은 가능하지만 전용 카트리지 리필세트가 있어야 하며, 각종 도구(주사기)를 이용해야만 가능했다. 한마디로 리필은 가능한데 손에 잉크 묻혀가면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다시 잉크젯 복합기로 넘어 온 이유는 바로 '리필이 쉽고 간편하다'는 이유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브라더 DCP-T700W은 잉크 리필을 위한 리필 통(리필 탱크)이다.




사용하다가 리필하는 경우는 물론이고...

처음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기 위해서도 위와 같이 리필 탱크에 잉크를 넣어주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그만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쉬워도 너무 쉽고 리필하다고 남은 잉크를 보관하는 것도 굉장히 직관적이다. 잉크를 채워넣는다는 개념만 갖고 있다면 누구라도 브라더 복합기의 잉크를 리필할 수 있다. 




비스듬하게 되어 있는 입구는 리필 통을 넣고 뺄 때 불필요한 잉크 유출을 방지하는 똑똑한 디자인 요소이다. 이 작은 배려가 일반 사용자의 잉크 리필 과정에서는 제법 커다란 역할을 해주며, 깔끔하게 잉크를 리필하는 과정에서 브라더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A4를 넣어 두는 트레이 역시 본체 크기와 동일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불필요하게 튀어 나오는 부분이 없다. 출력시 깔끔한 정리를 위한 받침대 역시 필요한 순간에만 꺼내서 사용하면 되는데...




책상 위에 복합기를 올려 놓고 사용하는 학생들의 경우 이 부분이 평소 불필요한 부분으로 걸리적거릴 수 있는데... 사용할 때만 위와 같이 꺼내서 사용하고 필요 없는 경우는 깔끔하게 정리하면 된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다양한 브랜드의 프린터와 복합기를 사용하면서 브라더 제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버튼'이다. 다소 보기에는 투박하게 보일 수 있지만 다양한 버튼 디자인 가운데 가장 버튼 조작이 쉽고 간편한 방식이 위 사진처럼 톡 튀어나온 버튼이다. 실제 복합기의 버튼을 얼마나 누르는지는 사용자마다 다르겠지만, 복합기(프린터)의 경우 다른 기기와 달리 가족 구성원이 대부분 사용하기 때문에 복잡한 기능을 버튼 하나로 간소화시키기 보다는 기능별로 버튼을 따로 만들고, 버튼 조작을 확실히 손 끝에서 느낄 수 있도록 누르는 느낌을 주는 버튼 방식을 선호한다.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이 사용하시면서도 브라더 복합기가 훨씬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이야기한 이유 역시 버튼 조작에서 오는 편리함 또는 익숙함을 무시할 수는 없다.




스캐너를 사용하기 위해서 상판 덮개를 열었을 때 90도로 열리는 덮개 역시 브라더 복합기의 장점이다. 현재 사용하는 타사 제품의 경우는 45도 정도만 열려서 사용에는 불편이 없지만 여는 과정에서 손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는데, 90도로 시원하게 열리는 브라더 복합기의 덮개는 그럴 가능성을 더욱 낮춰준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브라더 DCP-T700W는 무선 기능을 제공하는 잉크젯 무한리필 복합기로 인터넷 구입시 30만원 이하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복합기(프린터)에 얼마 정도의 가격을 투자하는지는 사용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브라더 DCP-T700W 정도의 제품을 구입한다면 향후 3~5년은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복합기 사용에 있어서는 그것보다 배는 긴 10년까지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만큼 제품의 완성도가 높으며... 무엇보다 '기본기가 튼튼한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 화려하진 않지만 프린터, 스캐너, 복사기와 같은 기능을 위한 복합기로 선택 시 후회없는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 이 글은 브라더 체험단 활동으로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서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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