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 새벽에 열린 '애플 스페셜 키노트'를 통해서 현재 가장 큰 이슈를 끌고 있는 아이맥(iMac with Retina 5K Display)를 비롯하여,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 등의 출시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에서 '아이패드 미니3'와 관련된 소식은 스쳐 지나가듯 잠깐 언급되어 기대를 하고 있던 분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으로 기억될 수 있다. 2~3분 내외로 스쳐 지나가듯 언급된 '아이패드 미니3'는 왜 이렇게 잠깐만 언급되었을까? 인터넷에 떠도는 속설에 의하면 '아이폰 6+'가 5.5인치(형) 스마트폰으로 출시되면서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가 갖고 있는 7.9인치(형) 디스플레이와 큰 차이가 사라지며 아이패드 미니라고 하는 라인업이 갖고 있는 필요성 자체를 흔들어 놓은 ..
1~2년 전만 해도 '블로그'를 통해서 페이스북이 무엇이며, 페이스북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소개 아닌 소개를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필자 역시 한명의 사용자였던 만큼 당시만 해도 새롭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서 그런 글들을 작성했다. 페이스북 빠르게 성장하였고, 스마트폰과 IT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아니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SNS의 대표 서비스로 인식되었다. 지하철과 버스에서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을 즐기는 분들이 자주 목격된다고 하면 더 이상 페이스북의 인기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건 꼭 기억하고 페이스북을 사용하자'라는 글을 소개하는 것은 페이스북이 우리가 알고 있는 친구와의 관계(소통)을 재미있게 해준다는 장점..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소개된 '레노버 요가 태블릿2(Lenovo Yoga Tablet2)'의 런칭 이벤트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 레노버 요가 태블릿2는 8인치, 10인치, 13인치 이렇게 총 3개의 디스플레이 크기와 MS Windows 그리고 Android를 탑재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사실 필자에게 '레노버 요가 태블릿2'가 다른 태블릿과 다른 몇가지 관심 대상이 있었으니 그 부분부터 이야기를 해보면... 첫번째는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가 레노버 요가 태블릿2에 제품 엔지니어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일명 '잘 나가는 헐리우드 배우'를 모델로만 기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품 출시와 관련된 엔지니어로 함께 일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애쉬튼 커쳐'가 갖고 있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