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컴퓨터'라고 하면 '똑똑한 제품'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컴퓨터 역시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는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물론 어느 정도 자동화 또는 스케줄링으로 사용자의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그것 역시 사용자의 스킬(컴퓨터 사용 능력)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들 중 대부분이 'MS Windows(MS 윈도)'를 사용한다. 그래서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악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나쁜 것들은 윈도우를 기반으로 만든다. 과거 맥에는 바이러스가 없다고 했던 이유 중 하나가 그만큼 맥 사용자가 많으니 바이러스를 만들 이유가 없었던 것도 그렇다. 윈도우 사용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MRT'라는 윈도우 명령어(Windows Command)는 굉장히 ..
5월의 중순. 이제 '덥다 더워'를 외칠 날이 며칠 안 남은 듯 하다. 그만큼 2014년의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여름이 되면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맞춰서 신발 역시 가볍게 된다. 구두는 물론이고 운동화도 얇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제품이 인기를 얻는다. 집에서 즐겨 신는 슬리퍼의 경우는 '여름'이라고 해서 변하는 것은 없지만... 분명히 더운 날씨가 되면 슬리퍼를 신고 이동하는 거리가 넓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필자 역시 '발이 편한 슬리퍼'를 찾았고, 나이키에서 2014년 여름을 위해 출시한 'BENASSI SOLARSOFT SOCCER'을 구입했다. 사실, 슬리퍼라고 하면 '삼선 슬리퍼(짝퉁 아디다스 슬리퍼?)'를 가장 좋아했고, 브랜드 슬리퍼라고 하면 지금까지 '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