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더럽히는 노래방 찌라시... 112가 뿌렸다고?
강남역, 홍대, 종로, 명동 등 서울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핫 플레이스'에는 밤만 되면 길거리에서 뿌려진 수많은 전단지(찌라시)를 만나게 된다. 음식점부터 유흥업소까지 다양한 광고 전단지는 사람들 손으로 건네지며 쓰레기통이나 길거리 바닦에 떨어져 있는 모습을 쉽게 마주친다. 특히, 유흥업소가 많은 곳에서는 학생들이 보기 민망한 사진과 내용의 전단지가 무분별하게 뿌려져서 길을 걷는 분들의 시선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서울' 그리고 '번화가'의 이야기였다고 생각했는데... 경기도 그것도 주택가에 뿌려진 '노래방 찌라시(전단지)'의 모습을 보며 기겁을 했다. 지난 주말 필자가 살고 있는 동네 길거리의 모습이다. 사진 속의 모습만 보아도 번화가와는 거리가 먼 한적한 일반 주택들이..
LIFE/LiFE
2014. 5. 1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