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은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고 불리는 날이였다. 사실, 무엇을 축하하기 위해서 빼빼로를 구입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빼빼로라는 제품이 갖고 있는 모습이 '1'을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분들이 빼빼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했던 날이다. 누군가에게 고백하고, 누군가를 기분좋게 해주는 일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렇게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지는 않는게 사실이다. 같은 날인 11월 11일에 시작한 이벤트가 하나 있어 소개해보려고 한다. 분명히 같은 날이지만 이 행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니 아직까지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 행사는 바로 '쌀나눠드림데이'이다. '쌀 나눠드림데이~'라는 행사는 위에 있는 이벤트 소개글의 내용처럼 한화와 ..
필자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차!'라는 탄식과 함께 남들보다 한발자국 늦은 자신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상황을 맞이하고 나면 누구나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꼭 미리 미리 준비해야지~'라며 계획하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한다. 하지만 그 계획과 다짐이 오래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결국엔 우리 스스로도 모르게 반복되는 것이다. 벌써 2011년이 11월이다. 2011년 달력도 이제 12월... '달랑' 한 장 남았다. 2011년이 시작된거 엊그제 같고 비가 많이 오고 덥다며 짜증부린게 어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 다가와서 5시만 되면 깜깜해진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만 생각하다보면 내년도 내후년도 항상 변함없이 옛날 생각만 할 것이다. 아쉬움을 간직하기 위해서 옛 생각을 ..
일요일 오후 5시 15분이면 '로얄타임'이라고 불릴만 한 시간이다. 그 로얄타임을 놓고 경쟁을 하는 방송프로그램을 따져보면 '남자의 자격', '런닝맨' 그리고 '바람에 실려'이다. 남자의 자격은 이경규를 중심으로, 런닝맨은 '유재석'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물론, 그들을 도와 수많은 출연자들이 방송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그 중에 하나인 '바람에 실려'는 누가 중심일까? 바로 '임재범'이다. 임재범이 가져다주는 시청률의 절반은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그가 보여준 무대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가 대중에게 사랑받지 못하던 시절에도 그의 가창력과 노래는 이미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요즘처럼 '임재범'을 '최고'라고 표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MBC의 '나는 가수다..
지난 주 'LTE관련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LTE관련 스마트폰이 출시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현재 시점에서 헤비유저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 및 의견을 듣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좋은 기회로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는 필자는 다른 LTE 사용자들과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LTE관련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LTE간담회에서 주최 측의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LTE를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서비스. 즉, 킬러 앱(서비스)은 무엇일까?'라는 것이다. 사실, LTE는 모바일 운영체제나 앱(어플)이 아니라 무선 데이터 패킷통신 규격이기 때문에 '3G보다 빠른 속도'를 제외하면 특별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쉽게 말해서 LTE를 사용자에게 어필하려면 웹사이트 접속이 빠르고, 유..
다음 평점 8.6점(네티즌 1484명 참여), 네이버 평점 8.22점(6657명 참여)... 긴장감과 스릴, 내용까지 좋았던 잘 만든 영화, '블라인드' 2011년 8월에 개봉한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한 영화로 기억된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등급과 '스릴러'라는 장르에 '연속적인 여대생 실종사건'이라는 영화 속 소재등을 생각하면 영화 '블라인드'가 어떤 영화인지 짐작이 간다. 평소 가족과 함께 영화관을 찾는 필자 역시 지난 8월 가장 이슈가 되어 선택한 영화가 바로 '블라인드'였다. 영화가 다소 폭력적이고 무서운 이야기를 갖고 있다고 하지만, 필자에게 잊혀지지 않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야기였다. 영화 '블라..
인터넷에서 '임페리얼'로 검색하면 쉽게 검색되는 각종 기사들의 모습이다. 지난 10월 세계 최고 권위의 2011 국제 주류 품평회(IWSC, International Wine and Sprit Competition)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IMPERIAL)'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아 출품한 전 제품이 메달을 수상하였다. 임페리얼이 IWSC에 제품을 출품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출품 첫해 거둔 쾌거라는 점에 더욱 의미를 깊게 생각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19년산 위스키인 '임페리얼 19 퀀컴(IMPERIAL 19 QUANTUM)'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아 각 카테고리 중 가장 우수한 제품 하나에만 수여되는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IWSC GOLD 2..
지난 11월 4일 63빌딩 백리향(57F)에서 열린 '한화프렌즈 기자단 발대식'을 통해서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이 시작되었음을 이야기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어떤 활동을 할 때 '온라인(Online)'을 빼놓고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 물론, 그 시작은 인터넷카페이다. 하나의 '동아리(모임)'처럼 온라인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으며, 시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이 인터넷카페와 같은 온라인 모임의 장점일 것이다. 그래서 한화프렌즈 기자단의 활동 첫 걸음으로 '한화 그룹의 온라인 소통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많은 기업들이 이미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온라인'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보다 많은 고객들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온라인'이라는 방법을..
우리나라에서 집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자동차'이다. 그런데 '자동차'라는 것을 보다 자세하게 아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물론, 맨날 출퇴근을 하는 남성들 조차도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연료경고등'에 대한 부분이다. 필자 역시 연료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경우를 거의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연료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면 무조건 기름을 넣어야 한다라는 생각만 갖고 있을 뿐이다.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자 아래와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실제 차량(차종)에 따른 연료 경고등 점등시 남은 연료량(리터)을 정리한 도표이다. 차량에 따라서 다소 다르게 나오는 부분이 있지만, 공인연비와 같이 생각해보면 연료 경고등이 점..
Secondary or Rechargeable Battery 우리가 '일반 건전지'라고 부리는 것은 한 번 쓰고 버리는 1차전지를 말한다. 그렇다면 2차전지란 무엇일까? 우선, 위에 적은 영어를 통해서 2차전지에 다가가 보자! Secondary라는 단어는 '2차'라는 의미에는 보다 다가갈 수 있는 단어이지만, 이 단어의 의미로 2차전지에 대해서 파악한다는 것은 약간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면 두번째로 사용된 Rechargeable은 어떨까? 이 단어라면 2차전지에 대한 의미파악은 보다 쉽게 가능하다. Rechargeable. 즉, '충전이 가능한'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2차전지(Rechargeable Battery)는 외부 전원을 이용해 충전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지를 말한다. 보통 우리가 '..
가벼운 발걸음이란? 나비처럼 또는 구름처럼 가볍게 걷는 걸음을 우리는 '가벼운 발걸음'이라고 한다. 물론, 우리가 나비도 될 수 없고, 구름도 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없는 거짓말이다. 하지만, 무엇인가 원하는 곳을 향한다거나, 걷는 사람이 가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하러 가는 걸음걸이는 자신에게 하늘을 나는 것처럼 가벼운 발걸음이 되어줄 수 있다. 지난 11월 4일 오후 6시. 회사를 나서는 필자의 발걸음은 '가벼운 발걸음'이였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왔기 때문일수도 있고,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여서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걸음걸이를 가볍게 해주는 것은 바로 '한화프렌즈 기자단 발대식'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발대식'이라고 하면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자리이며, 새로운 사람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