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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집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자동차'이다. 그런데 '자동차'라는 것을 보다 자세하게 아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물론, 맨날 출퇴근을 하는 남성들 조차도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연료경고등'에 대한 부분이다.

  필자 역시 연료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경우를 거의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연료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면 무조건 기름을 넣어야 한다라는 생각만 갖고 있을 뿐이다.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자 아래와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실제 차량(차종)에 따른 연료 경고등 점등시 남은 연료량(리터)을 정리한 도표이다. 차량에 따라서 다소 다르게 나오는 부분이 있지만, 공인연비와 같이 생각해보면 연료 경고등이 점등시 약 100km 정도는 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연료 경고등이 켜질 때까지 사용하는 것보다는 미리 연료량을 확인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해도 약 100km 정도까지 운행이 가능하니 무조건 가까운 곳의 주유소를 찾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요즘같이 고유가시대에 연료 경고등이 점등되어서 기름값 비교는 어느정도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



[참고] 알아두면 좋은 주유 정보!
주유시 연료통에 가득 채우는 것(일명 만땅)보다는 2/3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 연료를 많이 넣으면 그만큼 차의 무게가 무거워지니 자연스럽게 연비가 나빠질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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