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스웨덴 디자인을 담다! 수디오 VASA(sudio Vasa) 이어폰')에 이어서 이번 글은 sudio VASA 'Rose Gold Black(로즈골드블랙)' 개봉기와 함께 사용기에 대한 내용을 담아보려고 한다. 현재 필자가 출퇴근 길에 사용하는 이어폰은 'LG 톤+ 액티브(HBS-850)'이다. 보통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다가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면 불편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는다. 하지만 가을과 겨울에는 자연스럽게 여러 겹의 옷을 차려 입기 때문에 블루투스 헤드셋보다 유선 이어폰이 사용하기 더 편리하게 된다. 사용하지 않을 때도 외투 주머니에 넣어서 보관(휴대)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가을과 겨울에는 유선 이어폰 제품을 사용하기 편리해진다. 그런 점에서 LG 톤+ 액티브를 대..
최근 판매되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하면 목걸이 형태가 많다. 목에 걸어서 휴대 및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성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착용하는 의류에 따라서 또는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서 목에 걸어두는 것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필자와 같이 넥타이를 착용하는 셔츠 차림의 직장인이라면 목걸이를 착용시 다소 불편할 수 밖에 없다. 그 뿐만 아니라 목도리(넥워머)를 착용하는 경우도 목에 걸어두는 방식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런 경우 블루투스 방식이지만 기존의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을 선호하게 될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코원(cowon)의 'BT3'가 바로 그런 제품이다. 코원 BT3(COWON BT3)은 블루투스 방식의 이어셋임에도 7..
지난 글('자브라 록스 블루투스 이어폰 화이트 개봉기(Jabra ROX Wireless)')에서 자브라 록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개봉기를 통해서 제품에 대한 특장점 및 디자인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3일이 지난 지금... 필자는 이렇게 '자브라 록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천하는 글을 쓰고 있다. 단 3일이 지난 후 필자는 무슨 생각으로 자브라 록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천하는 것일까? 자브라 록스 이어폰(Jabra Sport ROX Wireless)의 개봉기를 작성할 때는 인터넷에 유통되는 다양한 정보를 기본으로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소개하였다. 즉,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점보다는 '남들이 이렇게 말하더라'는 이야기인 셈이다. 자브라 록스 이어폰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10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판매되는 '블..
요즘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이다.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항상 휴대하게 되는 것이다. 스마트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살펴보면 웹서핑, 게임, 동영상, 음악, DMB 등이다. 이런 기능의 대부분이 '소리(sound)'와 절대 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이어폰에 대한 욕구도 높아졌다. 이런 욕구는 실제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10만원대에서 수십만원까지 하는 고급 이어폰(헤드폰, 헤드셋 등)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현실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LG TONE+ HBS-730' 역시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블루투스 헤드셋의 하나로 HBS-70..
얼마 전 네이버의 기업 카페 중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필립스 영(Philips Young)' 카페에서 재미있는 체험단을 모집하였다. 이름하여 '마라톤 리뷰 필립스 헤드폰 체험단'가 바로 그것이다! 필립스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으로 패션 이어폰부터 최고급 하이파이까지 신제품 5개를 연달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체험단이라고 하면 '하나의 제품'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필립스에서는 다양한 제품의 체험을 통해서 보다 경험이 담긴 체험(리뷰)글을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 체험단의 시작은 '30명'이며... 하나의 제품 체험이 완료될 때마다 '5명'씩 체험단에서 제외되는 '서바이벌'방식이라는 것도 새로우면서도 긴장감을 심어주고 있다. 이런 이유만 보더라도 제..
'지름신을 부른 박태환 헤드폰, beats by dr.dre tour'이라는 지난 글에서 dr.dre의 이어폰에 대한 리뷰를 하였다. 간단히 정리하면 '디자인에서는 감히 '(이어폰계의)최강 디자인'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고, 성능 또한 괜찮은 편이며, 줄꼬임등의 사용상 불편함도 없는 괜찮은 제품이지만 가격이 꽤 높다는 단점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즉, '가격'을 제외하면 괜찮은 제품이였기 때문에... 필자의 주변 사람들에게 꽤 많은 자랑(?)을 했었고, 그런 이유 때문인지 여자친구가 dr.dre 제품을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동일한 'beats by dr.dre tour'를 생각했지만... 여성이라는 점을 생각해서 플랫케이블(몬스터케이블 또는 칼국수줄)이 다소 무겁고 불편할 수 있으며, 많..
정말 오랜만이다! 우스개 소리로 '지름신'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경우는 많지만 이렇게 '이유'없이 그냥 갖고 싶은 제품이 있었던 적이 언제인가 싶다. 이 글에서 소개할 제품은 'beats by dr.dre tour'이다. 'dr. dre'라고 하면 '박태환 헤드폰'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사실, 이 글에서 소개할 제품은 '박태환 헤드폰'은 아니다. 박태환 헤드폰으로 유명한 'dr. dre'의 같은 제품이다. 그런데 'beats by dr.dre tour'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박태환 헤드폰'을 살짝(?) 이용하여 소개해보려고 한다.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부터 헤드폰까지 그래도 수중에 꽤 많은 제품이 있는 필자가 이렇게 '지름신'때문에 구입한 제품이라면 그래도 무엇인가 괜찮은게 있을테니..
키감이 좋은 키보드, 눈에 쏙 들어오는 선명한 화질의 모니터, 프로그램의 빠른 실행을 도와주는 CPU와 메모리, 깨끗한 인쇄물을 뽑아주는 프린터... 컴퓨터와 같은 IT 제품이 '좋다 혹은 나쁘다'라고 평가받는 내용들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것들이다 . 이 외에도 '좋은 음질의 이어폰 또는 스피커'도 있지만... 대부분은 '막귀'라고 부르며 MP3P의 음질이나 이어폰의 성능등을 평가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 역시 고가의 이어폰을 왜 구입하는지 몰랐던 사용자였다. 일명 '막귀'라고 스스로도 이야기했었던게 사실이니까...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청각'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다루었던 스피커, 이어폰, 음향기기등의 성능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바로, MW60..
외출할때 챙겨야 하는 필수품중 하나가 바로 'MP3P'이다. 거짓말 살짝(?) 더해서 길에 다니는 절반정도의 사람들이 귀에 이어폰을 착용하고 다닌다고 볼때... 심심풀이겸 친구겸해서 많이 휴대하고 다니는게 MP3P이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의 인기가 이제는 '열풍'에서 '광풍'으로 까지 번지면서 MP3P뿐만 아니라 스마트폰때문에 이어폰을 착용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이어폰'은 이제 꼭 필요한 악세사리가 되었다. 그만큼 이어폰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이어폰에 투자하는 비용도 늘어나고 있다. 비싸도 좋은 소리와 착용감이 중요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MOTOROKR EH50' 역시 그런 부분에 꽤 괜찮은 제품이다. EH50의 이야기를 할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소리는 사람이 느끼는 다섯가지 감각(오감이라고 함)중 청각으로 '들리는 감각'이다. 하지만 소리를 촉각처럼 진동으로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물론 손과 발로 느껴지는 진동이 아니라 귀속에서 전해지는 진동을 말한다. 지난 벤처서포터즈 2차 품평회[관련 포스트 :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이대역으로 집합~!]에서 뽑기실력으로 당첨되었던 리뷰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진동이어폰이다. 아이필유(iFeelu)라는 국내업체에 의해서 상용화된 이 제품은 품평회 전에 필자의 회사에서 먼저 경험했다. 이어폰을 통해서 들리는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서 귀에서 소리와 진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진동이어폰'의 핵심이다. 물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느낌이 진동이어폰에는 있다. 진동이어폰을 확실히 느끼고 싶다면 액션..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중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 발탁되어 오늘(2009년 5월 29일)로 두번째 행사에 참여하였다. 지난 4월(정확히, 4월 24일)에 열린 1차 품평회에서는 20여명의 선발(?)된 인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지만...이번 2차 품평회는 벤처소비자서포터즈에 선정된 100여명 모두에게 기회가 제공되었다. [관련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첫 발대식처럼 선정된 많은 블로거들이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설례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게 사실이다.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로서 '프로'블로거들 앞에서 셔터한번 누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이다. 이번 품평회는 홍대역 카페(1차 품평회장소, 당시 많이 이용할지 모르니 블로그에 위치와 지도관련 내용을 부탁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