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빅마트 등 구멍가게부터 대형마트 그리고 창고형 마트까지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사랑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이다. 사실, 저렴한 제품이 품질이 높다는 것은 뭔가 아이러니하다. 저렴한데 어떻게 비싼 제품에 비해서 품질이 높을 수 있을까? 당연히 불가능한 말이지만, '가성비(가격대비 성능)'을 기준으로 본다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만두'를 구입하는데... 한봉지에 1만원짜리 손만두와 한봉지에 4천원짜리 일반만두가 있다고 할 때, 같은 회사에서 비슷한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면 손만두와 일반만두는 쓰임에 따라서 선택될 것이며, 만두에 들어가는 재료는 조금 달라도 같은 제조사인 만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아무튼 소..
가끔씩 이지만 북한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된다. 은근히 매력있는 북한음식을 지난 주말 '강남 한복판'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었는데... 북한음식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평양냉면'과 '어복쟁반'이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북한음식(이북음식)은 바로 온반과 만두국이다. 만두국은 워낙 자주 접하는 음식이므로 익숙하게 떠올릴 수 있지만, '온반'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온반'이라는 것이 만두 속을 만두피 없이 몽땅 넣고 끓이는 음식이므로 그렇게 거부감을 느낄 정도의 음식은 아니다. 그러면, 강남 한 복판에서 만난 북한음식의 맛집, '평가옥'을 지금 만나보자!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의 신논현역 1번 출구 모습이다. 버거킹이 있는 대로변으로 50여미터 직진하면 쉽게 평가옥을 찾을 수 있다...
DSLR을 구입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갖고 싶은 것'을 물어보면 대부분 '렌즈'를 이야기한다. DSLR의 '사진찍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면 보다 멋진 사진 촬영을 위해서 '렌즈'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똑딱이를 사용하던 필자는 DSLR을 구입하기 전에 '렌즈 까짓거~'라는 생각을 했다. 'DSLR도 똑딱이처럼 본체(바디)가 중요하지...렌즈가 뭐가 중요해~!!' 이런 생각을 하고 실제로 DSLR을 구입할때도 바디 선택에만 집중했던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DSLR을 다루기 시작한지 한달만에 렌즈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보다 좋은 렌즈를 구경하는 것도 행복이 되었다. 그렇다고 렌즈의 하나하나를 100% 다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렌즈의 특징을 조금만 알면 렌즈에 따라서 사진의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