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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유명한 속담처럼 보이는 위 문장은 사실... 필자가 만든 '경험담'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는 것은 힘이다.[Knowledge is power.]'라는 옛말과 비슷한 '씨티카드 어플은 돈이다!'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실제 씨티은행은 필자의 주거래 은행이자... '월급통장'이 연계되어 있는 은행이다보니 이것저것 좋은 정보가 있을때마다 관련 내용을 다른 분들께 알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을 해본다.

   [시작에 앞서서] 씨티은행 관련 지난 포스트 : 씨티은행의 A+체크카드

             1탄,
점심값을 아끼는 놀라운 비법 공개
             2탄, 성적만 A+면 OK?  카드도 A+ 체크카드!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은 이제 두번 이야기 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만큼 사용자도 많아져서 예전에는 '스마트폰'하면 '30~40대 아저씨 직장인'을 떠올렸지만 이제는 학생부터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까지 휴대폰을 대신해서 사용하는 '똑똑한 휴대폰'정도로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다.

  이런 스마트폰 열풍의 주인공은 애플의 '아이폰'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국내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에서 생산/판매하는 스마트폰 역시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역시 '아이폰'이다. 그런 분위기에 발 맞춰서 각종 은행, 증권사에서는 '아이폰'을 이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의 수는 일반 고객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하지만 아이폰용 '어플(Apps)'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소수의 고객도 항상 배려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으로 사용된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은행과 증권등은 이미 자신의 회사에 맞는 어플을 공개하여 사용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어플' 역시 '씨티카드'라는 이름의 씨티카드의 어플이다.

  그러면 여기서 '왜 씨티카드 어플이 돈이 될까?'하는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이제부터 씨티카드 어플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돈'이 되는 이유를 살펴보자!




  씨티카드에서 아이폰용 '어플(Application : 응용프로그램)'을 출시한 것은 다른 은행, 증권사에 비해서는 속도에서 빠른 것은 아니다. 이미 국내 카드사에서는 신한, 현대, 롯데가 어플을 개발하여 무료로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다른 카드사에서 이미 어플을 제공하고 있는 와중에 개발된 만큼 '씨티카드'의 어플이 갖는 특징은 분명히 다른 카드사와 구분되는 것이 있다. 그래서 가장 처음으로 '씨티카드 어플'이 갖고 있는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능이 바로 'LBS'이다. LBS를 우리나라 말로 하면 '위치기반서비스'이며, 간단하게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 위치기반서비스(LBS)란?
  이동통신망이나 위성항법장치(GPS)등을 통해 얻은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

  LBS의 정의로 이해가 어렵다면 이렇게 생각하면 쉽다. 아이폰에 있는 'GPS'기능을 통해서 '내 위치정보'를 알아서 '지도'에 표시해준다. 그리고 그 위치의 특정범위(보통 1km정도)안에 있는 건물이나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그 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런 기능을 우리가 자주 찾는 화장실이나 은행, 약국, 커피전문점등에 적용하여 사용하는게 대표적인 LBS를 활용한 기능이다.

  씨티카드 어플은 사용자가 지정한 '나의 카드'정보를 통해서 카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맹점 위치를 현재 자신의 위치로 계산하여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LBS를 이용하여 제공한다.


  LBS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유사하지만 약간 다른 의미인데... LBS를 통해서 가맹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지만 요즘처럼 '1인 2~3(신용)카드' 사용이 일반화될때 어떤 혜택이 자신에게 더 유리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건 꼭 결제까지 한 이후에 알아서 언제나 무릎치며 후회하게 된다.

  그런데 씨티카드 어플은 주유, 외식, 포인트 사용처, 쇼핑, 호텔, 공항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나에게 맞는 혜택'을 결제하기 전에 알려주고 찾아가게 이끌어도 주니 '개인 비서'가 따로 없다.



  최근 일본 공항에서 처음으로 본 광고가 바로 'Citi Bank'였다. 글로벌 기업답게 해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씨티은행'의 장점이다. 지난 번 포스트에서 소개한 'A+ 체크카드'의 장점도 해외에서 ATM기를 이용해서 인출시 '인출 금액 상관없이 수수료 1달러'였었다.

  씨티카드 어플도 이렇게 '글로벌 기업'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바로 싱가폴, 홍콩, 태국등 해외 7개국의 씨티카드 유명 가맹점의 위치와 할인 혜택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관련 7개국 이름 : 싱가풀,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지는 이 서비스는 정말 해외에 나가봐야 '고마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사실. 보름전에 해외에 다녀온 필자가 강추하는 서비스이다.




  씨티카드 어플도 다른 기업의 어플과 마찬가지로 '공짜(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니 아이폰을 갖고 있는 누구나 '관심'만 갖고 있다면 다운받아서 바로 설치해보면 '씨티카드 어플'이 돈이 되는 이유는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 설치하기 전에 '맛보기'로 구경하고 싶은 분이나... 아직 아이폰이 없는 씨티카드 고객이라면 이부분을 통해서 '씨티카드 어플'을 미리 구경해보자. 혹시, 씨티카드 어플을 구경하고 '아이폰'을 구입하는 분이 생길지도 모르니... 지름신에 주의하자!

  씨티카드 어플 설치는 어떤 아이폰 어플이나 마찬가지 방법을 사용하듯 'App Store'에서 '씨티카드'로 어플을 검색하여 'Free'버튼을 클릭하여 'Install'해주면 설치가 완료되고, 설치가 끝난 '씨티카드' 어플을 실행하면 위 화면처럼 귀여운 로딩(loading)화면이 보여지고 실행화면이 나타난다.

  화면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1번 부분은 '씨티카드' 어플의 메인 메뉴이다. 2번 부분은 해당 하는 가맹점이나 시설등의 세부정보를 확인하는 부분이며, 3번 부분은 각종 설정이나 이벤트/신용카드 신청등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씨티카드' 어플 사용에 앞서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내 (씨티)카드 등록하기'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사용하는 '씨티카드'를 총 4장까지 등록할 수 있는데... 만약 그 이상 씨티카드를 갖고 있다면 많이 사용하는 카드부터 등록하자!



  위 캡쳐화면은 '씨티카드' 어플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다이닝'을 이용하여 딘타이펑 명동점의 할인혜택(현장할인 10%)을 확인하고 가맹점의 상세 이미지까지 아이폰에서 확인하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포스트를 읽으면서 '여기'에 도착했다면... 어느정도 '씨티카드' 어플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는 감이 잡혔을 거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씨티카드' 어플이 제공하는 특별한 기능을 알아보려고 한다. 위 제목처럼 말 그대로 '보너스' 부분이니 가볍게 알아보자.


  위에 보이는 캡쳐화면은 바로 '공항'에서 '씨티카드' 어플이 살과 피... no! no! '돈'이 되어주는 화면이다. 여행에 대한 설레임으로 공항에서 '카드 결재'가 많아지는데 이때도 '씨티카드' 어플을 통해서 기분좋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어떨까?



  항상 아이폰 어플을 리뷰하면 느껴지는게 하나 있다. 바로 '사용자 중심적인 생각'이다. 씨티카드 어플 역시 '씨티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무조건 설치해야하는 필수 어플이 될 것이다. 이런 어플이 있기 때문에 '아이폰'이 수많은 경쟁사의 스마트폰보다 사랑받는 이유가 될 것이고... 아이폰덕분에 씨티카드 사용자는 '돈' 버는 카드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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