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삼성SDI에서 운영하는 필진으로 활동하게 되어 삼성SDI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블로그 '세아향'에서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삼성SDI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서 일반 사용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삼성SDI가 'B2B(기업간 거래, Business To Business)'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SDI를 자세히 살펴보면 생각보다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제품에서 큰 역활을 하고 있는 기술과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 SDI는 전지사업과 디스플레이 사업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요즘 인기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주로 사용되고 ..
마이크로 소프트(이하, MS)가 2009년 3월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8버전'을 발표하고 2년여 만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9버전(이하, IE9)를 지난 3월 15일 정식으로 공개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IE는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이 부동의 1위가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면 어떨까? 간단하게 IE의 마켓쉐어(Market Share)를 살펴보면... 2009년에는 약 67%, 2010년에는 약 60%, 2011년에는 약 56%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2년만에 10% 정도의 점유율 하락이 있었지만 아직도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는 분명한 '1등'이다. 하지만 1등인 MS의 'IE'에게 위기..
지난 포스트 '돈 내고 MP3 다운받아야 하는 이유?'에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다. 사실, 포스팅을 하면서도 아무리 말해도 통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비용(돈)'에 대한 부분이다. 기능도 좋고 디자인도 좋은데 잘 팔리지 않는 제품들을 보면 99% 가격적인 문제때문인 경우가 많다. MP3 부분도 지난 포스트에서 언급한 여러가지 이유에는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 행동을 하려면 '비용(돈)'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걸리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벅스(www.bugs.co.kr)에서 보여주는 요금제에 대한 설명과 어떤 요금제가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돈내고 MP3를 다운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았다고 해서 무조건 불필요하게 비싼 요금제를 가입하라는 내용..
MP3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사실 국내에서 'MP3'는 음악을 듣기 위한 가장 쉽고 빠른 방법으로 생각된다. 국내 컴퓨터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1990년대 중후반쯤으로 기억한다. 1~2MB의 'mp3'확장자를 갖고 있는 음악파일이 기존 음악파일의 확장자였던 'wav'와 비교해도 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압축률도 좋고 음질도 좋다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도 당시에는 'CDP(Compact Disk Player)'가 가장 인기있었기 때문에 wav파일을 다시 오디오CD로 만들어서 음악을 들었던 것이 생각난다. 그리고 얼마후 MP3 CDP라는 것이 등장했고, 그 이후에는 MP3P가 등장했다. 당시 아이팟이 있었지만.... 국내에는 mp3p의 절대 강자였던 '..
오랜만에 '재미있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재미있고 유익한 사이트이자 정보'라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요즘 인기있는 사업이 무엇이 있을까? 유명 연예인들 특히, 예쁘고 잘 빠진(?) 여자 연예인들이면 대부분 운영하고 있다는 '온라인 쇼핑몰' 그것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 쇼핑몰' 또는 '쇼핑몰'만 검색해봐도 쏟아지는 결과물에 놀라움을 느낄 것이다. 경제가 힘들다 힘들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자주 그리고 쉽게 듣고 있지만... 은근히 '온라인 쇼핑몰'은 대박 신화를 잘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 온라인 쇼핑몰이 '아무나' 성공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경쟁력이 있어..
별거 아닌듯 생각이 들지만... 은근히 많이 찾는 것! 어마어마한 트래픽을 안겨주는 포인트! 마우스만으로 인터넷을 검색한다? 이렇게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실시간 인기 검색어'이다. 우리나라를 '인터넷 강국'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다양한 포털사이트들이 인터넷 검색서비스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다. 검색엔진만 놓고 본다면 세계에서 1위를 하고 있는 구글이 가장 뛰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국내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포털사이트'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와 같이 '토종 포털'이다. 이런 토종 포털들이 잘 하고 있는 서비스를 생각해보면 화려하고 예쁘게 꾸며진 첫화면과 함께 실시간 이슈들을 몰고 있는 '인기 검색어'를 잘 활용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
지난 8월 3일... 야후!에서 진행한 '퍼플나이트(purple night)'행사를 통해서 소개된 '새로운 야후! 홈페이지'에 대한 소식을 듣고 새롭게 변신한 야후!를 경험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야후!'가 어떻게 변화했고... 어떤 점이 사용자들에게 장점으로 인식되는지를 다루어 보려고 한다. 물론 지난 포스트 '야후! 신비한 보랏빛 변화를 불러온다!'편에서 소개한 특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은 아니다. 그 특징들을 실제로 적용하면서 느끼는 소감이 이번 포스트의 중심인 것이다. 첫번째로 이야기할 'Smart'는 바로 '퀵뷰(Quick view)'이다. 단어 자체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처럼 '무엇인가를 빠르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퀵뷰이다. 퀵뷰는 어떤 기능에만 제공되..
벌써 9개월 전의 이야기이다.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대표 김대선)'는 2009년 11월 4일 야후! 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 아래 빨간색 로고를 보라색(공식명 : 야후! 퍼플)으로 교체했다. 1995년 3월 2일 야후!가 공식 회사로 설림된 이후 처음있는 변화였다. 최근에야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몇몇 포털사이트들이 '야후!'보다 유명세를 얻고 있지만... 지난 15년간 '야후!'가 보여준 온라인 세상의 파급력은 어떤 회사보다 대단한 그것이였다. 그렇게 1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온라인 세상에 큰 발자취를 남겨온 '야후!'가 하나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사용자들에게 단일화된 브랜드와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CI를 개편한 것은 대단한 선택인 것이다. 그리고 9개월이 지난 8..
작년 '김연아'때문에 알게 된 트위터(Twitter)'가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인기를 얻고 있는 트위터를 잘 사용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주변에서 찾기 어렵다. 그렇다고 트위터의 사용법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트위터의 기본은 140글자와 'Follower/Following의 개념' 정도이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트위터'를 보통 분들이 굉장히 어렵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사용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다양한 모바일장비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등 쉽고 편리한데도 어려워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트위터에 대한 필요성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지난번 트위터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포스트 '트위터의 성공비결, 근면성실?!'편을 보면... 트위터에서 '인기트위터'가 ..
여름이다! 분명히 6월 중순이면 따뜻함을 넘어서 '뜨거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초여름'의 날씨가 보통인거 같은데... 올해는 '초여름'은 사라지고 바로 여름이 시작된것같다! 지난 5월... 5월이면 따뜻한 봄을 떠올려야 하는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와 함께 갑자기 더워지는 이상기온까지 나타나더니 지금은 '여름'이 되어버렸다. 너무 갑자기 더워진 날씨덕분에 2010년의 '봄'은 느끼지도 못하고 지나가 버렸다. 2010년은 특히 이런 이상기후와 함께 '자연재해'도 많았었다. 특히, 올해 초 세계 여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피해를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기시작했다. 이런 변화는 우리가 갖고 있는 '자연'과 '지구'에 대한 생각을 바꿔놓기 시작했다. 최근 여러 ..
모든 걸 할 수 있다?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너무 하면 중독된다? 빠르고 정확하다? 남녀노소 구분이 없다? ... ... 수 많은 단어와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인터넷(Internet)'이다. 인터넷은 컴퓨터(서버)에 보관된 다양한 정보들이 하나로 묶여있는 가상의 공간이다. 보다 전문적으로 말하면... '인터넷은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 통신망'이다. 이렇게 '최대' 또는 '엄청난' 이라는 수식어를 갖을 만큼 데이터가 넘쳐나는 공간이 바로 '인터넷'이라는 점때문에 행복한 일도 불행한 일도 그곳에서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궁금한 정보를 찾아서 알 수 있다는 점이 행복한 점이라면, 궁금하지도 않은 정보를 알게 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인터넷 덕분에 '행복한 일'..
※ '인터넷 돋보기'는 즐겨찾기에 있는 알짜 사이트를 공개해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장점중 하나가 바로 '인터넷'이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상황과 장소에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정보들을 생각할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꽤 편리하다. (실제 스마트폰을 사용해보면 가장 좋아하는 특징이 바로 이런 인터넷활용부분이다.) 그러나 컴퓨터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인터넷'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다른 도구를 이용할때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게 당연하다. 스마트폰부터 넷북까지 일반 컴퓨터에 비해서 처리속도가 느리고 작은 화면덕분에 '컴퓨터만큼' 인터넷을 쉽고 편리하게 다루기는 사실..
옛말에 '예쁜 자식은 매로 키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매를 대어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로 어렸을때는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옛날 어르신들의 말씀치고 틀린게 없다고 생각되는 중요한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사람은 자신의 입장이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하는 걸까 ㅋ) 그런 점을 높이사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2년간 동거동락한 '티스토리'의 서비스에 제대로 매를 들어보려고 한다. 최근(18일)에 새롭게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첫화면 꾸미기'가 그것이다.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첫화면 꾸미기'는 '3.2대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운좋게 '클로즈 베타테스터'가 되어서 다른 블로거분들보다 먼저 만져볼 수 있었다는 행복을 주었다. 일반 이벤트 ..
※ '인터넷 돋보기'는 즐겨찾기에 있는 알짜 사이트를 공개해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들 가운데 폰트(Font)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컴퓨터의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기본 폰트만 있으면 '만사 OK!'를 외치는 그런 분들은 '고급 사용자'가 되기에는 약간 부족하다. 기본 폰트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데 부족함은 없다. 그러나 쉽고 빠르게 표현하기 위해서 다른 모양의 폰트를 이용해서 표현하는 것이다. 즉, 표현의 방법을 통해서 '정보전달'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효과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문서를 만들때 다양한 폰트를 이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우리나라 만세'라는 의미 전달은 어떤 글씨나 어떤 그림을 넣어도 변함..
※ '인터넷 돋보기'는 즐겨찾기에 있는 알짜 사이트를 공개해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맥북(MacBook), 아이맥(iMac)등 애플에서 생산하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떨까? 아이폰이 등장하고,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을때에도 애플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유명한 MP3P제품인 '아이팟'과 함께 컴퓨터 제품인 '맥'이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맥'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그래픽관련 업무를 보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거나 또는 굉장한 전문가(?)처럼 인식되었다. 그렇게 생각할 법도 한것이 국내에 약 90%가 '윈도우(Windows)'라는 OS를 사용하고 있으니 당연히 맥은 그렇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직접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맥이 윈도우보다 쉽고 편하다'라는 의견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갑자..
※ '인터넷 돋보기'는 즐겨찾기에 있는 알짜 사이트를 공개해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듣기만 하던 라디오에서 빠르고 생생한 화면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TV로 변했던 것이 이제는 '인터넷'이라는 매체로 변화하고 있다. 그 이유는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시간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인터넷의 장점이다. 즉,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있는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인터넷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세아향'과 같은 블로그이다. 블로그에서 쏟아지는 정보는 하루만에도 수십만개의 포스팅이 넘을 정도로 넘쳐나고 있다. 포스팅의 내용 역시 예상부터 리뷰까지 다양하게 담고 있다는 점에서 검색엔진에서 타이핑하는 '작은 노력'만으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세아향에서 처음 시작하는 카테고리 '인터넷 돋보기'는 컴퓨터만 켜면 접하게 되는 '인터넷'이라는 세상에 대한 안내자가 되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언급한 의미가 너무 광범위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들지만 추구하는 방향성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바로 우리 스스로가 '인터넷'의 모든 부분을 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인터넷 브라우져(IE,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등)라는 것들은 모두 '즐겨찾기'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 덕분에 검색엔진(우리나라에서는 포털사이트를 말함)을 통해서 특정한 단어를 검색하지 않는 이상... 자신이 즐겨찾는 인터넷 사이트를 등록하고 방문한다. 인터넷을 하는 시간의 과반수를 이런 사이트에서 보내게 된다는 것이다.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왜 몇몇 사이트만을 방문하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