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저렴한 육아 용품'을 선호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들이 금방 금방 성장하니까 굳이 비싼 제품을 구입해서 몇일 못 쓰고 보관하게 될테니까...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가 '현실'로 되면서 이런 생각은 자연스럽게 변화했다. 옛말에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이 육아용품 역시 무조건 '저렴한 제품'이 좋은 것은 아니다. 분명히 어느 정도 '투자(?)'를 해야하는 제품이 있는데... 그것마저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또 한번 비슷한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불상사를 경험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베개'이다. 편안한 숙면을 위해서 성인의 경우도 다소 비싼 가격의 '베개'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베개는 수면 건강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그렇다고 ..
누구나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악기'라는 도구를 통해서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은 욕구는 갖고 있다. 하지만 무엇이든 '시작'을 하는 과정은 그렇게 쉽고 간단하지는 않다. 즉, 무엇인가에 익숙해져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행동(실천)으로 옮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는 것이며,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악기'에 대한 부분 역시 그렇다! 2013년 12월... 벌써 2013년의 마지막 달이 되었다. 12월이 되기 전부터 시작된 다양한 '송별회' 행사로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 역시 1년간 자주 뵙지 못한 분들과 안부 인사를 하고,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참석하다 보니 다른 달보다는 12월이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