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o List (to do list) 보통 '할 일 목록(해야 할 일 목록)'을 'to do list'라고 한다.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데 그것 자체를 잊어버려서 못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경우 가장 쉽게 떠오르는 것이 '다이어리(플래너)'이다. 하지만 손글씨에 불만(?)이 있다면 종이에 무엇인가를 적는다는 것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그런 경우 우리는 '스마트폰(Smartphone)'이라고 하는 멋진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해야 할 일'을 관리한다고 할 때 '일정관리'를 떠올리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 나름 '일정관리'를 꾸준히 그리고 잘 한다고 생각하는 필자의 경우도 'calender(일정관리)'과 'to do list(할..
남자에게 허용되는 패션 아이템은 극히 드물다. 안경, 시계, 구두, 벨트, 가방 정도? 물론 생활 환경에 따라서 은팔찌나 20돈짜리 순금 목걸이를 차고 다녀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튼 남자란 동물은 자신을 꾸미기 위한 아이템보다는 꼭 사용해야 하는 아이템에 '꾸밈'을 넣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멋 부리기 위해서 시계를 착용하기 보다는 시계를 착용해야 하는데 기왕이면 멋진 시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 이런 남자들에게 '만년필'이라는 아이템은 어떤 의미일까? 10대와 20대만 해도 '만년필'이라고 하면 '구가다(구형, 유행에 뒤떨어진 이라는 의미의 일본식 표현)' 또는 '옛날 사람들이 쓰던 펜' 정도로 생각할지 모른다. 필자 역시 당시만 해도 2~3천원짜리 펜도 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