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딱 세번 운다! 태어날 때 한번,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한번, 그리고, 나라가 망했을 때 한번!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옛말이지만 세상의 모든 남자가 이렇게 '눈물'을 아끼지는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옛말에 숨은 의미는 그만큼 남자는 강해야 하고, 눈물을 흘릴 때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꼭 세번이 아니라 '눈물을 흘릴 때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정'이라는 문화가 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먹는 것을 아끼지 않고, 정이 가득 담긴 따뜻한 밥 한공기를 건낼 수 있는게 바로 우리나라이다. 물론, 요즘 별의별 흉악한 이야기가 들리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소수의 이야기일뿐 아직까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정'이 가득한 나라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싶..
별거 아닌듯 생각이 들지만... 은근히 많이 찾는 것! 어마어마한 트래픽을 안겨주는 포인트! 마우스만으로 인터넷을 검색한다? 이렇게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실시간 인기 검색어'이다. 우리나라를 '인터넷 강국'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다양한 포털사이트들이 인터넷 검색서비스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다. 검색엔진만 놓고 본다면 세계에서 1위를 하고 있는 구글이 가장 뛰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국내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포털사이트'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와 같이 '토종 포털'이다. 이런 토종 포털들이 잘 하고 있는 서비스를 생각해보면 화려하고 예쁘게 꾸며진 첫화면과 함께 실시간 이슈들을 몰고 있는 '인기 검색어'를 잘 활용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
스포츠 [Sports]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경기규칙에 따라 승패를 겨루는 신체적 활동. 스포츠는 쉽게 생각해서 위와 같이 '신체운동' 즉 '신체적 활동'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는 보통 스포츠를 떠올릴때 '경기'라는 경쟁구도를 떠올리게 된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경기'가 바로 4년에 한번씩 치뤄지는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인 '올림픽'이다. (물론, 올림픽에서 행해지는 종목만 스포츠라는 의미는 아니다. 스포츠를 설명하는 다양한 방법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올림픽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였다.) 올림픽은 동계와 하계로 구분되며, 겨울스포츠냐에 따라서 동계와 하계로 구분짓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계올림픽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올림픽'으로 부르며 대부분의 경기가 인기종목으로 두꺼운 선..
에이트(8 Eight)를 이야기하려고 하니 갑자기 '이영자'가 떠올랐다. 2007년 오랜만에 TV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여준 이영자가 MC를 맞아서 관심을 받기 시작한 몇개의 TV프로그램 중 '쇼바이벌'이 있다. 능력있는 신인 육성이라는 컨셉으로 신인가수를 소개하고 사람들에게 관심받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던 프로그램이다. 물론 이런 좋은 컨셉은 시청자들에게도 관심을 받았고...종영되는 당시에는 인터넷에세 '쇼바이벌 종방'에 대한 안타까운 글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쇼바이벌이 배출한 신인은 지금 꽤 유명한 가수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쇼바이벌이 겉모습만을 위한 보여주기식 신인 육성이 아니였다는 것이다. 기억나는 가수로는 'VOS', '스윗소로우', '카피머신'등이 있다. 이중에서 오늘..
WBC 준우승 이후, 야구에 쏟아지는 팬들의 사랑은 여느 스포츠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구단별로 최다 관객동원 기록이 깨지고 있을 만큼 야구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야구 하면 떠오르는 투수는?'이라는 질문을 하면 뭐라고 답할까. 해외파의 지존 박찬호를 시작으로 선동열, 최동원까지 저마다 좋아하는 투수들의 이름이 나열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렇게 다양한 투수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그들의 성적과도 일치할 것이다. 뛰어난 성적으로 '능력좋은' 투수로 알려진 그들은 그런 펜들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투수들이다. 하지만 대단한 기록을 갖고 있으면서도 팬들의 기억 속에 잘 남지 않았던 투수가 있었다. 필자와 같이 그를 기억하는 몇몇의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불..
당신이 처음 블로그를 만들때, 어떤 블로그로 성장해 나가길 바랬나? 블로그를 시작하고 단 6개월이면 그 블로그의 특징이 나타난다. 물론 각 블로그의 주인인 '블로거'들의 성향에 따라서 작성하는 포스트들의 성격이 일관되기 때문에 이런 특징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만 특징을 갖는 블로그는 6개월이면 가능하지만...인기있는 블로그는 그렇게 쉽지 않다. 예를 들어, IT 전문가가 만든 블로그가 꼭 IT계통에서 인기있는 블로그가 될꺼라는 보장은 없다. IT전문가는 아니더라도 IT쪽에 흥미를 갖고 있는 그런 학생의 블로그가 더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예만 있는 것은 아니다. 블로그의 대부분이 TV등과 같은 방송매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이다. 이번주 무한도전, 1박2일, 패밀리가 떴다를 보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