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네이버(NAVER)'이다. 그리고 '다음(Daum)'이 아닐까. 그리고 한참 후에야 '티스토리(Tistory)'나 이글루스(egloos)' 같은 것(?)들이 떠오를 것이다. 참고로 필자가 현재 운영하는 블로그 역시 '티스토리'이므로 절대 비하하려는 내용은 아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 우리나라의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인터넷의 모든 것을 한다. 즐겨찾기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많다. 그러니 매번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털사이트에서 찾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나 '다음'이 해야할 일이 참 많다. 검색 서비스를 비롯하여 인터넷카페, 메일, 쇼핑, 블로그까지 모두다 갖고 있는 '포털'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심지어 포털사이트의 첫..
어디나 '1등'은 많은 라이벌의 도전을 받고, 많은 사람들의 시선(관심)을 받게 된다. 국내 검색엔진의 절대강자 '네이버' 역시 1위라는 위치때문에 많은 화살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1위니까 이랬으면 좋겠다', '1위인데 왜 이러냐'등등 하지만 이런 표현이 무조건적인 악플이 아니라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포스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필자 역시 국내 최고의 검색엔진을 인터넷 첫페이지로 사용하는 '평범한 사용자'이다. 네이버의 영문주소 'www.naver.com'덕분에 never보다 naver가 더 친근하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사용하면서 불편함과 잘못된 점이 보이는건 사실이다. 필자가 '세아향'을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고 있어서일까...네이버의 '폐쇄적인 블로그 정책'을 많이 느..
메타블로그? 메타콘(빙그레)은 알아도 메타블로그는 무엇인지 모르는 분이 많다. 메타블로그를 간단히 말하면 '블로그의 집합체'이다. 간단하게 사전전의 의미로 메타블로그를 먼저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다. 메타블로그 [Metablog] 특징이나 방향성에 따라 블로그 포털 또는 블로그 허브라고 부르기도 함.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함께"라는 의미의 Meta 에 blog(블로그)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 공동의 RSS 구독기 역할을 하여 여러곳에 분산되어 있는 블로그의 글을 모아서 보여주는 역할을 함. 이런 메타블로그에는 어떤게 있을까. 유명 포털사이트마다 메타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네이버는 오픈캐스트, 다음은 뷰, 야후는 블로그홈, 네이트는 블로그독, 파란은 트랜드존 등이다.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메타블로그..
우리나라만큼 화려한 인터넷 사이트를 보는 경우는 쉽지 않다. 미국의 최고 쇼핑몰을 봐도 우리나라 신문사 사이트와 비슷하다. 이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기본이 화려한 비주얼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전산쪽 분야만 보아도 외국 사이트는 정말 간단명료 그 자체이다. 화려함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우리나라에서 학생이 만드는 것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을 정도이다. [아마존 사이트] [동아일보 사이트] 그런데 네이버에서 단순화한 첫 화면이 공개되어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사실 네이버를 죽이고 싶어하는 분들이 몇몇 있어서 첫화면부터 네이버 자체가 싫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런 말이 나오고 안티가 늘어나는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사실 관심이 없으면 하던말던 아무 말이 없는 게 사실이다.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