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경우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출시 후 3개월이 지나면 '최신'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 어렵게 되고, 출시 6개월이 지나면 조용히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지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G패드2는 2015년 9월에 국내 출시된 LG전자의 10.1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으로 출시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인 지난 2016년 1분기 LG전자의 G패드 국내 판매량을 끌어 올린 효자 제품으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LG전자 G패드2는 2016년 1분기 판매량이 2015년 1분기 대비 2배가 넘게 증가한 총 165%라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관련 기사 : LG전자 G패드2, 국내 판매량 부쩍 늘어...이유 살펴보니 베타뉴스의 기사를 살펴봐도 LG..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커버 할 수 있어서 인기를 얻는 것이 '태블릿(Tablet)'이다. 하지만, 태블릿이 갖고 있는 한계라고 하면 '스마트폰의 보조 역할'이다. 물론, 태블릿이 성장하면서도 스마트폰 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군을 구축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의 '태블릿'을 생각해보면... 어디까지나 스마트폰의 아쉬움(화면 크기)을 채워주기 위한 보완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런 이야기에 '공감'을 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의 이런 이야기에 공감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태블릿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즉, 태블릿은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지만, 스마트폰에 투자하는 비용 대비로 경제적인 여건을 고민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