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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모든 분야(일)든 마찬가지겠지만, 능수능란하게 뭔가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이 갖고 있는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경험이 부족한 자신을 탓할 필요는 없다. 그런 차이를 느끼는 순간 경험을 갖게 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으니...

 

 

  갑작스러운 '제주도' 여행이 결정되면서 '패키지'가 아닌 '100% 자유여행'처럼 이런 저런 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항공권 예매 및 체크인인데... 그래도 최근 1~2년 사이 국내외 여행으로 비행기를 3~4번은 탔지만, 항상 공항에서 했던 일들은 기억이 남지 않는다. 그만큼 여행의 설레임을 느끼고 있었는지... 아니면 매번 어리버리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 제주도 여행은 조금 다른 방법을 선택했으니... 바로 '온라인 체크인(좌석지정)'이다. 이번 글에서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된 티켓을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체크인 하는 과정으로 과정 중간에 '좌석 지정(좌석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련 내용이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정리해본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실제 항공권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진행했으며, 결제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인터파크의 '마이페이지'를 보면 예약번호를 통해서 'check-in(체크인)' 접속이 가능하다.

 

  참고로 아시아나의 경우는 48시간 내외의 항공권만 체크인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 체크인 / 탑승권 발권 바로가기

 

 

 

  인터파크를 비롯하여 다양한 항공권 판매 사이트(여행사)에서 해당 항공사의 회원번호를 입력하면 보다 손쉽게 체크인 가능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즉, 항공사별로 회원가입 후 항공권 예매시 꼭 회원번호를 입력하여 혜택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부터 '온라인 체크인(online check-in)' 과정을 진행해보자.

 

  예약 정보를 확인 후 다음으로 진행하면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승객 이름'이 나타난다. 확인 후 '다음 단계'를 진행한다.

 

 

 

  위험물에 대한 안내를 확인한다.

 

 

 

  승객 명단을 비롯하여 탑승 정보(좌석 확인 및 체크인 상태) 그리고 수하물 정보에 대한 내용도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서 가장 궁금해하는 좌석 변경이 가능한데...

 

 

 

  좌석 변경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좌석배치도'를 보면서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이미 체크인을 한 경우라면 변경이 불가능하다.

 

  아시아나 항공편 외에 좌석 번호를 통해서 기내 좌석 위치를 확인하고 싶다면... SEATGURU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회원가입(로그인) 없이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며, 필요한 것은 항공사 이름과 항공편(번호)이다. 고나련 내용을 우측 검색란에 입력하고 'GO'를 누르면...

 

 

 

  위와 같이 좌석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글로벌 서비스인 만큼 국내선 뿐만 아니라 국제선도 가능할 듯 하다.

 

SeatGuru 바로가기

 

 

 

  이제 '탑승권'을 출력 또는 E-mail로 받으면 모든 과정은 완료된다.

 

 

 

  실제 '좌석지정' 및 '체크인' 과정을 보다 손쉽게 하기 위해서 온라인을 이용하지만, 만약 위 과정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면 공항에서 처리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알고 선택했다'라고 하는 것이 정답인 만큼 무슨 방법을 선택했냐는 것보다는 이런 것도 있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의 체크인 방법은 스스로의 선택이며,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했다면 성공한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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