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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감성은 건드리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슬픈 영화?
가슴 따뜻한 사랑?
가족?
내가 좋아 하는 것들? 등등등...


  '감성(sensibility, 感性)'은 인간이 느끼는 즉 인간의 인식능력인 '오성(悟性)'과 함께 있는 또 하나의 인식능력이다. 다소 사전적인 의미로 다가가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가 경험한 '감성'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가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또는 가슴 한켠에 무엇인지 모르는 찡한 그런것이 바로 '감성'을 느끼는 대표적인 우리들의 느낌일 것이다.

  지난 달인 10월부터 부쩍 지인들의 결혼식이 많았다.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해졌지만... 11월에도 여전히 결혼식은 많을 듯하다. 필자의 집에도 경사가 있으니 11월에 형님의 결혼식이 예정되어있다. 집 안의 첫번째 결혼식이라는 것 때문인지 6개월 전부터 차근 차근 준비해왔지만... 아직도 어색하고 무엇인가를 챙겨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다. 물론, 필자가 결혼하는 것도 아니지만... 형님 결혼식에 왜 내가 무엇을 챙겨야 하는 것 같은 느낌인지 모르겠다. 암튼...

  결혼을 앞두고 하는 이런 저런 준비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결혼 축하 선물'이다.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인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 주는 선물임으로 '의미있는'이라는 수식어는 결혼선물에서 꼭 필요한 필수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신랑 신부의 마음에도 들어야 하겠지만...

  그런데, 결혼하는 신랑 신부뿐만 아니라... 오래동안 잘 키운 아들,딸을 시집,장가보내는 부모님들 역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서운함'이 있는 듯 하다. 물론, 필자는 아직 결혼도 안한 총각(?)이므로... 부모님들의 마음을 옆에서 바라보며 느끼는 정도이므로 그 심중의 깊이는 잘 알지 못하지만... 예쁜 반려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자식들의 모습을 대견하시면서도 한 편으로 품 안의 자식이 품 밖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서운함이라고 해야 할까...


  이런 저런 분위기속에서 '의미있는 결혼 선물'을 찾던 중 발견한 것이 있으니 바로 '쇼 포토박스(SHOW Photobox)'이다. 필자가 페이스북에서 지난 10월 26일 살짝 언급해 주었던 '감성을 터치하는 제품'이 바로 쇼 포토박스라고 생각한다. 왜 필자와 같이 '감성'을 중요시하는 '의미있는 선물'로 쇼 포토박스가 좋은지 살짝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쇼 포토박스가 뭐야?

  쇼 포토박스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디지털 액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물론, 1~2년 전부터 소개되었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게 '디지털액자'인데 갑자기 '무슨 강추 선물이냐?'하고 반문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쇼 포토박스는 다른 디지털액자들과 몇 가지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데... 이 점이 필자에게는 새로운 접근법이며 상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된 것이다.

[참고] 디지털 액자와 다른 쇼 포토박스만의 특징!
   -. 인터넷(Wi-Fi 또는 랜 케이블) 연결이 필요없다. : 설치의 편리함
   -. 9인치의 커다란 화면과 깔끔한 디자인 :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액자의 느낌
   -. 바로 찍어서 바로 올린다 : MMS, 이메일등을 이용한 업로드로 사용의 편리함
   -. 원격 관리 가능 : 다른 사용자가 외부에서 관리해 줄 수 있음

  '디지털 액자'라는 점에서 역시 IT적인 특징을 갖고 있는 쇼 포토박스는 이런 IT적인 기술력이 '사용자의 감성'을 터치해준다는 것이 바로 가장 중요한 특징인 것이다.



쇼 포토박스, 누구에게 좋을까?

  쇼 포토박스가 갖고 있는 특징에서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본 부분은 바로 '원격 관리 기능'이다. 쇼 포토박스가 IT제품이지만 50대 이하의 사용자들이 사용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간단한 메뉴로 구성되었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형님 결혼에 허전함을 느끼신 부모님을 위한 '결혼 선물'이라면 실제 사용자인 '부모님'이 아니라 필자가 직접 어디에서나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이런 '디지털 액자'를 구입할 때 중요한 부분이다.


  예를 들어, 디지털 액자를 부모님께 구입해드렸지만... 컴퓨터를 다루기 어려워하시는 부모님께는 디지털액자는 '일반액자'보다 더 사용하기 어렵고, 1~2년 전 사진으로 변함없이 있다면 '디지털 액자'가 갖는 특징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쇼 포토박스는 원격관리뿐만 아니라... MMS를 통해서 지금 모습도 바로 '쇼 포토박스'에 한장의 추억(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들이 쇼 포토박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쇼 포토박스, 지름신이 왔다면?

  쇼 포토박스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며, 왜 쇼 포토박스가 다른 '디지털액자'와 다른지 이유를 알아가면서 '하나 쯤 구입하면 좋겠는데~' 또는 '오~ 나한테 꼭 필요한 제품인데~'하는 '지름신'이 오셨다면... 조금 더 자세한 제품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준비한 쇼 포토박스를 구입할 때 알아두어야 하는 것들이다.


(1) 제품 정보가 조금 더 궁금하다?
   제품명 : 쇼 포토박스
   사이즈(무게) : 177 x 263 x 28 mm (696g)
   컬러 : 화이트, 블랙
   디스플레이(해상도) : 9인치 (800 x 480)
   지원 포멧 : JPEG, BMP, GIF, PNG (단, Animation GIF는 제외)
   슬라이드쇼 종류 : 17종류
   데이터 저장용량 : 약 256MB (외부 SD메모리 지원)
   특징 : 중력센서를 이용한 수평/수직 사용가능, 시계/달력등 다양한 정보 제공

(2) 쇼포토박스에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은?
  KT의 MMS 뿐만 아니라... 타사(SKT, LGT)의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MMS로 사진을 쇼 포토박스로 옮길 수 있다. 그리고 컴퓨터를 이용해서 이메일이나 원격관리로 가능하다. [사이트 바로가기]

(3)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 설치해야 하나?
  디지털액자인데.. Wi-Fi나 랜케이블이 닿는 곳에만 설치해야 한다면 책장이나 선반에 올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 쇼 포토박스는 별도의 USIM을 이용하여 Wi-Fi나 랜케이블을 이용한 인터넷 연결이 필요없다. 그러니 전원만 연결되는 곳이라면 어디나 설치가 쉽고 빠르게 가능하다.

(4)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용자라면?
  쇼 포토박스의 설정은 원격지에서도 가능하다. 쇼 포토박스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이 연결된 PC라면 누구나 계정정보를 이용하여 쇼 포토박스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나이 지긋하신 부모님이나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들도 쇼 포토박스를 즐기는 것만으로 사용 준비는 끝!

(5) 구입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쇼 포토박스는 현재 출시예정인 상태이며, 약 20만원대라고 한다. 20만원대는 일반적인 디지털 액자들의 가격대와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정도이다. USIM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쇼 포토박스는 월 정액제 요금이 과금되는데... 현재 알려진 정보는 월 5,000원의 사용요금이라고 한다. (추후 변경될 가능성 있음)




  쇼 포토박스를 보면서 '디지털액자'가 갖고 있는 장점을 모두 갖고 있으면서도 '쉽게 사진을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진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액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사용자들에게 어렵지 않은 방법을 제공하므로 해서 '디지털액자'가 가장 중요시 해야하는 '사진' 즉, '추억'이라는 사용자의 감성을 이끌어내는데 편안함을 제공해주는 것이 쇼 포토박스의 매력인 것이다.

  차후, 결혼 선물로 구입하는 쇼 포토박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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