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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더욱 빛난다?!

  이 표현만 놓고 생각하면 '네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와 같은 차량용 악세사리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이런 '차량 전용' 제품을 빠르게 뒤쫓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모바일기기'이다. 만약 이 이야기에 '왜(WHY)'를 떠올린다면 운전을 하지 않는 분이거나 차에 관심이 없는 분들일 것이다. 단 한번이라도 '자동차와 모바일기기'를 연관지어 생각해 본 분들이라면 쉽게 연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모바일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네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기능부터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인터넷 검색, 영화/TV방송/음악 감상까지 여러가지 활용법이 있다. 이런 활용을 통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이야기하는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자동차 생활이 속속 등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SKY 베가 넘버5'가 주는 SMART(스마트)한 Car Life(자동차 생활)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가장 먼저 '베가 넘버5'가 차 안에서 빛나는 이유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자동차 모드'라는 기능(앱)이다. '자동차 모드'는 차에서 사용하는 기능을 모아놓았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왜 이걸 가장 먼저 언급하냐면... 자동차 안에서 '베가 넘버5'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조작한다는 것은 다소 위험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가 갖고 있는 '다양한 기능성'을 생각하면 더욱 위험하다. 그런 부분을 고려하여 '자동차 안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만 모아보자!'라고 생각하여 만든 것이 바로 '자동차 모드'인 것이다.


  그러면 자동차 모드를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를 일반모드(안드로이드에서 '메뉴'를 통해서 어플을 확인하는 화면)와 비교해보자

  우선, '일반모드'의 메뉴화면이다. 어플 아이콘을 보다 많이 보여주기 위해서 화면 빼곡히 어플들이 채워져 있다. 베가 넘버5의 경우는 기본으로 메뉴화면의 창이 4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니 관련 어플을 찾기 위해서 페이지 이동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운전자 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다양한 어플이 보여지면... 실행하고 싶은 충동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 뿐만 아니라 자신이 찾는 어플을 운전 중에 터치하다가 잘못 실행되어 당황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위 사진이 바로 자동차 모드의 메뉴이다. 맵피 3D를 시작으로 딱 8가지 메뉴만 제공한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뒤로가기'버튼을 잘못 조작하여 '자동차 모드'가 종료되지 않도록 우측 상단에 '(자동차 모드)종료'버튼을 따로 만들어 사용자 조작 오류도 방지하였다.

  일반모드와 자동차 모드의 메뉴 화면만 비교해봐도 '운전중'이라는 상황에 어떤 메뉴가 더 좋은지는 금방 인지할 수 있을 것이며, 이렇게 자동차 모드를 구성하여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모바일 기기를 자동차에서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준 작지만 큰 배려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에 연결된 동영상은 '베가 넘버5'의 자동차 모드에서 지원되는 8가지 기능에 대한 간단한 확인이 담겨있다. 베가 넘버5의 자동차 모드에서 지원되는 기능은 맵피 3D, 다이얼, 음성검색, 지도, 지역정보, 모드설정, 뮤직, T-DMB이다. 우선 간단하게 어떤 기능을 하는지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맵피 3D : 국채 최초로 스마트 디바이스에 3D Map과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탑재
다이얼 : 블루투스를 통한 통화기능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전화 '다이얼' 화면구성
음성검색 : 운전 중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경우는 '음성'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지원
지도 : 구글 지도로 현재위치 공유 등의 기능 제공
지역정보 : 음식점, 커피, 바, 명소, ATM, 주유소, 주변 탐색등의 기능 지원
모드설정 : 자동차 모드 환경설정
뮤직 : MP3플레이어 기능
T-DMB : 지상파 DMB 기능


  여기에 나열된 8가지 기능들은 모두 '자동차'라는 환경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들이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에서는 '맵피 3D'에 대한 기능을 중심으로 설명해보려고 한다.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이라고 하면 'Tmap'이나 '올레내비'를 떠올린다. 기능적으로 어떤 네비게이션이 '최고' 또는 '최강'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아직도 변함없는 것이 있다면... 앞에서 언급한 Tmap이나 올레내비와 같은 스마트폰 어플의 네비게이션보다 아직은 맵피나 아이나비와 같은 '네비게이션 전용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높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차량에서 '전용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네비게이션 전용 브랜드'이다.

 그런 점에서 '스카이 베가 넘버5'에 탑재된 '맵피 3D'라는 네비게이션은 그 자체만으로도 다른 네비게이션과 구분이 되는 게 사실이다.


  맵피 3D의 경우는 베가 넘버5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어플을 검색하고 설치하는 노력이 전혀 필요없다. 그냥 설치된 어플을 실행하면 되는데... 대신, 기본정보와 주소 정보등 네비게이션에서 사용하는 정보는 최초 실행시 다운받도록 되어있다.

  참고로, 최초 실행시 다운되는 데이터의 양이 꽤 크다는 것을 감안하여 '운전'을 하기 전에 Wi-Fi모드가 활성된 장소에서 '맵피 3D'어플을 실행하여 위 사진에 보이는 업데이트(다운로드)를 진행해 놓는 것이 좋다. 이 과정은 약 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니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여 진행하자!


  '네비게이션'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은 역시 '메뉴(환경설정)'아 아닐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 '맵피 3D'만 하더라도 실행하여 처음 등장하는 화면 구성은 '3D'냐 '2D'냐의 차이일 뿐! 여느 네비게이션에서 보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메뉴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메뉴구성'을 통해서 이 네비게이션이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우선, 맵피 3D의 경우는 '3D MAP'을 지원한다는 것은 어플 명에서 부터 알 수 있다. 이 부분은 '스마트폰(태블릿폰)'이라는 부분을 생각할 때 국내 최초로 적용된 부분이다. 그만큼 '네비게이션에 딱 맞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쉽게 말해서 '스마트폰에 들어간 맵피스러운 어플이 아니라... 네비게이션 맵피 3D를 스마트폰에 넣었다'라는 것이다. 비슷한듯 하여도 다른 그것이 '맵피 3D'가 들어간 베가 넘버5의 특징적인 네비게이션 기능인 것이다.


  그 외에도 검색기능의 다양화로 '포털, 최근, 업종, 주소, 음성'을 지원한다. 그리고 현재 위치정보를 활용한 날씨 정보, 유가정보(가까운 거리의 주유소 정보)까지 제공한다.


  또, 베가 넘버5의 맵피 3D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TPEG'라고 불리는 '실시간 교통정보 지원'이다. 실시간 교통정보(TPEG, Transport Protocol Experts Group]를 이용해 막히지 않는 길을 안내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네비게이션의 존재이유'가 아닐까.

  참고로 TPEG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베가 넘버5에서 '맵피 3D'를 실행 후 목적지를 설정한다. 그리고 경로관리에서 '교통'이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앞에서 이야기한 '자동차 모드'에서 지원되는 다른 기능들의 화면이다. 특히, '자동차 모드'의 다이얼은 SKY가 국내 스마트폰 브랜드라는 것을 잘 보여주듯이 전화번호 검색 기능이 강력하다. (이 부분은 해외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써보면 왜 국내 스마트폰 브랜드가 '전화'기능에서는 뛰어난지 금방 알 수 있다.)


  여기까지는 자동차에서 '베가 넘버5'로 즐기는 방법 중 '운전자석'이라는 상황의 이야기였다면... 다른 자리(보조석이나 뒷좌석)에서는 또 다른 매력의 '베가 넘버5'를 만날 수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5인치로 즐기는 동영상'이다!


  베가 넘버5의 스펙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하면 바로 '5인치 디스플레이'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네비게이션, 맵피 3D' 역시 3~4인치가 아닌 5인치 디스플레이이므로...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다. 왜냐면 그만큼 커다란 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은 '동영상 재생'에서도 매력포인트가 되어준다.



  위에 있는 스펙표는 스카이의 홈페이지인 'iSKY'에서 발췌한 부분이다. 12.7cm의 5.0인치(형)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1.5GHz 듀얼코어의 퀄컴 스냅드래곤 MSM8660 CPU까지 더해져서 '동영상 플레이어'로의 역할도 제대로 보여준다.



  위 사진에 있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동영상의 재생을 지원하는게 '베가 넘버5'의 매력이다.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는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영상데이터(AVI나 MKV등)을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형태로 변환(Transcoding)없이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5.0인치 태블릿폰, 베가 넘버5'라는 수식어를 떠올리면서 걱정하는 부분이 '배터리'이다. 화면(디스플레이)이 커지면 그만큼 전력소모가 커지게 되는데... 1930mAh라는 용량에도 불구하고 베가넘버5의 활용성이 높아지는 만큼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 부분을 소프트웨어적인 기능으로 커버하려고 넣은 것이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스마트에코(Smart ECO)'이다.

  스마트에코 기능을 활성화한 상태로 동영상 기능을 활용하는 경우 약 20%의 절전이 가능하다고 스카이는 이야기하고 있다. 그만큼 베가 넘버5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운영)시간이 늘어나는 것이다.



  지금까지 언급한 스카이 베가 넘버5가 '차 안에서 빛나는 이유'이다. 물론, 그 외에도 게임이나 SNS, 인터넷 검색등도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 모드와 네비게이션인 맵피 3D 그리고 동영상 플레이어 부분을 중심으로 이야기해보았다. 베가 넘버5의 '5인치 디스플레이'의 매력은 차 안에서도 빛나게 해주었다.

본 컨텐츠는 베가넘버파이브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무상으로 임대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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