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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I'm On Tv'는 사실 이 어플 하나만으로 완벽한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어플을 제작한 'CJ E&M'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보다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어플임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아이패드를 갖고 있는 분들에게 'I'm On Tv'는 보다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는지 살펴보자!




  tvN, Mnet, OCN, CH CGV, SUPER ACTION, CATCH ON, ON Style, Olive, STORY ON, XTM, ongamenet은 케이블 방송에서 꽤 유명한 채널이다. 이 방송들이 모두 CJ E&M에서 제작/배포하고 있다. 즉, CJ E&M은 케이블 방송쪽에서는 영향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케이블 방송이라고 해서 재방송만 방송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들을 방송한다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케이블 방송을 시청하는 분들이라면 위에 나열한 방송채널 한두가지는 기억하고 챙겨볼 것이다. 그 중에서도 tvN, Mnet, OCN, SUPER ACTION, XTM, ongamenet의 경우는 필자도 자주 즐겨보는 방송채널이다.



  이런 채널들을 '아이패드'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Tving'이라는 어플이다. 물론, Tving은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아이폰용 어플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역시나 아이패드의 그것이 조금 더 매력적인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Tving을 통해서 CJ E&M의 케이블 방송을 즐기다 보면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재미있게 '관심'을 풀어줄 수 있는 어플이 바로 'I'm On Tv'라는 어플이다. 그러면 어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관련 화면(스크린샷)을 보면서 해보자!


  어플 I'm On Tv는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때 어플을 보다 쉽게 검색하기 위해서는 '아임온티비'로 검색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제 앱스토어에는 '함께 보는 tv! 아임온티비 - i'montv'로 등록되어 있는 듯 하다.




  참고로 필자는 '아이폰용 아임온티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관련 주소 바로가기 : iOS용 / Android용]



  실제 '아임온티비' 어플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총 5개의 메뉴가 나타난다. HOME, On-Air퀴즈, 편성표, 뱃지함, 설정이 바로 그것(메뉴)인데... 관련해서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는 위 화면을 통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붙여놓았다.


  여기서 시선을 끄는 특징적인 것은 역시 방송중(On-Air)인 프로그램에 대한 퀴즈풀기이다. TV방송을 보면서 '퀴즈'를 푼다고 하면 어떨까? 이미 몇몇 방송프로그램에서 '방송중 퀴즈를 내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색다른 점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임온티비'어플에서 제공하는 퀴즈는 미리 녹화된 퀴즈가 아니라 실제 방송이 되는 시점에 어플에 올라오는 퀴즈라는 점이 다르며, 퀴즈를 참가해서 얻어지는 뱃지를 하나씩 모으면 또 다른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위와 같이 On-Air퀴즈를 풀고, 'I', 'M', 'O', 'N', 'T', 'V'라는 6글자의 알파벳 뱃지를 다 모으면 아래와 같은 선물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단, 케이블TV라고 해서 재방송이 아니라 On-Air인 '본방사수'를 하는 시간대라는 것이다. 그러니 재방송이 아니므로 방송을 재대로 보지 않으면 문제를 풀기 어려우며, 방송을 더욱 '주목'해서 보게된다는 것이다.


[참고] 나의 TV상식 '아임온티비' 어플 이벤트 정보
오는 8월 10일(수요일)까지 위에서 이야기한 On-Air퀴즈를 풀고 알파벳 뱃지를 보은 분들은 8월 18일 아래 경품의 당첨자 발표를 주목하세요! [관련 정보 더보기




  이런 이벤트를 소개하면서 '장점'이 없다면 광고글에 불과할 것이다. 그런데 이 이벤트의 장점이 있으니 바로 '케이블티비'라는 점이다! 사실, 케이블 티비의 일반적인 시청률은 2~4%남짓이다. 그러니 위에 있는 경품에 응모하여 당첨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일반 공중파에 비해서 '본방사수'를 하는 경우가 현저히 낮을 뿐만 아니라 아임온티비라는 어플에 대해서 아는 분들이 더 적기 때문이다.




  퀴즈라고 해서 '굉장히' 어렵고 힘든 문제들은 아니며, 그냥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서 재미로 풀 수 있는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3~4문제를 푸는 것으로 뱃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생각보다 '경쟁심'을 주어서 퀴즈를 틀리게 되면 반복적으로 도전하게끔 하는 묘한 매력도 있다.



  아이패드의 매력을 '9.7인치의 커다란 화면'이라고 할 때,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의 매력은 바로 '휴대성'이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휴대성이 높다는 것이 아이패드와 비교해도 강력한 특장점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포스트 처음에 이야기했던 'Tving'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방송을 볼 때, 지금 이 시간에 어떤 방송을 하는지 스마트폰을 미리 확인하고 원하는 방송을 챙겨본다면 제대로 된 궁합이 아닐까.

  위와 같이 하루(오늘) 편성표를 제공하므로 꼭꼭 챙겨봐야하는 프로그램을 기억해서 Tving이나 TV로 챙겨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편성표에서 해당 프로그램의 정보를 간단하게라도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것과 알람기능을 통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5분 전에 스마트폰의 알람이 울리는 설정등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갖어본다.




  사실, '아임온티비'라는 어플을 보고 딱 이런 매력을 갖고 있어서 필수로 설치해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일반 공중파 방송과 달리 케이블TV 방송은 '매니아(mania)'적인 느낌이 있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프로그램을 주로 방송하는 케이블방송을 챙겨보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영화를 좋아해서 OCN을,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해서 ongamenet을 '공중파 방송'처럼 챙겨본다. 그런 분들이라면 이 어플은 '보다 재미있는 방송'을 위한 도구(방법)가 되어주며, 일반 공중파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다.



  위 캡쳐 화면을 보면 ongamenet의 '대화참여'를 통해서 트위터에서 이야기를 트윗들이 '아임온티비'어플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니 방송을 보면서 '퀴즈'를 푸는 것은 '경품'을 위해서라고 할 수 있지만... 트위터를 통해서 서로 같은 관심사를 갖은 '온라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재미있는 시청방법이 될 수 있다. 또, 방송을 시청하지 못하는 경우도 실시간으로 올라는 정보를 통해서 '문자중계'를 받듯이 내용을 확인할 수 도 있고...


  퀴즈도 풀고, 트위터로 이야기도 하며 CJ 패밀리 11개 채널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아임온티비가 어떨까?


이 리뷰는 아임온티비 어플리케이션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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