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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구입 당시 생각한 '목적'에만 부합하는 사용성을 보여주어도 제품 구입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지금부터 이야기하려는 'T포켓파이(T Pocket-fi)'와 맥북에어(Macbook Air)의 궁합은 기대 이상의 사용성을 보여주었다.





맥북에어(Macbook Air) 11인치 모델은 휴대성이 극대화된 맥북 라인업이다. 애플에서 출시되는 맥북 제품 중 '맥북에어'를 구입한다는 것은 '들고 다닌다'라는 염두에 두고 있다는 셈이다. 그런 사용자에게 맥북에어를 휴대하여 사용시 느끼는 '단점'을 물어보면 역시 '인터넷 연결'이다. 맥북에어 뿐만 아니라 모든 PC들이 과거와 달리 '로컬(local)'보다 '인터넷(웹)'을 통한 정보 확인 및 공유 작업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PC'는 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제한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 맥북에어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있으니... 




위 사진 속에 보이는 작은 크기의 제품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T 포켓파이(T Pocket-Fi)는 LTE 데이터를 Wi-Fi(와이파이)로 바꿔주는 기기이다. [관련 글 : 만족스러웠던 T포켓파이 개봉기!] T 포켓파이에 대한 글을 작성하면서 가장 먼저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크기'였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휴대성이 극대화된 컴팩트한 크기는 T 포켓파이를 언제든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T 포켓파이의 단점이라고 언급되던 1800mAh 배터리 역시 노트북 사용자라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위 사진처럼 USB 케이블을 통해서 충전과 사용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휴대하며 사용할 계획으로 구입한 맥북에어에 T 포켓파이를 같이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블로깅,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다. 




마우스보다 작고 가벼운 크기와 무게는 T 포켓파이를 정말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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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파이 하나에 노트북 하나만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와이파이 기기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유투브(YouTube)의 1080p 동영상을 재생해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스트리밍 플레이가 가능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3G나 LTE와 같은 기본 데이터가 '요금제'에 포함되어 있지만, 태블릿만 해도 추가 요금제를 구입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거기에 추가로 노트북까지 사용하고 싶다면 다소 복잡하고 번거러운 준비 작업이 필요하게 되는데... T포켓파이는 Wi-Fi 연결 기기를 구분이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준다는 부분에서 노트북을 비롯한 Wi-Fi 연결 기기와의 환상 궁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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