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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등학생들도 갖고 다닌다는 휴대폰. 하지만 10년전만 해도 몇몇 대학생들만 가지고 다녔을 정도로 꽤 고가의 제품이였다. 무슨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할까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사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하려는 것은 휴대폰을 구입하면서 같이 받게 되는 '이동 통신사의 멤버십'에 대한 이야기이며, 알아두는 만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영양가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휴대폰을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 10여년전... 당시 학생들에게는 SKT의 'TTL'이라는 브랜드가 인기를 얻었다. 굳이 다른 이통사를 이용하지 않아도 같은 이통사인 'SKT'사용자들끼리도 'TTL'만 제공하는 멤버십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TTL에 대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 특정한 요금제를 선택했던 기억도 있다.
물론, 요즘은 이통사라는 커다란 범주로 묶여서 멤버십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이통사'에 따라서 이런저런 혜택이 달라서 아직도 학생들은 어떤 음식점이나 영화관을 찾을 때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를 놓고 '좋은 이통사'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이통사의 멋진 멤버십은 바로 'T 멥머십 캐쉬백 Week'이다. 사실, 이 내용을 처음 알게 된 것은 9월 17일 CGV 극장에서였다. 당시 혜택을 받기위해서 포스팅으로 관련 정보를 알려주기에는 너무 늦었기 때문에 11월 행사를 목전에 두고 이렇게 소개를 해본다.
위 캡쳐화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OK캐쉬백 적립이 30% 또는 3,000포인트라는 '어마어마한 혜택'을 받거나 40% 또는 4,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 T멥버십을 통해서 할인받는 15%정도의 할인률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할인/적립률이다.
특히, 롯데월드의 경우는 선착순 500명(1일)까지 무료로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알아두면 돈이 되는 정보'가 아닐까.
여기서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서 알아두어야 하는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캐쉬백과 할인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30%의 부분은 멤버십 할인한도 차감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40% 할인시에만 10%에 대한 부분을 OK캐쉬백에서 차감한다. 즉, 30% 할인/적립으로 생각하면 어떤 차감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이쯤에서 궁금한 것이 있으니 바로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다. T 멤버십 캐쉬백 Week는 특별한 제한이 많지 않다. 특정하게 정해진 기간에 해당하는 곳(지점)에서 사용하면 되는데...
홀수(1,3,5,7,11)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T.G.I.F와 투썸플레이스, 도미노피자, CGV, 롯데월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2010년에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는 T 멤버십 캐쉬백 Week 행사가 마지막이 될 예정이니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이라면 꼭 혜택을 받아보자.
특별한 한도 차감없고, 특별한 조건없이 15일부터 19일까지 제공되는 서비스인 'T 멤버십 캐쉬백 Week'는 분명히 다이어리에 표시해놓을 만큼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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