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0대가 되어도 변함없이 찾게 되는 군것질거리가 있으니, 사탕(캔디)이나 껌이 그렇다. 나이가 들면서 많은 양을 군것질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맛있게 소량으로 입가심처럼 즐기는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사탕이나 껌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나이가 들수록 입 안에 분비되는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충치나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꼼꼼하게 해주는 것도 있지만, 사회 생활이 많아지는 나이인 만큼 그런 여건을 갖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항상 휴대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껌'이다. 식사를 하고 입가심용으로 껌을 씹기도 하지만, 평소 입 안이 텁텁할 때 침 분비량을 늘릴 수 있는 동시에 입 안 냄새로 없애줄 수 있어서 항상 휴대하려고 노력한다.





  하루에 1~2개. 많게는 3~4개까지 껌을 씹다보면 기능성은 물론이고, '맛'과 '포장(디자인)'도 껌을 구입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사진 속에 보이는 롯데 '트리뷰(TriView)'는 디저트보다 더 맛있는 디저트 껌으로 기존 껌과 전혀 다른 맛을 제공한다.




  사진 속에 보이는 트리뷰는 '피치 + 그레이프(복숭아 + 포도)' 맛과 향으로... 피치사이에 그레이프(포도)가 쏙 들어가는 3단 구조로 되어있다. 생긴 모습만으로도 다른 껌과 완벽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는 트리뷰는 입 안에서 느껴지는 맛과 향에서도 다른 껌과 비교 불가이다.





  트리뷰는 2단 포장되어 있는데, 하단 부분을 먼저 먹고 나면, 포장을 위 사진처럼 잘라내어 보다 쉽게 휴대할 수 있다. 똑똑한 패키지로 센스있는 휴대가 가능한 것이다.



  사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롯데 '폭신폭신 말랑카우'는 트리뷰(TriView)를 사러 갔다가 구입한 츄잉캔디였다. 트리뷰를 소개한 것도 '폭신폭신 말랑카우'가 '악마의 과자'라고 불릴만큼 인기를 얻는 캔디로 유명해서 직접 먹어보니 그 맛에 푹 빠져...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같이 소개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롯데 '폭신폭신 말랑카우'이다.




  폭신폭신 말랑 카우는 인터넷에서 '악마의 과자'로 이슈가 된 츄잉캔디이다. 실제 인터넷에서 '말랑카우'를 검색해보면...




  위와 같이 '말랑카우'에 대한 호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악마의 과자'라는 수식이 왜 붙었는지 어느 정도는 이해되는 느낌이다. 물론, 제대로 느껴보려면 '백문이불여일견!' 직접 보고 직접 경험하는 것이 좋아서 트리뷰(TriVeiw) 구입시 2+1으로 '말랑카우 딸기우유맛'을 구입했다.




  처음 '말랑카우'를 구입할 때, 사탕(캔디)를 3개씩이나 동시에 구입한다는 것이 살짝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이다. 트리뷰와 같은 껌이야 항상 휴대하기 때문에 언제듯 즐길 수 있지만, 사탕(캔디)는 기껏해야 하루에 1~2개나 먹을 정도로 자주 즐기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인터넷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인 만큼... 그리고 2+1으로 구입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말랑카우 딸기우유맛을 3 봉지 구입했고, 그 중 하나를 개봉했다.


  말랑카우는 1봉지에 18개의 츄잉캔디가 낱개 포장되어 있고, 낱개 포장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2가지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말랑카우의 맛을 살펴보자!


  말랑카우 하나를 개봉해 입에 넣었다.


마쉬멜로우처럼 폭신폭신한 식감이 기존 캔디(사탕)과 달랐고, 녹여 먹는 것이 아니라 씹어 먹는다는 것이 말랑카우를 더 맛있게 그리고 더 빠르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맛있는 사탕을 빠르게 먹을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한번 먹을 때 더 많은 양의 말랑카우를 즐기게 되고, 그러니 '악마의 과자'라고 불리는 것처럼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말랑카우의 식감은 입에 넣었을 때...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데, 사진으로 표현하는 방법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손에 힘을 주었을 때... 사진처럼 폭신폭신하게 찌그러진다. 말랑카우를 반으로 잘라보면 안쪽에 작은 구멍이 있어서 더욱 폭신한 식감을 제공하는지도 모르겠다.




  롯데 말랑카우가 유명한다고 해서 블로그에 소개하려고 하나 두개씩 먹다보니 이미 책상 한켠에는 말랑카우 포장이 모여있다. 사탕을 먹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번에 5개나... 그것도 연속으로 먹었다는 것이 '말랑카우 딸기우유'가 맛있는 츄잉캔디라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해주었다.


  말랑카우 딸기우유는 다른 사탕과 달리 먹고 나서 입 안에 단 맛이 남지 않고, 딸기우유를 마시고 났을 때의 맛이 느껴졌다. 우리가 우유를 마셨을 때 깔끔하고 몸에 좋은 느낌을 받는 것처럼... 일반 사탕과 달리 '말랑카우 딸기우유'는 뭔가 우유를 마신 듯한 느낌을 준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군것질(간식거리)를 책상에 놓는 경우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사탕'인데... '말랑카우'는 일반 사탕에 비해서 많이 먹게되는 만큼 영양성분에 관심이 가는데, 1회 제공량당 함량이 말랑카우다 일반 사탕(기존에 책상 위에 놓고 먹었던 사탕)에 비해서 낮음을 알 수 있다.


[참고]

말랑카우 1회 제공량(10.5g) : 열량 40kcal >> 약 40g 시 160kcal로 (약 40kcal의 열량이 낮음)

못난이누가 1회 제공량(40g) : 열량 198.77kcal




  맛있어서 많이 먹게 된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제품이 다른 유사 제품보다 사람들의 식성에 더 잘 맞는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말랑카우'는 사탕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좋아할 수 있는 사탕(츄잉캔디)일 것이다. 자주 사탕을 먹지 않아도 맛있는 사탕을 좋아하는 분들이거나, 평소 사탕을 자주 챙겨먹는 분들이라면 '말랑카우'를 추천한다.


  무엇보다 '맛있는 사탕'과 '식감이 색다른 사탕'으로 악마의 과자라 불리는 '말랑카우'는 기대 이상의 맛과 식감을 제공할 것이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