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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와인스마트, 출고가 39만 9300원
LG 와인스마트에 관심을 갖게 된 첫번째 이유는 '폴더폰'이었다. 물론, 스마트폰이지만 과거 휴대폰처럼 '폴더폰'의 디자인을 채택한 제품(스마트폰)이 있었지만, LG 와인 스마트는 스마트폰이 판매되는 시점에 소개되었던 피처폰으로 유명했던 'LG 와인폰'에 이어지는 제품이라는 점 때문에 더욱 '폴더폰'의 매력을 잘 담아내지 않을까 기대했다.
실제로도 LG 와인스마트는 어설프게 스마트폰을 접어 놓았다는 느낌이 아닌 과거 휴대폰 시절에 사용했던 폴더폰의 느낌을 유지하면서 스마트폰의 기능을 담아내며 만족스러움을 선사했다.
그런데, 이런 LG 와인스마트에 또 하나 놀라운 것이 바로 '출고가'였다. 싸다고 놀라운 것이 아니라... 기존에 출고가가 싼 스마트폰인 '보급형 스마트폰'과는 다른 디자인(폴더폰)과 다른 특장점(카톡폰, 카카오톡)을 내세우며, 뭔가 하나에 특화된 스마트폰으로 기억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LG 와인스마트의 특장점 중 하나인 '카메라' 기능을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LG 와인스마트 홈페이지에 소개된 '쉽게 찍으세요' 항목 스크린샷이다. LG 와인스마트의 '카메라' 기능에 대한 것으로...
800만 화소의 고화질 오토포커스 카메라
선명하고 빠른 사진 촬영 가능
전면카메라의 손동작 인식 촬영 기능을 통한 셀피 카메라
LG 와인스마트는 출고가 30만원대... 이 출고가를 생각할 때 위 기능은 보급형 스마트폰이지만, 실제 사용시 꼭 필요한 기능으로 '보급형인데도 괜찮은 기능을 제공하는데'라는 사용자의 만족감을 불러올 수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LG 와인스마트의 대표적인 특장점인 '카카오톡'을 떠올려보자. 카카오톡을 사용할 때 '채팅'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사진을 공유하는데... 이때 공유되는 사진의 대부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것이다. 그런 점에서 LG 와인스마트는 카카오톡에서 사용되는 사진을 보다 잘 찍어야 관련 사용성에 있어서 사용자의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LG 와인스마트는 800만 화소의 후방 카메라를 탑재했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아이폰5s나 아이폰6에 탑재된 카메라와 동일한 화소인 만큼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사진)을 제공할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화면 터치를 통한 카메라 작동(실행)은 물론이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측면의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기능은 언제라도 활성화(실행)시킬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800만 화소의 카메라는 만족스러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동 초점(오토포커스)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보다 선명한 사진 촬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후면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 촬영시 화면에 있는 카메라 셔터 버튼을 터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OK'버튼을 눌러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 기능에 있어서 '셀피(셀프카메라)'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LG 와인 스마트 역시 폴더 안쪽(액정 위)에 있는 전면 카메라를 이용하여 셀피(셀카)를 촬영하는데, 이때 LG의 최신 스마트폰에 제공된 셀피 촬영 방법을 LG 와인 스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LG G3에 탑재되었던 카메라 기능 중 하나로,
화면의 카메라 촬영 버튼을 누르는 대신 간단한 손동작(주먹 쥐기 등)만으로 셀프(셀카,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이런 기능은 보다 안정적인 포즈를 통해서 셀피 촬영이 가능하여 흔들림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LG 와인스마트의 '셀피(selfie)'는 LG G3라고 하는 인기 스마트폰의 셀피 기능과 동일한 만큼 굉장히 만족스럽고 사용성 높은 기능으로 인식될 것이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