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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FE

아리송한 영문 주소

세아향 2009. 4. 6. 10:49

  국제화 시대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경우는 다양하다.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해외에서 전화걸때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필요한 지역코드(예를 들어 02:서울, 031:경기등)를 외우고 전화를 걸듯 국제화 시대라서 인지 국가코드 정도는 많이 알려져 있고, 알고 있다. (예를들어 010-123-1234인 경우, 82-10-123-1234이다.)

  이런 전화뿐만 아니라 요즘은 국제우편도 많이 늘고 있다. 특히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에드센스의 경우에도 해외에서도 알 수 있는 영문주소를 필요로 한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할때등도 영문주소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말을 읽는 그래도 영어로 적어보려 하면 아리송하다. 필자가 살고 있는 "퇴계원"이라는 지역명을 놓고 생각해보자. 퇴계원이면 토이게이원이니까...toigyewon? toegaewon? 물론, 우리나라 우편집배원분들이 워낙 친절하셔서 비슷한 영문주소는 알아서 처리해주니까 믿고 맞겨도 되지만 쉽게 영문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자.

[우정사업본부]

1. 우정사업본부 사이트에 접속한다.

2. 아래 그림과 같이 "우편서비스 -> 국내우편 -> 국내우편온라인조회"로 메뉴를 실행한다. [바로가기]


3. 주소/우편번호 검색란에 자신의 주소(동/읍/리등)를 입력한다.

4. 입력후 나오는 결과값(주소)부분에서 "영문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주소 하단부에 아래 그림처럼 표시된다.


위와 같이 한글주소를 이용하여 영문주소를 검색할 수 있으므로 영문주소 사용시 편리하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꼭 이렇게 사용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영문주로를 이용해도 우편물 수령은 가능하다. 하지만 한글로 "퇴계원"이나 "퇴개원"이나 틀려도 수령하는 것과 맞게 적는것은 다르므로 최소한 자신의 집주소는 맞도록 적는게 좋지 않을까. 또, 위 사진처럼 주소표시방식도 국내주소와 반대로 되어있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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