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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이제 열흘도 남지 않았다. 불과 4~5년 전만 해도 '크리스마스 카드를 구입할까? 말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너무나 당연하게 크리스마스 카드 구입을 넘기게 되었다. 이런 변화의 이유를 '나이'탓으로 돌려보고 싶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어려운 경제난으로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 카드를 구입하고 손글씨로 내용을 입력하는 것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는 것 등 다양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그러다 발견한 하나의 '굿 아이디어(Good idea)'가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 어플'이다.
정말 요즘 세상은 '스마트폰으로 안되는게 어딨어?'라는 말이 서슴없이 나올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게 되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을 대신할 수 있는 완벽하고 멋진 스마트폰 어플(앱)이 있으니 바로 '해피카드(Happy Card)'이다.
해피카드가 어떤 모습으로 이번 크리스마스를 따듯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지 지금 바로 만나보자!
'해피카드' 어플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갤럭시 노트2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아이폰에서도 설치 및 실행이 가능한 '무료 어플'이다.
지금 Play 스토어나 앱스토어를 실행하여 검색창에 '해피카드'를 입력하여 검색하면 쉽고 빠르게 '해피카드' 어플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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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카드'는 이름처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행복(Happy)하게 해주는 '카드(Card)'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이다. 그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어플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그리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라는 점도 '해피카드'어플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우선 '해피카드' 어플을 앱스토어나 Play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 후 실행하면 위와 같은 모습의 해피카드 첫화면이 보일 것이다.
첫화면이 사라지면서 예쁜 카드의 모습이 보이게 된다. 위 사진에 보이는 모습만 보아도 어떻게 '해피카드'어플을 사용해야 하는지 쉽게 사용방법이 떠오른다.
우선 좌측 상단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눌러보았다. 'Category(카테고리)'화면이 활성화되고, 해피카드 어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카드를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분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피카드 어플에서 제공되는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크리스마스, 연하장(송년,신년), 졸업과 입학, 생일, 사랑과 우정, 결혼, 임신, 출산, 돌잔치, 감사, 응원, 사과, 시험, 면접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 중에서 크리스마스와 연하장(송년, 신년)이 요즘에 가장 많이 선택받을 카드이며, 1년 내내 생일이나 결혼, 감사, 응원, 사과 등의 카테고리를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자연스러운 예상도 갖게 해준다.
'해피카드'어플은 '해피머니 아이엔씨'에서 만든 어플이다. 사실 '카드'를 만드는 곳에서 만든 어플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해피머니 상품권'으로 잘 알고 있는 '해피머니 아이엔씨'에서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해피카드 2.0에 대한 설명 화면 아래에 'SNS Connect'이라고 해서 Facebook과 Twitter가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부분이 있다. 이런 확인은 '해피카드' 어플을 보다 잘 사용하기 위한 스마트폰 설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되고, 아래에서 추가로 설명할 것이다.
'해피카드'어플이 앱스토어와 Play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서 제공하는 카드가 몇개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른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대부분의 '무료 어플'이 맛보기 형태로 3~4장 정도의 카드만 제공하고 이후 카드들은 '유료'로 구입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해피카드'는 이런 통념을 무참히 없애주며 약 100여개에 가까운 카드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실제로 위에 캡쳐한 화면이 Happy Card(해피카드) 어플에서 무료로 사용가능한 카드들이며, 캡쳐한 것 이상으로 많은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 '크리스마스' 카테고리에 있는 귀여운 카드 하나를 골라서 '해피카드' 사용법이 쉽다는 것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쉬운 사용법은 물론이고 직접 만드는 재미가 있으며, 만들고 나서 느끼는 '만족' 역시 대단히 크다는 점에서 '해피카드'는 스마트폰에 꼭 설치해놓고 다양한 이벤트에 적극 활용하면 좋은 어플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카드가 이번 글에서 '테스트'로 작성할 카드이다.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스마트폰의 화면 전체가 '카드'로 채워지면서 '편집'모드로 변경된다. 이때 화면에는 커서가 깜박이고 있으니 원하는 메시지(내용)를 입력하면 된다.
그런데 카드마다 '사진'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는데, 필자가 선택한 카드 역시 '사진'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되었다.
'Add Your Photo(사진추가하기)'를 누르면 위와 같이 Camera(사진기), Photo Album(갤러리), Cancel(취소) 메뉴가 등장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되는데, 이번 글에서는 '사진촬영'을 위해서 Camera 메뉴를 선택해보자.
Camera를 선택하고 사진을 촬영하면, 촬영된 사진 중 카드에 넣을 수 있는 '화면사이즈'를 선택하도록 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원하는 사진 속 부분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르면 해당 범위의 사진이 카드에 들어간다.
이번 글에서는 테스트를 위해서 사진을 촬영했지만,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담는다면 받는 사람에게 재미있고 기분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사진을 추가하고 나서 '카드'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메시지)'를 입력한다. 자신이 상대방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적으면 된다.
사진과 내용(메시지)를 입력한 카드를 조금 더 예쁘게 꾸며주는 '메뉴'가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좌측부터) 폰트(Font), 색상(Color), 스타일(Style), 스티커(Sticker) 메뉴가 배치되어 있다.
위에서 부터 '폰트(글꼴)', '컬러(색상)', '스타일(글자맞춤, 크기)', '스티커' 메뉴를 보다 자세하게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메뉴를 통해서 카드를 꾸며본 모습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카드'가 완성된 것이다.
카드를 다 만들었다면 '다음'을 눌러서, 카드를 원하는 방법으로 보내보자!
스마트폰으로 만든 카드인 만큼 '앨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으로 공유가 가능하다. 물론 그 외에도 스마트폰에 설치된 다양한 어플을 통해서 '기타'메뉴로 공유가 가능하다.
'앨범'을 누르면 위와 같이 '사진 앨범'에 저장된다.
페이스북을 누르면 위와 같이 공유가 된다. 앞에서 '해피카드 설명화면'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설치 여부가 확인되었던 것도 이렇게 '공유'를 하기 위해서 사용자에게 알려주기 위함이다.
특히,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경우 위와 같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깔끔하게 표시되는 모습이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보통 위아래 또는 좌우측이 잘려서 '클릭'을 해야 원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해피카드를 통해서 만든 카드는 페이스북에서 위 사진처럼 전체 모습이 깔끔하게 '터치없이'도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공유가 가능하다.
'기타' 메뉴를 선택하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다양한 어플을 통해서 '공유'가 가능하다. 네이트온은 물론이고 메일(지메일), 카카오스토리, 마이피플, 네이버카페 등 글을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대부분의 어플에서 해피카드로 만든 '카드'를 전송(공유)할 수 있다.
해피카드는 '카드'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만큼 손글씨나 '귀차니즘'과 같은 문제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지인, 친구, 가족, 애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최고의 '어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가오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에 '문자메시지'를 보낼 생각인 분들이라면 '해피카드'로 예쁘고 세련된 '카드'를 보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