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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5 출시와 함께 갤럭시S5에 새롭게 탑재된 신기능(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 중에서도 '지문인식'은 과연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많은 관심을 받은 갤럭시S5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이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S5의 지문인식을 설정하는 과정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S5 홈버튼은 기존 갤럭시S 시리즈와 달리 지문 인식이 가능한 스캐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홈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되었다고 해서 홈버튼을 조작할 때 기존과 다른 느낌이나 방법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홈버튼의 디자인은 물론이고 조작감 역시 기존 갤럭시S4까지의 그것과 동일하게 느껴질 정도로 차이가 없다. 하지만 갤럭시S5의 홈버튼에는 사용자 눈으로 보이지 않는 '지문인식 스캐너'가 탑재되었는데...




  갤럭시S5의 '설정(환경설정)'을 실행하면, 위 사진과 같이 '지문 스캐너'라는 설정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스캐너' 메뉴를 실행하면 추가적인 설정이 가능한 서브 메뉴들이 나타난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작업은 역시 사용자의 지문을 등록하는 과정일 것이다. '지문 관리자' 메뉴를 선택하면 사용자 지문을 등록하게 된다.




  지문 등록시 위와 같이 '약관'을 확인하고, 동의하게 되는데... 갤럭시S5에 등록된 지문은 '지문 잠금' 기능과 '삼성 계정 인증'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문 관리자를 실행하면 이미지를 통해서 지문을 등록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어렵지 않은 과정인 만큼 누구나 쉽게 자신의 지문을 갤럭시S5에 등록할 수 있다.






  지문을 등록하려는 손가락을 홈버튼에 올려놓고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린다. 이때 위 사진처럼 정상적인 지문 인식이 가능하면 홈버튼 바로 위에 녹색 동그라미 표시가 등장하며 정상적으로 지문 인식이 되었음을 알려준다. 이 과정을 총 8회 반복하면 사용자의 지문이 정상적으로 등록된다.





  지문 인식이 정상적으로 완려되었다면, 지문 인식을 대체할 비밀번호를 등록한다. 최소 5자리며, 1자리 이상의 문자를 포함해야 한다. 즉, 최소 숫자4+문자1의 조합으로 비밀번호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문 인식을 대신할 '비밀번호'까지 입력/설정이 완료되었다면, '화면 잠금해제 설정'이 나타난다. 드래그(기본값), 패턴, PIN, 비밀번호, 선택안함이 기존 화면 잠금해제 방법이었으며, 갤럭시S5는 여기에 '지문'이 추가되었다.




  지문으로 화면 잠금해제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잠금화면에서 위 사진과 같이 '지문인식' 표시가 활성화 될 것이다.




  홈 버튼에 지문을 등록하듯이 위에서 아래로 등록된 지문(손가락)을 위해서 아래로 쓸어내리며 인식해주면 정상적으로 화면 잠금이 해제된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지문인식은 갤럭시S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갤럭시S5에 처음 적용되었다. 현재는 지문인식을 활용한 서비스 및 어플(앱)이 많지 않아서 '화면 잠금 해제'에 주로 사용하겠지만, 사용자를 보다 쉽게 인식하는 방법으로 보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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