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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5를 사용하기 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출시된지 2~3년이 지난 '옛날 스마트폰'도 아닌데 갤럭시 노트5의 카메라 성능에 놀랐다는 것이 필자 스스로도 놀랍다. 하지만 직접 갤럭시 노트5의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느낌은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갤럭시 노트5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에서 보정한 것도 아니다. 그냥 자동(오토)으로 셔터 버튼만 눌러서 찍었고, 아무런 보정없이 이번 글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잘 찍으려고 노력한 것도 없고,

실내/실외 조명(빛)을 생각하여 촬영한 것도 아니다.

수동모드(프로모드,전문가모드)로 기능을 설정하지도 않았다.



.


갤럭시 노트5가 '스마트폰'이니까...

작고 가벼운 크기와 무게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기 쉬웠고, 

자동모드(오토)로 촬영할 때 다양한 설정값을 갤럭시 노트5가 알아서 변경해줬으며,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화이트벨런스'를 보다 완벽하게 잡아주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갤럭시 노트5로 촬영한 위 사진들은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외식과 쇼핑을 하면서 정말 툭! 툭! 찍은 사진이며, 심지어 이동 중에 찍은 사진도 흔들림 하나 없이 촬영되었다.


갤럭시 노트5 홈페이지



홈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누르면 빠르게 실행되는 '퀵카메라'는 다양한 상황 속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최고의 기능이며,

F1.9의 밝은 렌즈와 Auto Real Time HDR은 영광이나 명암 차이가 심한 환경(상황)에서도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움직이는 대상을 따라 초점이 움직이는 피사체 추적 AF와 스마트 OIS는 짧은 순간에도 흔들림 적은 사진을 제공한다.


위 내용은 '갤럭시 노트5 홈페이지'에 소개된 갤럭시 노트5의 기능이다. 이런 기능이 실제 갤럭시 노트5에 탑재되어 있음을 확인하기 전에 촬영한 사진에서 필자는 기능적인 접근이 아닌 체험적인 접근을 통해서 '갤럭시 노트5'의 카메라 성능에 너무 높은 만족감을 느낀 것이다. 절대적인 기준에 의해서 사진을 평가하여 보다 높은 기능적인 완성도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카메라'는 기능만큼 감성적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기기이다.


비싼 카메라가 엄청난 기능을 담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기기라면 '비싸다'는 '많은 기능을 갖고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카메라만큼은 사람들의 감정에 와 닿는 사진을 담을 수 있다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보다 현실감있는 사진을... 촬영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진을 제공하는 카메라라면 기능과 상관없이 '사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최고의 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갤럭시 노트5의 카메라는 '스펙'적인 부분도 어떤 스마트폰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지만,

스펙을 넘어서서 직접 찍어보면 느끼는 '만족'에서도 단언코 최고라고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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