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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이 처음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에는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스마트폰이 '나에게 딱 맞는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었다. 왜냐면 당시만 해도 스마트폰의 종류도 많지 않았고, 전문가들이 추천한 스마트폰은 대부분 '기본'에 충실한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다.

 

 

 

  1년이 아니라 한달 단위로 새로운 스마트폰이 쏟아지듯 출시되는 현재(지금)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스마트폰을 모두 구입할 수도 없을 뿐더러...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서 전문가가 추천하지 않은 '비인기 스마트폰'이 나에게 더 잘 맞는 스마트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 시점부터는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기본은 한다'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 즉 스마트폰 자체가 상향 평준화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사용자마다 필요한 특화된 기능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고르는 것이 좋다.

 

 

  '갤럭시 노트4의 카메라' 역시 카메라 스펙(화소), OIS 등의 기능으로 세분화하셔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느낀 갤럭시 노트4의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샘플샷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DSLR도 있고, 미러리스 카메라도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도 있는 필자에게 '갤럭시 노트4'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카메라'는 언제 어디서나 꺼내서 찍을 수 있는 용도로 인식되기 때문에 엄청난 화질 사진을 위한 기기(디바이스)는 아니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 노트4의 카메라 기능은 필자에게 딱 맞는 수준으로 아래와 같이 일상 생활을 담을 수 있는 용도로 적합했다.

 

 

 

 

 

 

 

 

 

 

 

  보정 없이 갤럭시 노트4로 툭툭 촬영한 일상 사진이다. 촬영 후 보정 단계를 진행하면 조금 더 괜찮은 사진을 얻을 수 있겠지만, SNS나 이메일 등으로 공유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스마트폰 사진인 만큼 그런 점에서 위 사진들은 어느 정도 합격점을 줄 수 있는 수준은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마트폰 카메라를 '디카'나 '미러리스 카메라' 대용으로 사용한다면 조금은 아쉬움이 있다. 특히, 가장 큰 아쉬움은 '카톡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와있음)'때문에 카메라 이물질이 많이 묻어서 최고의 화질을 내놓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갤럭시 노트4만의 단점은 아닌 카툭튀 스마트폰은 대부분 동일할 것이다.

 

  즉, 스마트폰의 렌즈만 잘 관리할 수 있다면 현재 갤럭시 노트4의 카메라는 일상 생활을 담기 위한 용도는 물론이고, 필자에게는 블로그 포스팅용 사진 촬영으로도 잘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다. 이제 행사장에 무거운 DSLR 없이도 어느 정도 원하는 사진을 갤럭시 노트4에서 얻을 수도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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