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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시작하면서 주말이 평일보다 더 바빠졌다. 주중에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주말로 미루다 보니 주말이 되면 여유롭게 무엇인가를 즐기기 보다는 바쁘게 뭔가를 해야 하는 생활로 바뀐 것이다. 대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 역시 육아를 통해서 변화된 생활 중 하나이다.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면 '맛있는 음식'이 생각나고, 외식을 하기에는 할 일이 많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생각나는 것은 역시 '배달음식'이다.
뭘 시켜 먹을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필자에게 '맛있는 생각'이 떠올랐으니... 주말을 더욱 주말답게 보내기 위해서 평소에 먹기 힘든 '피자'를 주문하기로 했다. 피자 매니아인 와이프(아내)의 입맛에 딱 맞는 도미노 피자를 선택했고, 도미노 피자에서도 새롭게 출시된 '도미노 더블치즈 엣지 피자'로 선택했다.
주문한지 15분쯤 지났을까... 현관벨소리가 들렸고, 맛있는 냄새와 함께 맛있는 도미노 피자가 배달되었다.
도미노피자는 '초록우산'과 함께 어깨동무 캠페인을 하고 있어서, 우리가 맛있는 도미노 피자를 먹으면 해당 지역의 결식아동을 매칭해 피자 구입 금액의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양증진 사업에 기부하게 된다.
맛있는 피자 향기에 이끌려 박스를 열었다. 토핑이 듬뿍 들어있는 '도미노 더블치즈 엣지 피자'의 모습이 보였다. 맛있는 향기 뿐만 아니라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도미노 피자로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도미노 피자의 새로운 피자인 '더블치즈엣지 피자'는 도우 끝 '엣지' 부분에 두가지 치즈(까망베르 크림치즈, 스트링 치즈)를 넣어서 만든 피자인데... 엣지 부분이 아닌 토핑 부분도 너무 매력적인 모습으로 맛스럽게 보였다.
도미노의 신메뉴인 '더블치즈엣지 피자'에 들어가는 토핑만 살펴봐도 맛있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데...
체다치즈, 치킨안심, 특제 바비큐 소스, 모짜렐라치즈, 커티지 생치즈, 베이컨칩, 할리피뇨
더블치즈엣지 피자에 사용되는 토핑 중 어느 것 하나 아낌없이 풍부하게 어우러져 있어서 더욱 맛있는 피자를 만들고 있다. 특히, 토핑으로 사용되는 치즈 역시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커티지 생치즈' 이렇게 3가지를 사용하여 피자에서 가장 중요한 치즈의 맛을 잘 살려내고 있다.
오랜 시간 숙성시켜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치즈... '체다치즈'
피자 본연의 맛을 더욱 충실하게,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최고급 치즈... '모짜렐라 치즈'
네덜란드에서 유래된 순백색 치즈로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과 신선한 맛의 치즈... '커티지 생치즈'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주는 '베이컨칩'과 치킨에서 가장 적게 나오는 부위로 부드럽고 연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치킨안심'은 더블치즈엣지 피자를 '치즈'와 다른 토핑이 맛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피자를 먹으면 느끼하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더블치즈엣지 피자'에는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매콤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제공한다. 더블치즈엣지 피자는 맛있게 매콤한 맛으로 느끼한 걸 싫어하는 분들도 맛있게 피자를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더블치즈엣지 피자의 최고 중요한 부분은 이름에서도 느껴지지만 '더블치즈엣지'이다. 엣지(도우 끝 부분)에 더블치즈(까망베르 크림치즈, 스트링치즈)를 넣어서 부드럽고 고소함이 풍부하면서도 쫄깃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보통 피자에서 '빵 끝까지 맛있는 피자가 정말 맛있는 피자'라고 하는데, 그런 피자가 바로 도미노의 신메뉴인 '더블치즈엣지 피자'였다.
필자는 '더블치즈엣지 피자'만 주문했지만, 도미노피자에서는 '모든 피자 주문시 사이드디쉬 4종 반값'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가족이 많아서 피자 하나로 부족하거나, 피자 말고 다른 것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도미노 피자의 '사이드디쉬'를 반값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본 시식후기는 도미노피자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