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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Book] 리버보이를 읽고

세아향 2008. 8. 7. 11:16


  이 책은 그 유명한 해리포터를 제치고 카네기 메달을 수상했다는 타이틀로 유명한 책이다.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관심과 궁금증으로 이 책을 선택하였다. 주 내용은 수영을 좋아하는 제시라는 여자아이와 할아버지의 얘기이며, 전체적인 성장소설이라는 구도를 지닌 판타지 소설이다.

  <리버 보이>의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건, 삶은 구불구불 흘러가는 강물처럼 고비마다 새로운 모양으로 새로운 느낌으로 흘러가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그 강 끝에는 바다가, 넓다란 바다가 기다린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넓다란 바다가 있기 때문에 강이, 고비마다 힘겨움이 따라왔던 강이...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동화를 읽을 나이가 지나서일까? 많은 감동을 느끼지 않은것 또한 사실이다. 너무 글이 편하게 기술되어 있어서 읽는데는 무리없이 빨리 읽었다.

  팀보울러라는 작가 그 자체도 유명하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작가라고 한다. 그래서 일까...가족애와 사랑, 우정의 내용이 아이들이 읽기 쉽도록 절묘하게 혼합되어 재미있는 동화와 같은 이야기 였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전하는 가슴 뭉클한 메세지지만, 가장 슬픈 날 가장 행복하게 웃는 용기를 배울 수 있었다.


지금 읽는 책 한권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책, 한번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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