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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때문일까? 아니면 프로야구의 재미때문일까?
요즘 프로야구의 인기는 어떤 프로스포츠에서 뒤지지 않는다. 흡사 2002년도의 축구열풍과도 비슷하다고 느껼질 정도이다. 하지만 이런 흥행인기가 주~~~욱 이어지길 꼭 바란다. 2~3년 전에 야구가 인기가 없을때에는 플레이오프와 같이 큰 경기에서만 연예인 시구가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주말에 야구장을 찾는 인파가 많아서 일까...주말 경기에도 인기있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연예인 시구/시타가 모두 환영받고 인기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인들에게는 다음날이면 뜨거운 스포트라인이 비춰진다. 이제 시구/시타가 야구와 연예인의 Win-Win정책이 되려나보다.

지난 5월 3일 일요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SK-삼성 경기에서 여자 연예인 문정희는 야구 마니아다운 멋진 시구를 선보여서 화제이다.

  

문정희가 여자 연예인이라는 점을 생각할때...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야구라는 개념을 갖고 공을 던지는 모습이 오히려 더 아름답게 보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에 비해서 지난 5월 1일, 부산사직구장에 등장한 김하늘과 강지환은 홈팀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타나 투수와 타자로 대결을 펼쳤다고 한다. 영화 '7급 공무원'의 두 주인공이라는 점을 생각할때...영화 홍보라는 점이 강하게 생각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시타 모습을 보인 김하늘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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