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을 읽고

  사람은 태어나서 가정이란 사회집단속에서 자아를 만들며 생활하고, 커서는 학교라는 사회집단에서 배워가며, 회사라는 사회집단속에서 사회의 참모습을 배워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설 연휴에 서점에서 책을 고르던 중,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이하 50가지 비밀)"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크게 6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부분에 대한 세밀한 부분이 자세하게 50가지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저자가 일본인이라서, 꼼꼼하고 세심한 부분이 느껴지는 필체(보통 일본사람들은 회사에서 정형화된 모습을 좋아하고, 메모등의 습관이 중요하다고 들어왔음)부분에서는 배워야 할 점도 많이 보였지만, 우리나라와는 다른 부분도 있어서 50가지 중 5~6가지 정도만이 정말 마음속에 남았습니다.

  그 중 한가지를 간단하게 적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메일은 편리한 의사소통의 수단이지만 쉽게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정확하지 않은 내용은 대화를 하는 것이 보다 용이하다. 메일로 보낼때는 스스로 재확인한 후 보내도록 한다. 나에게서 떠난 메일은 다시 나에게 돌아올때는 담고있는 내용이 변경되어있을수 있다(내가 의도한 내용과 받는 사람이 느끼는 내용이 다를 수 있다).
  회사생활에서 하루에도 10여번 이상 작성하고 보내는것이 바로 이메일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부분을 소홀히 생각하지 말고 신중히 하라는 내용이였습니다.

  한번쯤은 읽어보고 생각해볼 내용이라고 생각되어서, 주변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지금 읽는 책 한권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책, 한번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