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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는 제 32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통신 서비스' 회사를 넘어 차세대 '플랫폼(Platform)' 회사로 전환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015년 데이터 중심 요금제 확산, 전용단말기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시장 선도업체로써 지위를 굳건히 했으며, 또한 개방형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스마트홈 등 차세대 성장 동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산업과 국경을 초월한 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아래서 통신을 넘어 차세대 플랫폼 회사로 전환을 이뤄내 지속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


통신사업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해 경쟁력을 발휘하겠다. LTE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데이터 이용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적기에 출시해 재무적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 생활가치, 미디어, IoT 등 3대 플랫폼이 시너지를 높여 결실을 맺겠다.


주주총회에서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말한 내용 중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SK텔레콤이 주주총회에 위와 같이 발표한 것은 2016년 기업의 새로운 변화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사실 관련 내용은 2015년 하반기부터 어느 정도 기사를 통해서 소개되었는데... SK텔레콤 플랫폼 사업은 다음과 같이 3개의 플랫폼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생활가치 플랫폼

> 펫트윈(반려동물 플랫폼), 클럽T키즈(아동 플랫폼), T클라우드(클라우드 플랫폼), T프리미엄(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 스마트홈(홈IoT)


통합미디어 플랫폼

> Btv(IPTV), 케이블방송(케이블방송), 옥수수(모바일OTT)



SK텔레콤의 3대 플랫폼은 이렇게 구성되고, 이에 맞춰서 다양한 캠페인을 보여주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것이다.





SK텔레콤의 신규 캠페인 '폼'


3월 18일 주주총회에서의 발표 내용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공식 유투브 채널에는 '생활플랫폼'과 관련된 동영상이 업데이트 되었다.




SK텔레콤의 캠페인하면 떠오르는 설현은 물론이고, 김광현, 조진웅, 태용 그리고 캐논 변주곡(?)까지 등장하며 SK텔레콤의 신규 캠페인 '폼'에 대한 묘한 관심을 갖게 만든다. 각각의 인물과 노래가 등장하는 30초 광고는 광고를 시청하는 분들에게 '생활플랫폼'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그 중에서 필자가 뽑는 최고의 광고 영상은... 바로,



언제 들어도, 어떻게 들어도 기분 좋게 느껴지는 '캐논변주곡(Canon In D Major)'이다. 캐논변주곡이 무슨 곡인지 모르는 분들은 계셔도 그 곡을 직접 듣고 나면 '아! 이 노래!'라고 알게 되는 곡이 바로 '캐논'이다. 다양한 버전으로 연주되는 캐논변주곡을 이용한 '폼'에 대한 어필은 다른 곳에 쏠린 시청자의 시선도 광고가 나오는 TV로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을 갖고 있다.






생활 속에 영감을 주는 3,000곡의 새로운 폼으로 탄생했다.

훌륭한 폼 하나가 새로운 생활을 만든다.

생활플랫폼


SK텔레콤이 말하는 '폼'이란, 결고 겉멋 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며, 남들과 나를 다르게 규정하는 것! 즉, '자기만의 의사표현 방식'인 것이며, 폼은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생각과 스타일로 가장 앞에 서라는 뜻을 갖는다. SK텔레콤이 이제 네트워크, 요금제, 멤버십, 유통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플랫폼'들로도 존재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선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폼에 살고 폼에 죽고... 폼생폼사


1997년 데뷔한 남성 그룹 '젝스키스(Sechs Kies)'의 데뷔 앨범 수록곡이자 대표 타이틀곡이 바로 '폼생폼사'였다. 폼생폼사란 폼에 살고 폼에 죽는다는 뜻을 갖는다. 다소 허황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사실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 '폼생폼사'를 보여주는 언행을 하는 경우가 있다.


친한 친구와의 대화나 직장 동료와의 커피 타임에서 나도 모르게  '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언행을 보여주는 것이다. 폼이라는 것이 '잘난척' 또는 '뽀대' 정도로 해석할 수 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각자의 폼이 있고 그것은 생활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생기는 나만의 모습이며, 나를 완성시키는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



SK텔레콤의 생활플랫폼 '생활의 폼이 바뀐다' 60초 광고 영상에서 배우 조진웅이 이야기하는 우리의 폼 이야기를 들으면 이런 내용이 남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나의 폼, 우리의 폼, 생활의 폼이 바뀐다면 우리는 가장 쉽게 그리고 가장 빠르게 새로운 모습을 경험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느끼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조금 더 쉽게 즐기고, 내가 원하는 것을 조금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 내가 보고 싶은 것을 조금 더 즐겁게 볼 수 있는 것!


이런 변화는 생활 속에서 중요한 의미가 될 수 있으며, 생활의 폼이 바뀌는 이유가 될 있다. 생활의 폼이 바뀌면 우리도 변한다. 반대로 우리가 원하면 생활의 폼은 바뀌어야 한다. 무엇이 먼저고, 무엇이 나중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며...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진정한 폼생폼사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SK텔레콤의 캠페인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설현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누구에게나 나만의 폼은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폼'은 나를 보여주는 가장 쉬운 부분이며, 나를 완성시켜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다. SK텔레콤의 신규 캠페인 '폼' 역시 그와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SK텔레콤 고객의 삶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서비스, 고객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플랫폼'을 내놓으며 다양한 생활플팻폼 속에서 SK텔레콤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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