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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차를 사면 차량 문에 있는 파란색 스폰지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밝은 파란 색이 눈에 쏙들어오다 보니 새차의 상징처럼 보여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차를 구입한지 1년이 넘어도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파란색이 검게 되어있는 모습도 간혹 보여진다.

왜 파란색 스폰지가 있는 것일까?
스폰지의 용도는 차량이 출고될때 빼곡히 주차를 하게 됩니다. 예전 VJ특공대에서도 차량출고지의 주차실력을 보여
줬던 방송이 있을 정도로 정말 빼곡히 차량이 주차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촘촘히 주차되어있는 상태에서 문을 열때 잔기스(스크레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문의 끝부분에서 스폰지를 대 놓는 이유이다. 출고된 차량이 주인을 만나기 전에 이런 문제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에 자동차회사의 배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파란색 스폰지를 제거하는게 좋을까? 그냥 나두는게 좋을까?
제거할것이냐 놔둘것이냐는 주관적인 선택이 제일 중요하다. 만약 두가지 중 선택이 힘들다면 파란색 스폰지는 차량문을 열때 충격과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서 이므로 계속사용해도 될꺼처럼 느껴지지만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출고시 스폰지는 양면테이프로 부착되기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면 스폰지가 붙어있는 부분의 도색이 변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스폰지 자체가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문에 붙어있으면서 손에 닿게 되면 좋지 않게 된다.

새차라는 느낌을 위해서 파란 스폰지를 유지하는 분들이 있지만 저렴하게 도어가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아세톤을 이용하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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