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트 '울며 겨자먹기식 애플케어 구입기'에서 애플 사용자라면 눈에 쏙 들어왔을 사진으로 이번 포스트를 시작해본다. 다시 생각해도 애플케어의 가격은 인간적(?)으로 비싼 편이다. 물론 이후 2년간 수십차례의 A/S에서 모두 무료라는 점을 생각하면 저렴하지만... 그만큼 A/S를 안받는게 더 좋다는 점을 생각하면 절망적인 가격이다. 이렇게 '고가'의 가격을 주고 구입한 애플케어는 '등록'이라는 단계를 거쳐야만 효과가 발생한다. 혹시, 초보분이라고 구입하고 등록하지 않은 애플케어는 아무짝에 필요없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애플답게 애플케어의 등록도 쉽지는 않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잘 보고 등록하여야 한다. [참고로 애플 제품의 초기 무상 지원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이번 포스트는 '애플케어'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불과 1~2년전만 해도 '애플케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였고, 알고 있는 분들도 몇 안되는 그런 것이였다. 하지만, 국내에 '아이폰'이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애플케어'라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다. 애플케어란 도대체 무엇이며, 애플케어를 '울며 겨자먹기'식으로도 꼭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만약, 포스트를 읽고 있는 분이 '애플(Apple)' 제품을 구입했거나, 애플 제품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번 포스트를 꼭 기억하는 것이 좋다. 왜냐면... 애플의 전체 제품에 해당되는 서비스가 바로 '애플케어'이기 때문이다. 애플케어[AppleCare, AppleCare Protecti..
애플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몇개 있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맥, 맥북 등 모두 전자제품으로 일명 최첨단 IT제품들이다. 고가의 특화된 상품이라는 것이 애플의 장점으로 만이 알려져 있다. 쉽게 풀이해서 쓰면 비싸고 특이한 디자인으로 일명 '간지'나는 제품을 말한다. 처음 애플은 맥킨토시라는 PC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MS에 반대한다는 것만을 내세우듯 애플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몇몇 소수의 인원이였다. 그때 애플이 뛰어든 것이 바로 MP3 플레이어 시장이였다. 아이팟나노가 처음 나왔을때를 기억한다. 스티브잡스의 청바지 앞주머니에서 꺼낸 아이팟나노(IPOD NANO)는 혁신적인 크기와 디자인으로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여기서 알아둘 것은 당시 MP3 플레이어로 점점 커지고 있던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