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카카오톡에 이어서 삼성전자도 자사 스마트폰인 갤럭시 S7에서 'Galaxy Labs(갤럭시랩, 갤럭시 실험실)'이라는 메뉴를 추가하며 정식 버전을 출시하기 전에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갤럭시 S7 엣지의 경우, 갤럭시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퀵 다이얼'이며, 퀵 다이얼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정식 버전(기능)으로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재미있고 유익하게 활용 가능한 기능이라는 점에서 갤럭시랩(Galaxy Labs)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갤럭시랩(Galaxy Labs)은 '설정 - 유용한 기능' 메뉴에 위치하고 있다. 평소 갤럭시 S7 엣지의 설정 메뉴를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Galaxy Labs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
갤럭시 S7에 대한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소개된 다양한 루머와 정보들로는 '삼성 페이'와 같은 소프트웨어(서비스)의 변화는 없을 듯 하다. 어떤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매력을 느끼는 것은 '스펙'과 '디자인'일 것이다. 디자인은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이유이자 구입하는 순간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이며, 스펙은 해당 스마트폰이 과거의 제품들과 다름을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수치일 것이다. 하지만 실제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과정에서 얻는 만족감은 스마트폰에 탑재(제공)되는 서비스나 앱(어플)이 아닐까 생각한다. 쉬운 예로 갤럭시 노트5를 구입하기 전부터 구입 후 한달 정도까지는 갤럭시 노트5가 보여준 강화유리와 메탈 소재의 세련되고 멋진 디자인 그리고 현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