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6년 3월 1일은 제97주년 삼일절이다.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났던 '삼일 운동'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3.1 독립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민족의 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정한 우리나라의 4대 국경일 중 하나이다. 삼일절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비롯한 소식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공유되고 있는데, 관련 기사 중 '태극기 그리는 방법'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잠깐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태극기(우리나라 국기)를 제대로 그리지 못한다는 내용의 기사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10명 중 7명이라면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 태극기를 잘 못 알고 있을 수 있으니 이번 글을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은 기회인 듯 하다.


태극기는 네 괘와 태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왼쪽부터 위아래, 위아래 순으로 각각 3, 4, 5, 6개의 막대(괘)를 그려준다. 태극의 물결 모양도 막대를 그린 순서에 맞게 왼쪽부터 아래를 볼록하게 그린다. 태극은 빨간색이 위, 파란색이 아래다. 찬물이 아래로 내려간다는 걸 생각하면 기억하기 쉽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상징한다. 태극 문양은 음(파랑)과 양(빨강)의 조화를 뜻한다. 그리고 건괘는 하늘, 곤괘는 땅, 감괘는 물, 이괘는 불을 나타낸다. 

[관련 기사]



삼일절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중에서 소개할 수 있는 '신토불이' 즉, '토종 제품(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어플'이다. 구글 지도나 애플 지도를 통해서도 네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지만 역시 우리나라 지도를 활용하는 만큼 다양한 부분에서 '토종 네비'들이 훨씬 더 우수한 결과물을 제공하는 만큼 네이게이션 부분에서는 '토정 서비스'의 압도적인 승리라고 볼 수 있다.


국내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중 대표 서비스(앱) 3개를 골라서 주요 특장점을 비교해 보려고 한다. 




네이버 지도


스마트폰 지도 앱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앱 중 하나 '네이버 지도'일 것이다. 네이버 지도는 2015년 하반기부터 '네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지도 서비스로 익숙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네이버 지도에서 원하는 목적지 정보를 검색한 후 '길찾기(네비게이션)'기능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에 있어서는 편리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네이버 지도에서 제공하는 '네비게이션'의 장점은 PC나 모바일에서 즐겨찾기 해 놓은 목적지를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른 네비게이션 어플과 달리 네이버 지도의 네비게이션은 '지도 서비스'에서 시작했다. 네이버 지도를 사용하던 분들이라면 계정에 저장된 즐겨찾기를 네비게이션에서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네이버 지도의 네비게이션의 서비스 시작은 다른 앱보다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사용자에게는 '낯설다'는 느낌보다는 '친숙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아쉽게도 네이버 지도의 '네비게이션' 기능은 현재 '안드로이드(Android)'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만 지원되며, 아이폰(iOS)의 경우는 현재 사용이 불가능하며, 이후 앱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네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티맵(T map)


누적 사용자가 가장 많고,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티맵(T map)'이다. 과거 휴대폰(피처폰) 시절부터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수집했던 만큼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으로 정평이 나 있는 앱이다. 특히, 자동차 전용 네비게이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장점(다양한 POI 등록, 실시간 교통 정보 수집 등)을 갖고 있어서 현재까지도 T맵(Tmap)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티맵은 4.5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초당 프레임 재생수를 기존 7fps에서 25fps로 증가시켜서 기존보다 3.5배 부드럽고 끊김 없는 길안내 화면을 제공하게 되었다. 속도 반응형 지도 기능을 강화하여 주행 속도에 따라 시야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지도 표출 방식을 내장지도와 스트리밍 지도가 결합된 기존 하이브리드 방식에서 스트리밍 전용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상시 최신 지도를 사용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배터리 소모량을 기존보다 10% 줄이면서 스마트폰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참고로 iOS의 최신 Tmap 버전은 2016년 2월 23일 기준 4.4.6이다)





티맵은 SK텔레콤 사용자에게는 선호받는 만큼 KT와 LG U+이라는 경쟁사 입장에서는 그렇게 선호하는 서비스가 될 수 없다. 최근 다양한 인터넷 기사에서도 KT와 LG U+은 T맵의 독주를 막기 위한 자사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실제 SK텔레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중인 T맵이 KG와 LG U+ 사용자에게는 추가 정보 이용료가 부가되는 만큼 차별적인 서비스 제공이 T맵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언급되고 있다. 




아틀란 3D


네이버 지도는 포털사이트 서비스, T맵은 이통사 네비게이션 서비스라면... '아틀란 3D'는 차량용 네비게이션에서부터 시작한 서비스로 다른 서비스와는 조금 다른 시작점을 보여 준다.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차량용 네비게이션'이 갖는 장점은 없을까? 실제 아틀란 3D를 사용해 본 필자가 느낀 장점은 '차량 네비게이션'에서 익숙해진 사용성을 스마트폰에 설치된 '아틀란 3D'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어차피 차량에 설치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을 굳이 스마트폰에 또 설치할 필요가 있을까?




처음에는 필자 역시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사회 생활을 하면서 '내 자동차'가 아닌 다른 자동차에서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했고, 그런 경우 차량에 설치된 네비게이션에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과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꺼내서 사용하는 것이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이었다. 내 스마트폰에 설치된 네비게이션 앱도 내 차량에 설치된 네비게이션 앱과 다르다 보니 사용 중 다양한 메뉴 구성이나 설정 변경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 발견한 것이 차량에 설치된 네비게이션과 같은 '아틀란 3D'라는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이다.


아틀란 3D는 지도 시장점유율 1위이며, 혼다 및 도요타 차량에 기본 탑재되고 있다. 초보 및 초행길 운전자가 교차로 등 복잡한 길에서 보다 알기 쉽게 안내해 주는 것으로도 유명한 네비게이션이 바로 '아틀란 3D'이다. 



통신사 네비게이션의 경우는 통신사 고객에게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떻게 보면 자사(통신사)의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하나의 혜택인 셈이다. 단, 이런 상황은 이통사를 변경하는 경우(번호이동 등) 새로운 네비게이션에 익숙해져야 하는 불편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그렇다고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서 네이게이션 앱을 유지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아틀란3D, T맵, 김기사를 같은 조건을 두고 약 80분 정도 비교했을 때 아틀란 3D 배터리 소모량이 가장 낮았다고 한다.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네비게이션 앱'인 만큼 스마트폰 배터리를 최소한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엄청난 장점인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때 느낄 수 있는 부담감을 줄여주는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특히, 차량에서 네비게이션 사용과 동시에 '충전'을 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이 배터리 소모가 많다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차량에 매립되어 있는 일반 파인드라이브, 아틀란 네비와 UI가 유사하기 때문에 익숙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차량용 네비게이션이 있는 경우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을 실행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을 사용한다는 것은 '자신의 차량'이 아니 경우가 많으며, 그런 경우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을 사용할 때 평소 사용하던 차량용 네비게이션과 유사한 UI를 제공한다면 보다 손쉽게 조작이 가능할 것이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서비스(앱)이 다양하게 출시 되면서 차량용 네비게이션 시장을 위협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변하지 않는 것은 차량 전용 네비게이션이 갖고 있는 점유율이다. 한번 구입하면 최소 3~5년 정도 사용하는 기기인 만큼 현재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서비스는 한마디로 '서브 네비게이션' 개념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서브 네비게이션이 메인 네비게이션과 너무 다른 사용성과 기능을 제공한다면 사용자 입장에서 익숙해지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아틀란 3D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사용자를 구분하여 유료/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니 앱 사용에 있어서 문턱이 낮으며, 실제 사용시에도 차량용 네비게이션과 닮은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보다 쉽고 익숙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실제 아틀란 3D 네비게이션을 사용해보면 광고 하나 없는 무료 앱이지만 완성도는 차량용 네비게이션에 버금갈 만큼 잘 만들어진 앱이라는 것에 놀라게 될 것이다.



아틀란 3D 네비게이션 앱 다운로드 : 구글 Play 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