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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는 필자에게 새롭게 생긴 습관이 하나 있으니, 길을 걷거나 어디를 방문했을 때 이곳 저곳에 붙어있는 다양한 정보(메뉴판, 이벤트 소개 종이 등)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혹시 내가 이런 경험을 할 때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물론,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해서 잠깐이라도 미리 생각해보면 막상 그런 상황이 발생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 회사 근처에 있는 '차이나팩토리 대치점'을 방문하면서 맛있는 식사에 대한 소개글을 작성하면서 동시에 '돌잔치'관련 정보도 이번 글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오랜만에 방문한 차이나팩토리가 워낙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차후 돌잔치를 하게 되면 차이나팩토리에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하게 몇가지 정보를 찾아본 것을 공유해보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차이나팩토리를 칭찬하고 싶은 것은 바로 직원들의 '서비스'이다. 한마디 말을 해도 손님을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언행은 차이나팩토리를 방문한 손님이 기분좋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다른 지점에는 방문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차이나팩토리 대치점의 경우는 3~4회 정도 방문했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모습을 경험했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한 부분을 칭찬하는 동시에 추천할 수 있는 것이다.
차이나팩토리는 '고급 차이니즈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음식 자체의 양보다는 질이 우선이였다. 그런 이유로 우리가 평소 즐기는 중국요리와는 달리 제공되는 메인메뉴의 양은 그렇게 많지 않다. 특히, 메뉴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양이 적다'는 생각이 더 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부페 방식으로 제공되는 샐러드, 디저트, 딤섬이 있기 때문에 절대 양이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샐러드/에피타이저 : 유자소스의 연어 카르파쵸 2인분
메인 : 요거트 새우, 전가복, 몽골리안 비프
식사 : 짜장면, 볶음밥
전체적으로 음식맛은 양호하며, 깔끔하고 정갈하다. 중국음식이 다소 '느끼하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차이나팩토리를 찾아도 그런 느낌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차이나팩토리의 음식은 대중적이며 고급스럽다.
특히, 필자가 주문한 메뉴 가운데 연어 카르파쵸, 전가복, 몽골리안 비프는 추천 메뉴이므로 혹시 주문시 도움이 필요한 분이라면 차이나팩토리에 가면 주문해보자.
차이나팩토리가 워낙 만족스러워서 식사를 다녀온 날 관련 정보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이벤트가 하나 더 있으니... '우리아기 100일 사진 콘테스트'가 바로 그것이다.
위에 있는 캡쳐화면이 차이나팩토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아기 100일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 내용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차이나팩토리 돌잔치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아기 소개와 함께 100일 사진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한 소중한 추억을 올리면 차이나팩토리에서 돌잔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맛있고, 근사한 차이나팩토리에서 우리 아기의 소중한 첫번째 생일인 '돌잔치'를 무료로 할 수 있다고 하니 분명히 괜찮은 이벤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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