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를 시작으로 브리즈번을 거쳐서 멜버른 그리고 이번 글에서 소개할 '퍼스(Perth)'까지 호주(오스트레일리아)는 정말 볼거리 많고 즐길 거리가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외에도 케언즈, 골드코스트, 애들레이드 등도 관광지로 유명하다. 그만큼 다양한 관광지 때문에 호주를 찾는 분들은 보통 1주일에서 보름(15일)까지 다양한 관광코스를 선택하여 방문하게 된다. 이번에 소개할 퍼스(Perth)는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에 있으며, 지중해성 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호주에서 인구 집중 중심지로도 유명하다. 시드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시드니에서) 퍼스까지 약 4,300km나 떨어져 있어 거리나 시간의 문제로 퍼스 방문을 꺼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퍼스를 한번이라도 방문했던 관광객..
지난 번에 소개한 호주의 '시드니(Sidney)'편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브리즈번(Brisbane)'을 소개하려고 한다. 브리즈번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물론, 여행 일정은 방문하는 여행객들마다 해당 도시에 대한 궁금증이나 관심이 다르므로 저마다 할애하는 시간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호주의 브리즈번을 간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소개를 한다면 1일 관광코스가 어떨까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브리즈번을 즐길 수 있는 1일 관광코스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그럼, 지금 바로 호주의 '브리즈번'을 구경하러 떠나보자! 호주의 동쪽에 있는 퀸즈랜드에는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등의 유명 도시가 있다. 그 중에서 브리즈번..
연애와 달리, 결혼을 하면 보다 바쁜 생활에 정신이 없을 거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결혼 후 두 달이 지났고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바쁜 생활에 하나의 목표가 있으니 바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호주)... 동경 133도, 남위 27도에 위치하고 있고, 약 770만 제곱킬로 민터의 면적에 캔버라가 수도인 나라.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여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최고의 유학 국가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높은 수준의 복지 제도로 살기 좋은 국가로도 유명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 1주년 목표로 '호주여행'을 정한 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목표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기 마련이 아닐까. 신혼 생활로 바쁘고 정신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