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가장 어렵게 선택해야 하는 선물... 향수! 우리가 갖고 있는 5가지 감각(오감 ::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은 다른 어떤 것보다 우리를 만족시키고, 행복하게 해준다. 예쁜 것을 보고 느끼는 행복, 부드러운 것을 만졌을 때 느껴지는 행복, 맛있는 것을 먹었을 때 느껴지는 행복,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소리를 들었 때 느껴지는 행복... 거기에 '기분 좋은 향기를 맡았을 때 느껴지는 행복'까지... 그 중에서 향수는 '후각'과 함께 '시각'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향수는 제품에 따라서,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크기(중량)에 따라서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1만원대 이하의 향수부터 10~20만원대를 호가하는 향수까지 가격대의 다양함에 놀라게 된다. 그..
30대라면 '대박'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드라마가 있다. 과연 그 드라마는 무엇일까? TV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대박'이라고 하는 것은 한번쯤 챙겨봐야 '트렌드'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필자에게 들려오는 이런 이야기는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넝쿨당'이라고 하는 드라마가 가장 먼저 검색되었다. 40%라는 엄청난 시청률로 '국민드라마'라고 불리며, 온갖 CF와 영화, 토크쇼에 출연배우들이 등장하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분명히 '대박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30대'가 아니라 전체 연령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 드라마를 이야기하기에는 뭔가 애매함이 느껴져서 조금 더 인터넷을 찾아봤고, 옛날 사진 한장과 함께 시선을 끄는 드라마가 하나 있었다. 30대 중반의..
차가운 겨울은 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3월이면.. 가벼운 옷차림에 화사한 화장까지 '바쁘다 바뻐'를 외치는 여성들의 계절이다. '봄처녀'라는 말처럼 봄하면 여성들이 겨울내내 입었던 어둡고 두꺼운 옷들을 벗어던지게 된다. 그만큼 '꾸미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이런 계절에 딱 들어있는 '화이트데이'. 덕분에 남성들은 예쁜 여친을 위해서 지갑을 열어야 할 때가 이때이다. 화사한 색상의 봄옷부터 악세사리등이 화이트데이의 선물로 많이 사랑받는다. 오늘 이야기할 '향수' 역시 화이트데이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백화점부터 동네 화장품샵까지 향수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많다. 덕분에 향수 선물은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되지만 은근히 기본적인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남자가 그럴수도 있지~~~ 이런 말은 옛날에나 통하는 말이다. 남자라도 그러면 안되는게 많은데 그중에서 '음식물로 생긴 옷의 얼룩'은 특히 그렇다. 털털한 남자들의 대부분이 오전에 깔끔하게 다려진 셔츠를 입고 출근하지만...퇴근할때는 2~3일에 한번씩은 꼭 얼룩을 묻혀서 들어온다. 여성들에 비해서 '털털하고 조심성 없는' 남성들의 특징이긴 하지만...우리집 '그이'가 더 심하다면 어쩔 수 없이 그에 상응하는 '얼룩없애기 달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여성의 몫이다. 물론 두번 다시 얼룩이 안 생기도록 '잔소리'라는 방법을 사용해도 되지만...얼룩이 생길때마다 잔소리 한바가지씩 하는 여성들도 힘드니 꾹 참고 얼룩을 없애는게 쉬운 방법이다. 물론 무턱대고 비비고 담그는 방법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지만 몇가지..
피부 타입에 맞게 골라라 샤를리즈 테론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춰 향수를 고르라"고 조언했다. 지성 피부는 특징상 향이 오래가는 편. 여러가지를 쓰는 것보다 시원한 계열의 심플한 향이 어울린다. 반면 건성피부는 향이 오래 남지 않으므로, 자주 뿌려줘야 한다. 향수 사용 전에 보디 로션을 먼저 바르면 향이 더욱 오래 간다. 이때 보디젤이나 보디 로션은 향수와 같은 라인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젤과 로션을 함께 사용할 경우 향수는 최소량만 뿌린다. 한편 민감성 피부일 때는 직접 피부에 뿌리면 알러지가 생길 수 있다. 옷에 뿌리거나, 미리 솜에 묻혀 브래지어에 넣어두면 좋다. 아래를 집중 공략하라 기본적으로 향수는 귀 뒤나 팔꿈치 안쪽에 뿌리는데, 파티나 중요한 모임이 있을 때는 하반신에 듬뿍 뿌린다...
한여름 땀냄새와 함께 뿌리는 향수는 민폐(?)가 되기 일 수 이다. 물론 향수는 사람들의 체취를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악세사리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뭐랄까 나를 표현하는 방법 중 상대방의 후각이라는 감각을 건들어준다고 할까?^^ 나는 향수하면 생각나는게 불가리등의 유명 명품 브랜드와 영화 "여인의 향기"이다. 여기서 알파치노의 신들린(?)연기를 보며 얼마나 재미있게 영화를 보았는지 모른다. 지금 생각해보면 요즘 화려한 영화가 판을 치는 이때 나왔다면 예전의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영화에서 알파치노는 퇴역 장교에 맹인으로 나온다. 그는 자신이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을 퇴역연금으로 하나씩 해나가는것이 영화의 줄거리이다. 여기서 멋진 장면중하나가 바로 미녀와의 탱고씬이다...... 아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