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이 먼저냐, 만화책이 먼저냐는 중요하지 않다. 필자의 경우 '나루토'는 애니를 보다가 만화책으로 변경했고, '블리치'의 경우는 만화책으로 보다가 '애니'로 변경했었다. 그만큼 어떤 방법이 더욱 재미있느냐 하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글 역시 굉장히 '주관'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진격의 거인'을 처음 '만화책'으로 보았을 때는 그냥 그런 만화였지만 애니로 만난 '진격의 거인'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챙겨보는 애니메이션'이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주 네이버와 다음의 '인기(이슈)검색어'에 나타난 것이 바로 '진격의 거인'이다. 스마트폰으로 읽을 거리를 찾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진격의 거인'은 만화책 제목이었다. 꽤 시간이 지나서 인기(이슈)검..
TV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감동'이라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전혀 뜻하지 않았던 장면에서 울컥했을수도 있고, 가슴 떨리는 느낌도 받았다. 이런 감동을 주는 작품은 TV 드라마나 영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음악을 들으면서도 느낄 수 있고, 멋진 자연 경관앞에서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만화를 보면서 느낄 수 있다?! 만화는 아이들이나 보는 '심심풀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고리타분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 만화를 통해서 역사를 배울수도 있고, 세상에 살아가는 정의감을 배울수도 있는게 요즘이다. 만화한편으로 세상을 바꾸고 인생을 바꿀수는 없지만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가슴에 와 닿았던 만화속 감동 장면 명대사를 알아보자. 내 인생 최고의 만화로 손꼽는 작품, ..